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학규계인 재선의 전현희 의원을 영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남 3선으로 손학규계 이춘석 의원과 부산지역 중도파 3선 김영춘 의원에게 캠프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전해철 의원,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 등 이른바 ‘3철’과 같은 최측근들은 물밑에서 돕는 중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친노, 친문뿐 아니라...
중도에선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 합류 예고설이 나오는 가운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까지 가세해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르더라도 안 전 대표가 이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보수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출전설이 나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 중이나 바른정당의 주자인 유승민 의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두고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 정치판에 들어와 훼손됐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 전 총장이 고뇌에 찬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 전 총장은 오랜 기간 뛰어난 외교관으로 나라에 헌신했고, 유엔...
박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과 정권교체를 위한 ‘텐트 작업’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경우 함께한다, 안 한다고까지 얘기는 안 됐지만 개헌과 대선정국에 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박 대표는 당 밖의 덕망 있는 인사들을 모아...
대선기획단 발족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에게 ‘안철수 전 대표의 대선후보 확정’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엔 “손 의장도 이해한다더라”고 했다.
박 대표는 “지금은 준비단계다. 정책이든 뭐든 시작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되겠느냐”며 “나중에 입당하는 분들도 (당직을 요구하면) 다 받아들일 것”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으로 야권의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엔 “지금은 경쟁하는 과정”이라면서 “여러 강이 흘러가다 바다에 닿아서는 하나가 되듯, 경쟁의 과정을 거쳐 하나로 돼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의 탈당설을 두고는 “정권교체에 당연히 힘 모으시리라 본다. 다른 선택을 하리라고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3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과 수구세력의 편에 서지 않고 개혁을 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해야 개혁세력이 앞으로 반 전 총장과...
친박과 친문을 제외하고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빅텐트’를 구성하는 방안과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에 합류하는 방안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반 전 총장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 등과 만나 만나 정치교체와 대선전 개헌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거듭 말씀드리지만 설사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을 노크하더라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다”면서 “보도를 보니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도 저와 같은 의사를 피력했는데, 손 의장과 궤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 전 총장이 어떻게 할 지는 저에게 말씀하신 바 있지만 그것은 그분의 몫이고 우리는 우리의 원칙대로...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은 28일 제7공화국 건설이 통일의 기초를 쌓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손 의장은 설날인 이날 경기 파주시 임지각 망배단에서 열린 경모제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제가 제7공화국을 주장하고 새로운 나라를 얘기하는 것은 단지 권력구조의 개선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바로 남북평화와 통일의 길을 여는 사회를 위해 기초를 쌓는 일”이라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만나 차기 정부에 대한 구상을 교환했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반 전 총장과 손 의장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반 전 총장은 개헌과 공동정부 구상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손 의장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손잡고 연대했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박 대표와 손 의장은 전날 서울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회동을 갖고 의기투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 의장께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을 위해 국민의당과 국민주권개혁회의가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손 의장께서도 긍정적인 화답을 했다”며...
정 전 총리는 정치권의 ‘제3지대론’을 두고는 “개헌을 고리로 삼는 사람은 불순해 보이고, 대통령 임기를 줄여 2020년 총선과 대선 일정을 맞추자는 사람은 더욱 불순해 보인다”면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을 향해 직격탄 날렸다.
그는 “내 이념은 국익이고, 실사구시”라고 밝히며, 경제 분야에선 △법인세 공제·감면 대폭 축소...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그게 문재인 후보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얻을 수 있는 맥시멈, 최대한”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마이뉴스TV에 출연해 “모든 진보 세력이 다 합쳤고, 호남에선 문 후보를 그전엔 싫어했는데 ‘그래도 야당이...
이들과 함께 반 전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은 모두 제3지대에 모일 수 있는 인사들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정당에 대한 불신이 클 땐 제3지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배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일 반 전 총장이 역할 분담을 통한 공동 정권에 관심을 둔다면 홀로 정책을 입안하려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 예를 들어 손학규 전 대표나 정의화 전 의장 등을 먼저 만났어야 했다. 물론 반 전 총장의 이런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리얼미터의...
반 전 총장은 정 전 의장과 제3지대에서의 창당이나 연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장이 대표적인 개헌론자임을 감안할 때 개헌을 고리로 한 연대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조만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를 잇달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역시 이날 ‘국민주권개혁회의’를 발족하고 제3지대 세력 규합에 나섰다. 두 차례 탈당 전력으로 안 지사로부터 ‘정계은퇴’ 요구까지 받았던 손 전 고문은 지지자 6000여 명(주최 측 추산) 앞에서 “구체제 청산과 신체제 건설에 앞장서는 개혁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사실상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야권 공동경선’을...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4.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6%, 박원순 서울시장은 3.4%,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6%를 기록했다.
정당후보별 6자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39.2%로 올라섰고, ‘무소속’으로 가정한 반기문 후보 역시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