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문책 경고 징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손 회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문책 경고 징계를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을 둘러싼 사례가 대표적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9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부당권유 등)한 우리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손 회장에 대해 문책경고 상당의 제재를 내렸다.
금융위가 1년 6개월간 미뤄왔던 징계를 갑작스럽게 결정한 것이 손 회장의 퇴진을 의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중징계를 받은 손 회장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9일 서울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2년 경영성과 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월 독일 UNCCD 본부를 방문해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시 손 회장은 "ESG 국제기구와의 연대와 협력이 우리 지구를 살리는 '위대한 여정'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손 회장과 티아우 사무총장이 협의한...
특히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 340억 원에 도달해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3년도 달력은 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달력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세심하게 환경을 생각했다"며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간식 조리를 담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보석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우리문화장학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2012년 재단 설립 후 초대 사무국장을 맞아 손길을 안 거친 곳이 없는 만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애초 손 회장은 최대 실적을 이끌고 그룹 숙원 사업이었던 금융지주로의 재출발 등 큰 성과를 이뤄 내면서 연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2019년 대규모 금융 피해를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의 징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들의 향후...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의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우리'를 위해 금융이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최근 2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캠페인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진행된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 전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증권부문 등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만한 무게감 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도 올해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하나금융도 지난 9월 롯데카드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며 카드 사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하나카드가 롯데카드를 인수하게 되면 업계...
이복현 원장은 라임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회장을 향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소 소송을 제기하지 말고 나가라”는 말을 돌려 했다는 게 금융권의 해석이다.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간 BNK금융지주와 손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진 우리금융의 수장 자리를 두고 이미 물밑경쟁은 치열하다. 우리금융의 경우,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종금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은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그룹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종금은 최근 스마트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고,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당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임기가 다음 달 말 만료되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내년 1월까지가 임기다.
신한금융은 민간회사로 그나마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만 농협과 기업은행은 벌써 차기 인사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의 경우 역대 농협금융 회장들이 2+1년 임기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2030년 생산연령 인구의 60%를 MZ세대가 차지하는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는 MZ세대 고객에게 달렸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종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3월 협약식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4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우리은행이 고객에게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 했다고 판단하며 우리은행의 업무 일부정지 제재안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전 우리은행장)에 대한 '문책 경고' 제재안을 금융위원회로 넘겼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 9일 정례회의에서 손 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와 사모펀드 신규 판매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