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민주당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처음 도입했던 2012년엔 제주에서의 첫 순회 투표를 마친 뒤 손학규·김두관 당시 후보가 ARS, 즉 모바일투표 공정성 등을 문제삼으면서 경선을 보이콧하기도 했다.
이번엔 5년 전과 달리, 모바일 투표를 할 때 후보 4명에 대해 다 듣고 나서 투표를 해야 유효표로 인정하기로 후보 간 합의하고, 음성 메시지에도 안내하기로 했다고...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25일 광주에서 ‘호남대첩’을 벌인다. 사실상 호남에서 판세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은 안 전 대표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여서 표심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당 경선은 사전 선거인 명부가 없는 완전국민경선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 형태로 진행된다. 헌정사상...
같은 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대표도 신고대상이 아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약 48억4000만 원, 남경필 경기지사는 약 40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토지 가액은 약 4억5000만 원, 건물 가액은 19억2000만 원, 예금은 22억6000만 원 가량이었다. 전년도보다 11억6000만 원 정도 늘었는데, 경북 영주시 임야나...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내린 2.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3%포인트 내린 2.5%,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0.7%포인트 오른 2.5%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0.6%포인트 내린 1.0%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9%포인트 감소한 2.2%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0.2%, 국민의당 14.4%, 한국당 14.1%, 정의당 5.0%, 바른정당...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는 ‘대선 전 개헌’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박 부의장은 20일 TV조선에서 열린 연합뉴스TV 등 보도·종편방송 4개사 주최 국민의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대선 전 개헌은 우선 물리적으로...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1.9%포인트 상승),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3.8%,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1.8%, 0.3%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1.6%, 0.3%포인트 하락)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 보다 1.9%포인트 상승해 50.0%로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50% 선을 넘었다. 이어 국민의당(12.0%, 1.6%포인트 상승)...
앞서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TV조선·채널A·MBN·연합뉴스TV 공동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의당 대선후보 제2차 경선토론회'에 출연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세 사람은 18일 KBS가 주최한 '선택 2017,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생방송에 출연해 1시간30분간 격돌한 바 있다.
◇국민의당, 호남 올인… ‘운명의 1라운드’ 승기 누가 잡나 = 국민의당 경선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간 3파전이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의 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안 전 대표는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인, 대학 교수 등 여러 타이틀을 가졌다. 2011년 서울시장 후보를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이사에 양보한 뒤 이듬해...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19일 재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낡고 부패한 6공화국을 부수고 제7공화국을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를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을 끌어내린 것은 단순히 그 자리에 다른 사람 앉혀보자는 것이 아니었다. 대통령...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9일 “대연합의 문제에 관해 자강론을 주장하는 안철수 전 대표와 뒤늦게 저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는 손학규 전 대표와 저, 세 사람 간 이견이 있는데, 방송토론회에선 시간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맞짱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연합의 거부는 다자구도를...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선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당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총 6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실시한 예비경선에서 이들이 본 경선 진출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서울 양천구의 통장을 지낸 이상원 씨, 세무사 김원조 씨 등은 탈락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입자격고사로 전환하고, 현행 ‘6-3-3’인 초중고 학제를 ‘1-5-3-2+α’로 바꾸는 학제 개편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대학서열화를 완화, 해소하지 않고 입시문제의 해결, 공교육의 정상화는 이룰 수...
그는 국민의당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난 대선 캐치프레이즈인 ‘저녁이 있는 삶’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안 지사는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 교섭단체대표 등이 참여하는 국가안보최고회의를 만들어 안보외교적 사안을 논의, 국론 분열을 막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16일 “사법권력 견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는 사법 정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사법부의 구성과 재판을 통해 국민을 위한 사법과 국민에 의한 사법을...
이후 본경선 후보 등록을 오는 20~21일 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손학규 측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을 내고 "공정경선 측면에서 아쉬움이 매우 크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최선을 다해 승리해서 국민의당이 집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안 전 대표 측은 "오늘은 입장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엔 자동응답(ARS) 투표 시 후보명 안내를 끝까지 듣지 않고 투표한 뒤 끊을 경우 무효처리된다는 사실이 경선 시작 직후 알려지면서 손학규 등 당시 후보 3명의 경선보이콧 빌미가 됐다. 모바일투표에서도 집계상 오류 등 말썽이 이어지면서 불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번엔 양승조 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ARS 투표에 대한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를...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이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당은 전날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경선 예비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6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와 손 의장, 박 부의장 그리고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세무사 김원조 씨, 서울 양천구 신정동 통장인 이상원 씨 등이다....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경선 룰, 경선 일정을 놓고 잇단 갈등을 빚고 있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참석 여부 역시 관심거리다. 이 모임엔 당초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도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이유를 들어 불참키로 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대연정 토론을 벌이기 전에 만나서 개헌 논의를 중점적으로 나누자는 취지의 모임으로 안다” 며 “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14일 일자리 200만개를 공약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일자리 관령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고 싶은 사람,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새로운 나라의 첫 번째 개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대표는 기존 산업상의 규제 등을 전면적으로 해제해 기술 및 지식 개발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이에 따라 국민의당 대선 경선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취재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제가 부족해 경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성원해주셨던 여러분께 송구하단 말씀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