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진행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을 통해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의 지난 대선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에 공감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탈당 후 제3지대에 앞장서고 있는 손 전 대표를 향해 ‘정계 은퇴’를 요구했던 안 지사가 손 전 대표의 지난 대선 슬로건엔...
정운찬 전 총리와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만날 일이 있지 않겠느냐”며 “저희는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뜻을 함께하는 어떤 분과도 함께할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의 대선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서는 “설 지나고 나서 기간이 많지 않겠느냐”면서 “설 전, 설 지나고 나서도 전국을 다니려...
제3 지대 정치인으로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김종인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반 전 총장이 이들과 함께 중도·개헌 세력을 통합해 빅 텐트를 펼쳐 세를 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도운 대변인은 비공개 면담에서 자승 총무원장이 “정치는 원칙과 소신보다 정무적 판단이 중요하고 원칙과 소신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최근 언론 인터뷰들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의 패권세력에 대항하는 새 야당 세력이 만들어질 것이고 이것이 제가 말하는 2, 3월 빅뱅의 근거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손 전 대표는 “문 전 대표와는 다른, 기득권과 패권을 배제한 개혁세력이 앞으로 새롭게 구성될 것”이라며 “개헌을 지향하는 세력을 제가 모으겠다”고 했다.
현재로선...
정치권에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유일하게 참석한다.
트럼프 취임 직후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 안보 부처의 장관들이 적극적으로 미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틸러슨 후보자 인준 표결이 진행되는 오는 23일 이후에 한미 고위급 정책 협의 추진 차 방미 길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9일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대체 법원이 말하는 법리가 어느 나라 법을 말하는 건가”라고 분노를 표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이 경영권 세습을 위해 최순실을 매수하고, 대통령을 움직여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승인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에 제동을 걸었다.
손 전 상임고문은 18일 오후 KBS 특별기획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문재인 대세론’은 대선까지 못간다”고 장담했다.
손 전 상임고문은 특히 ‘문 전 대표와 통합 연대를...
다작가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가을 ‘국민에게만 아부하겠습니다’,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를 잇달아 냈고,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도 비슷한 시기 ‘강진일기’를 내면서 탈당과 정계복귀를 알렸다.
한편 앞다퉈 저서를 내놓는 진보진영과 달리 보수진영 주자들은 출간 계획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만이 오는 19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7.0%, 안희정 충남지사 4.9%, 박원순 서울시장 4.4%,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2.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2%, 홍준표 경남지사 1.3%, 남경필 경기지사 1.2%를 기록했다.
그러나 각 정당별로 1명씩 대선주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경쟁력은 확연히 떨어졌다. 6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소속 문 전 대표는 34.4...
박 대표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을 영입,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함께 당내 ‘대선드림팀’을 꾸리겠다며 ‘연대론’을 폈었으나, 일단은 당을 단합하고 힘을 모으는 ‘자강론’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내 수권비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당을 대선 체제로 신속히 개편하면서도 인재 영입은 시간을 두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 영입 가능성엔 “우리 당에서 경선을 하고 싶다고 하면 문은 열려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외부에서 온 대선주자들이) 어떠한 조건을 붙이면서 경선을 하겠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신임 대표는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당내 유력 대권주자임을 강조하면서 “당 내에서 또 다른 분이...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직전보다 6%포인트 하락한 12%,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 7%,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6%,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5%,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3%, 손학규 전 의원 2%를 각각 기록했다.
3자 대결구도에서도 문 전 대표는 44%를 얻어 반 전 총장(30%)을 14%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안 전 대표는 14%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84%는 문 전...
대세론을 이어온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낙승이 점쳐지면서 관심은 ‘박지원체제’가 공약대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등을 영입해 ‘대선드림팀’을 꾸릴 수 있을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 핵심관계자는 13일 기자와 만나 “경선이 밋밋할 줄로만 알았지만 자강론과 연대론이 맞붙으면서 꿈틀꿈틀하고 있다”며 “대이변까지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상당히...
이어 바른정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손학규 전 의원(2.9%),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4%),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1.3%)가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와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각각 1.1%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7.0%(▼0.6%p)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민주당은 호남 지지율이 50.2%로, 2015년 4월 5주차(53.7%) 이후 약...
또 야권과 중도ㆍ진보 성향의 후보로는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꼽힌다.
◇이재명ㆍ안희정ㆍ박원순 경선 도전… 손학규 제3지대 세력 연대 도모 =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잠룡들의 공식 행보는 아직 잠잠하다. 하지만 이미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이슈 선점과 세력화를 추진하기 위한 물밑작업은 분주히...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물론 소통은 하겠지만 가까운 장래에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석·나경원 의원과의 접촉설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고 ‘설 연휴 이후에 밝힌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 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귀국직후 지하철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민 피해를 우려해 승용차를 이용해...
새누리당뿐만 아니라 안희정 충남지사도 손학규 전 대표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해라, 탈당 못 한다 하는 거야 생존을 위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어 그나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안희정 지사가 가만히 있는 손학규 전 대표에게 갑자기 이런 식의 비난을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정치권에도 금도는 있어야 한다. 탈당이나...
야권의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첫 민생 행보에 나섰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측근인 무소속 이찬열 의원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경기가 악화하고 있어 2009년 금융위기 분위기가 난다”며 “전통시장도 와서 보니 심각하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민경제가 나아져야 전통시장도 살아나고...
이 밖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1.0%포인트 하락한 10.2%로 3위를 기록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6.7%), 안희정(5.8%), 박원순(4.7%), 손학규(3.5%), 유승민(3.0%) 등의 순이었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7%포인트 급등한 38.4%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새누리당은 0.3%p 내린 13.1%로 2위였고, 바른정당은 4.4%p 내린 12.9%로 3위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탈당 후 ‘제3지대론’을 펴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를 향해 정계 은퇴를 요구해 논란의 중심에 섰고,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개헌 전략 보고서’도 파문을 일으키면서 야권 내 위태로운 말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당을 옮긴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지사를 향해 “문재인의 한명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