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2조2139억원으로 은행권 2조2125억원과 주화 14억5200만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50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화폐사용 습관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손상화폐 폐기량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다만 1000원권과 10원화 등 저액면 화폐의 경우...
상반기중 손상주화 교환금액은 6억1650만원이며, 교환개수는 602만개로 집계됐다.
한은 뿐 아니라 시중은행 창구로 교환 요청이 들어온 것 등을 합치면 상반기 중 폐기한 지폐와 동전의 액면금액은 1조347억원(지폐 1조339억원ㆍ동전 8억원)에 달했다.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47억원으로 추산된다.
한은 측은 거액의 현금은 될 수 있으면...
사유별로는 습기 및 장판밑 눌림 등에 의한 부패가 1873건에 4억500만원, 화재 1256건에 3억7600만원, 기타 1663건에 2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의 액면금액은 1조8359억원으로 은행권 1조8337억원(4억7400만장), 주화 22억원(2500만개)였다. 특히 이들 폐기화폐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든 비용은 약 527억원이였다.
한은이 15일 발표한 상반기중 손상화폐 교환 및 폐기 규모에 따르면 상반기 중 폐기한 손상화폐의 액면금액은 9152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2.3%(204억원) 증가했다.
종별로는 은행권 9138억원(2억3700만장), 주화 14억원(1600만개)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폐기화폐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289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1940년에 발행된 기념 주화에 조지 워싱턴 카버와 부커 티가 등장했다. 물론 통용 화폐가 아닌 기념 주화였다.
농학분야 박사학위를 가진 조지 워싱턴 카버는 땅콩박사이자 당시 흑인들의 대변인이었다. 자동차계 대부 헨리 포드는 카버 박사 박물관을 짓기도 했다.
달러는 보통 그린백으로 불린다. 달러 지폐가 동일한 규격을 채택하고 있는데다 색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