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실생활의 위험을 적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혁신과 건전한 판매채널 확충에 한층 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험회사 및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업권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표했으며, 보험업권 자체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카드사나 보험사는 신규 카드, 신규 보험을 늘리기 위해 영업사원을 채용한다. 그리고 영업사원은 길거리로, 심지어 지인과 친척까지 찾아다니며 영업을 한다.
그러나 은행은 자금이 부족해 돈을 빌리러 오는 기업과 소상공인, 개인들에게 카드, 보험, 적금 등 각종 상품 끼워 팔기에 나선다. 은행 직원들도 잘 모르는 ELS 같은 투자상품 가입 권유만 받지 않으면...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특히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인 손보사는 실손보험료까지 낮추는 부담까지 지게 돼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금감원 IFRS17 가이드라인 효과다....
공동구매 형태의 단체가입 방식으로 일반 손해보험사 대비 최대 28%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 보장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5개 지자체와 협업해 납입 보험료의 20~30%를 환급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가 신규 예산을 편성·지원함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손해보험은 7조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2057억 원(45.8%) 늘었다. 견조한 자동차보험 실적,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지만 금리 상승 및 환율 하락 등으로 투자손익은 악화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62조 3124억 원으로,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조 9831억 원(3.8%) 증가했다.
생명보험은 76조 4588억...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 나온 매물은 ABL생명, KDB생명, MG손해보험 등이다.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도 잠재 매물로 거론된다.
KDB생명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딜 성사 기대감이 높았지만 최종 불발됐다. 하나금융은 약 두 달간 실사작업을 거친 뒤 “그룹의 보험업 강화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발을 뺐다....
현실적인 보험업의 DT 모델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출시한 ‘앨리스’(ALICE)와 원더를 중심 축으로 삼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된 원더는 4년의 개발기간동안 총 400억 원을 투입해 개발됐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복잡다단한 장기보장성보험 설계뿐만 아니라 자동차·일반보험 등 전...
생명ㆍ손해보험협회는 "이번 발표된 제도개선 사항은 2024년 1분기 중 보험협회 모범규준 개정 및 보험사 내규 반영 절차 등을 거쳐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보험업계는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손해사정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제고와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통제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 감사, 준법감시인 등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업계 등과 함께 내부통제 개선 TF를 구성해 보험업권 특성에 맞는 금융사고 예방 모범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사고 예방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보험사가 모범규준을 내규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이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실적이 나쁘지 않은 손해보험사의 경우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자동차보험료 인하까지 논의 중이지만 하반기 실적 악화에다 이미 ‘없는 살림’에 상반기 상생안을 내놓은 생명보험사와 카드사들은 추가 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 달 6일 주요 생·손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상생 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2000만 명이 가입해 있고, 물가와도 직접 연결돼 있어 금융당국이 보험료 조정과 관련해 일정 수준에서 개입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에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7년 연속 적자를 냈고 2017년 266억 원 반짝 흑자 이후 다시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당국은 적자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보험료를...
예컨대 자동차보험료를 2% 내리면 업계 손해액은 4000억 원 가량이다. 이 금액을 기금에 출연해 ‘적재적소에 쓰게 하자’는 얘기다. 매번 자동차보험에서 이익이 날 때마다 정부와 보험료 줄다리기를 할 바엔 기금에 일정 부분을 출연하자는 것이다.
보험사들이 상생금융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금융권을 향한 당국의 압박과 부정적인 여론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전날...
보험사와의 손해사정업무위탁계약에 따라 보험사가 선임하는 손해사정사와 달리 보험계약자가 선임하는 손해사정사를 독립손해사정사로 명칭한다.
보험중개사는 보험계약자를 대리해 보험자문 및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이다. 보험중개사 입장에서는 관리하는 보험계약이 많아질수록 화재, 자연재해 등의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서비스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보험사는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삼성화재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이다. 웰컴저축은행은 12월 31일까지 이 서비스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조회 후 확인만 해도 8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웰뱅 앱에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최대 3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한수의사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동물보험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농식품부와 금융위 간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양육비의 약 40% 수준이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보험이...
금리상승으로 투자손익 직격탄 맞은 생보사단기납 종신 등 CSM 경쟁으로 실적 방어
생명보험사들이 단기납 종신 등 CSM(계약서비스마진) 경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확인됐다. 금리 상승기 투자손익 감소와 함께 CSM 낙관적 가정으로 인한 영향도 상당해 단기납 종신보험 마저 안팔았다면 참담한 실적을 내보일 뻔 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앞으로 보험사의 성공 조건은 영업조직의 크기가 아닌 혁신을 통해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사 CEO 40여명과 협회장, 보험개발원장, 보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보사들은 2021년에 1%대 초반, 2022년에 2%대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폭을 단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가 은행을 몰아붙이는 상황에서 실적이 좋은 보험사들도 상생금융에 동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생명·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총 9조144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2% 늘었다. 올 상반기...
전날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와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향후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무배상책임보험 상품 출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자 지정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국내 보험사와 협력을 강화해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로봇보험(공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내달 초 주요 생명ㆍ손해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지방은행지주 3곳(BNK·DGB·JB)의 회장 간 회동처럼 주요 보험사 경영진과 만나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달 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