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투수상 손승락(넥센히어로즈), 최고타자상 이병규(LG트윈스), 최고수비상 정수빈(두산베어스), 최고구원투수상 오승환(삼성라이온즈) 등 총 17개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헤포스상’은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LA다저스)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정근우와 2013 프로야구 최다안타상을 수상한 손아섭, 경찰청에서 제대하고 롯데로 복귀한 장원준이 부산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과 배영섭 그리고 정수빈도 유신고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이 중 2년 연속 MVP에 오른 박병호, 최다안타왕 손아섭,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차우찬, 최고의 신인 선수로 오른 이재학 등 24명의 선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내 최고 등급인 '골드카드'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백인천, 장효조, 김시진 등 한국 야구 전설로 불리는 유명 선수들의 골드카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이택근, 롯데 손아섭, SK 김강민, NC 김종호, 이종욱, KIA 나지완, 신종길, 한화 정현석이 선정됐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홍성흔, LG 이병규, NC 이호준, 한화 최진행이 경쟁한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우승팀 삼성이 외야수3명을 포함,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7명의 후보를...
2위는 0.343의 손아섭(롯데)이다. 부상 탓에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이병규는 이제서야 가까스로 규정타석을 채워 본격적으로 타격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뒤늦게 이병규가 규정타석을 채워 제도권에 들어온 것에 대해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 시즌 내내 좋은 타격을 보여준 손아섭 대신 규정타석을 갓 넘긴 이병규가 1위에 오른다면 형평에 맞지...
타격에서는 0.341을 기록 중인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0.336을 기록하고 있는 이진영(LG 트윈스)에게 5리차로 앞서 있다. 시즌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타율 변동이 크지 않아 손아섭이 한결 유리하고 이미 롯데가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멀어져 이른바 타율 관리도 가능해 유리하다. 하지만 문제는 장외 타격 1위 이병규(LG·등번호 9번)다. 0.351의 타율을 기록 중인...
“투수 라인드라이브!”
손아섭(25·롯데 자이언츠)의 잘 맞은 타구가 투수 이재학(23·NC 다이노스)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경기장은 함성 반, 탄식 반이다. 쓰리아웃 공수교대. 추가 득점에 실패한 이스턴리그는 3회말 수비를 준비한다.
함성과 탄식이 가시기도 전 경기장은 다시 뜨거운 열기에 휩싸인다. 경쾌한 음악에 역동적인 안무가 곁들여진 치어리더들의...
SK 와이번스 정근우, 박진만과 두산 베어스 오재원 1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김용의와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롯데 손아섭도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우승은 2점을 획득한 신본기가 차지했다. 서든데스를 통해 선정한 준우승은 오재원에게 돌아갔다. 오재원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롯데는 1회 1사 후 이승화, 손아섭, 강민호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는 첫 타자 김대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신본기의 보내기번트에 이은 박준서의 좌익수 쪽 적시타로 추가로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3회 1사 1,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박석민이 안타를 치고 나가 2루까지 나갔으나 강봉규가 삼진으로 물러나...
강민호, 손아섭 등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의 배트, 사인볼과 소녀시대, 현빈 소장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수익금 중 1억원은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에 각각 5000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생활비와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29일에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신헌 대표이사, 정승인 마케팅부문장...
황재균이 몸에 맞는 볼과 패스트볼로 2루에 진출했고 박기혁이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기록한 롯데는 이어진 공격에서 손아섭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7회말 공격에서 진갑용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3으로 따라붙었지만 8회초 또 한 점을 허용하며 1-4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8회말 공격에서 박석민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2점을 더...
박준서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후속타자 손아섭이 내야 땅볼을 쳤고 이를 2루수 이상호가 실책을 범하며 3루 주자 용덕한이 홈으로 들어와 4-0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 이현곤의 2루타와 김태군의 좌익수 적시타로 한 점을 올렸으나 더 이상의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롯데는 9회 1사 후 용덕한의 중전안타와 김문호의 우익수쪽 2루타로 또 한점을...
선두타자 손아섭의 안타로 무사 1루 기회를 잡은 롯데는 손아섭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타자 강민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문호화 박종윤의 적시타가 뒤따르며 2점을 추가해 점수차를 4-0으로 벌렸다.
NC는 9회초 수비에서도 위기를 맞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 나선 NC는 1사 이후 이호준이 우전 안타로 진루했지만...
롯데는 같은 날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손아섭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3회 한화는 선두 타자 이학준이 사구로 걸어나간 이후 견제사를 당했다. 그러나 한승택의 볼넷, 오선진의 중전안타, 이대수의 빗맞은 중전 적시타를 묶어 첫 득점을 뽑았다. 한화는 6회에도 최진행의 1타점 적시타로 2-0까지 달아났다....
계속된 찬스에서 한국은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다시금 만루 찬스를 잡았고 손아섭의 내야 땅볼로 또 한 점을 올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1회말 수비에서 한국은 선발 송승준이 석연치 않은 보크 판정과 볼 판정 등으로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2회초 공격에서 이승엽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또 한 점을 추가해 4-0까지 달아났다.
이후 한동안...
봉중근(LG)•김광현(SK) 등이 어깨 통증으로, 김진우(KIA)는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진출한 류현진과 팀을 옮긴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역시 스프링캠프 참가를 이유로 대표를 고사했다.
이들을 대신해 선발된 선수들은 서재응(KIA), 장원준(경찰야구단), 윤희상(SK), 손아섭(롯데), 차우찬(삼성) 등이다.
0.307의 타율로 3할 이상의 타율(4홈런, 55타점)을 기록했지만 기량이 예년에 비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진영은 경쟁자 손아섭(롯데)에 밀려 대표팀 합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던 바 있다. 손아섭은 0.314의 타율과 5홈런, 58타점으로 근소하게나마 이진영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경험이 풍부한 이진영에게 밀렸다. 우익수에 메이저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