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변호사가 제안하고 DB손해보험이 만든 이번 라이더보험은 이날부터 판매되며, 한문철TV가 보유한 각종 영상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라이더보험의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ISMS 인증은 국내 보험업계 61개사 중 8번째로 취득한 것으로,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 롯데손해보험은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거쳐 인증 자격을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은 ISMS 인증 취득을 통해 우수한 정보보호 수준을 확인하고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침해사고에 대한...
2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는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정하고, 인하 폭을 조율 중이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는 1%대 인하율로 논의 중이다.
앞서 주요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지난 4~5월 1.2~1.4%가량 자동차보험료를 낮춘 바 있는데, 중소형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동참하지 않았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3세대 실손 손해율은 118%에 달한다"며 "손해율이 높아 내년에는 보험료를 10% 안팎으로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적자 구조가 이어지면서 보험사들은 지난해에도 실손보험료(1~4세대)를 평균 14.2% 올린 바 있다. 업권에서는 올해 인상률은 작년보다는 낮지만 10%를 넘어설...
복수의 라이센스를 받기 위해서는 교보생명과 한화손보가 각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캐롯손보 등 인터넷 전문보험사를 별도로 설립해야만 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단서 조항을 달았다. 향후 신규 보험사 허가 시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분리해 진입하는 형태는 허가를 지양하기로 했다.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진입형태로서 사업계획의...
메리츠화재의 운용자산 중 안전자산 비중은 40.3%로, 손보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업계 상위권 손보사(32.1%)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자금유출 요인이 될 수 있는 저축성 보험이 없고, 환율상승으로 부담이 되는 해외채권 비중도 5.6%로 업계 상위사 평균(15.7%)보다 낮아서 유동성 관리에도 유리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보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당정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6일 당정협의회에서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될 만큼 민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보험료 인하를 압박했다.
“금융권을 빗대어 얘기하면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손보협회를 모두 합쳐서 ‘금융협회’가 있는 겁니다. 전 회원사의 입장을 일관되게 대변할 수 있을까요?”
금융권역마다 협회가 존재한다. 업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입장을 공유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선한 취지로 생겼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증권업협회...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생명·손해보험사를 공동 지원하는 회사 설립으로 주목받았던 '라이나원' 출범이 연말 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라이나생명 일부 직원들이 설립 취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고,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은 직원 공감대를 얻은 후 재논의할 것을 처브그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열린 라이나생명 직원...
지난달 28일 손보업계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생보업계 간담회에서는 보험회사들이 보유채권 등을 매각하는 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험업계 측은 "최근 예ㆍ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저축성 보험 해약 증가 등으로 유동성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보유채권 등 매각이 불가피하다"며 "보험회사들이 유동자산을 확보하거나 유동자산...
지난주까지 플랫폼 업체, 손보업계와 회의를 진행했으며 GA업계는 이번 주 내 만날 예정이다. 정무위 국감이 마무리된 이후에 날짜를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기본 틀은 결정한 상태다. 먼저 온라인 플랫폼에서 취급되는 보험상품 중 종신보험, 변액보험, 외화보험 등 상품구조가 복잡하거나 고액계약 등 불완전판매 우려가...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4.3%를 나타냈다. 회사별로 전월 대비 각각 0.9∼2.6%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가 전월 대비 2.2%p 오른 86.0%, DB손보가 2.6%p 오른 85.5%, 현대해상이 0.9%p 오른 81.8%로 집계됐다. KB손보는 2.6%p 상승한 85.7%를 기록했고, 메리츠화재는 2.3%p...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보험업계에서 IFRS17 대비를 가장 잘 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새 회계기준에 대한 대응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부채적정성평가(LAT)잉여율이 지난해 말 기준 약 39%에 달한다. 삼성화재는 실적발표회를 통해 IFRS17 도입 이후 당기순이익이 30~40% 넘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손보는 업계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보험서비스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하고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0년 11월 출시된 let:hero 소방관보험은 일반 보험서비스와 동일한 가입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방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망·후유장해와 중증화상·부식진단비·골절진단비 등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해 기존 사회공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 업계 최초로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다양한 핀테크 플랫폼이 보험설계사를 배제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오렌지트리’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협회는 70년생 임원을 배출하는 등 세대교체를 이룬 반면, 생보협회는 아직도 요원하다"고 꼬집었다. 생보협회에서 이번에 승진한 최종윤 부장은 1968년생이며, 유임한 김인호 상무는 1967년생이다. 인적쇄신이 없을 뿐더러 수석(과장급)으로 승진 적체도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생보협회는 희망퇴직제도를 창사 이래...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위도 규제 혁신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속에서 정책을 철회하긴 쉽지 않을 것이고, 대리점업계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TM상품을 비교 판매할 때 보험사와 같이 대리점도 같은 비교 선상에 올려달라는 숨은 요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생ㆍ손보 보험사는 40개가 넘고 모든 보험상품은 보험사 책임으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업무혁신 로드맵 금융업계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화경 저축은행 중앙회장, 김재철 녹색 소비자연대 상임위원장, 정희수 생보협회장, 서영종, 손보협회 본부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광만 여신협회 전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우용 상장회사 협의회...
DB손해보험은 4일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본잠식, IMF, 금융위기, 최근 팬데믹까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록적인 신장률로 위기를 성장 모멘텀으로 만드는 금융...
이후 자율조정 불성립시 분쟁조정국으로 이관하고 분쟁조정국에서 조정절차에 나선다.
금감원은 오는 6일 주요 생·손보사 보상담당 임원 및 CCO, 보험협회 소비자보호 담담 임원과 함께 분쟁조정 처리방식 혁신관련 보험업계 파트너십 미팅을 연다. 추후 보험회사 분쟁처리 실무자협의회, 현장 파트너십 미팅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