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대한적십자사에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일원 등 5곳에 대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4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캠코는 이번 지원금과 더불어 신용회복 프로그램과 국유재산 대부(임대) 고객을 위한 별도의 지원방안도 마련해 시행할...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도 속초, 고성 및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재난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10일 한전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한전은 속초지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대책본부, 속초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119재난구조단과 사회봉사단 등 60여 명을 피해가 가장 큰 속초시 장천마을에 파견해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재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한전 속초연수원 전객실과 식당,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금융권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원했거나, 추진 중인 금융권은 성금은 △은행(카드, 저축은행 포함) 18억1000만 원 △금융투자 10억2000만 원 △보험권 11억2000만 원 등이다. 앞으로 지원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구호키트, 생필품, 간이침대, 텐트 등 긴급구호물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강원 고성 속초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기업별 전담인원을 배정해 관리에 나선다.
중기부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1:1맞춤 전담 해결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별로 전담 인원을 배정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매일유업에서 전달한 우유와 음료는 이번 산불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의 이재민 500여명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유음료 1만 800개는 약 일주일간 음용 가능한 양으로, 현지 냉장시설이 부족해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멸균제품으로 전달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산불...
수협은행은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해양자금을 신규로 100억 원 특별 공급하고 필요시 규모를 확대해 추가 지원키로 했다. 우대금리 폭도 현행 최대 1%포인트(P)까지 늘려 현행 0.5%에서 1.0%~1.5%P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기존 대출된 어업경영자금에 대한 이자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위성 분석에 따르면 최근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 면적은 고성·속초 700㏊, 강릉·동해 714.8㏊, 인제 342.2㏊ 등 총 1757㏊에 이른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6배 정도의 크기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추산한 피해 면적 530㏊보다 세 배 이상 커졌다.
산림청은 주택가와 도로변, 관광지 등 주민 생업에 밀접히 관련된 시설에선 올해부터...
이번 의류 기부는 속초 시청 주민생활 지원과를 통해 산불로 인해 급히 대피하며 옷가지를 미처 챙겨 나오지 못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 관계자는 “대형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마크엠 등의 신원 의류 브랜드는 국내외 재난 재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자체 기념행사보다 대형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있는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획됐다.
성금 1억 원은 강원도 속초시, 동해시, 고성군 등 재난을 당한 주민들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긴급 사용된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태영건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등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공식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주거시설, 생계비, 구호물품 등 산불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번진 산불로...
DB손해보험은 강원지역 대형산불로 손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 비용,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기로 했으며, 보험료 납입유예...
크라운해태제과가 강원도 고성ㆍ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으로 2억 원 상당의 과자류를 고성군청과 속초시청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과자들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영양에 보탬이 되는 제품들이다. 연양갱, 죠리퐁, 오예스, 자유시간 등 크라운해태의 대표제품으로 총 2933박스 규모다....
한화그룹은 4월 초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6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화재피해 조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에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에 개설 된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한 감면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 시설자다. 총 1892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4846만7870원이다. 해당 무선국은...
쏘카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차량 20여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쏘카는 현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량 20여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방문객의 발길이 끊긴 강원...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긴 가운데, 연일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서은광이 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방송인 이영자가 2000만 원을, 소지섭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 소녀시대 유리가 2000만...
농협중앙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 농가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자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지난 5일 산불현장 방문에 이어 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강원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9일 오후 2시께부터 산불 피해 기업을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화재피해를 입은 기업외에도 풍대리 황태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과 농가맛집 잿놀이, 진성폐차장 등을 찾아 위로했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