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대학교, 지하철역 등과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체 가구수의 60%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으로 구성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지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또, 배후 주거지를 고려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경계부는 전면공지를 활용해 녹지, 보행...
소형 평수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을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월 14일 일산동구 백석동 '백송마을(한신)' 전용 37㎡형이 2억7400만 원에 거래됐다. 일산서구 덕이동 '철산'은 3월 15일 전용 36㎡형이 1억7700만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시세의 70%까지 대출이...
서울 영등포구 소형 아파트에 사는 이 모(41) 씨는 퇴근 후 필라테스를 배우고 주말에는 캠핑을 다닌다. 10년째 혼자 살면서 거주지도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고른다. 이 씨는 자유로운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혼자 살 생각이다. 하지만 몸이 아플 때 혼자 사는 서러움을 느낀다.
서울 1인 가구 5명 중 4명 이상이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지만 위급상황...
앞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도 양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제3회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13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경제단체․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생편의 증진, 경영환경 개선...
반면 전용 60~85㎡ 중소형은 2가구, 85㎡ 초과 대형면적은 0가구로 집계됐다.
3월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건 동대문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해서다. 이 단지에서 전체 213가구 중 133가구가 미분양됐다. 지역별로 △동대문구 133가구 △강동구 41가구 △광진구 3가구 △중구 2가구 △구로구 1가구 순으로...
교통사고 감축 효과가 있는 주택가용 ‘초소형’도 신설했다. 승용차 통행으로 계획한 초소형은 진입 차량 감속을 위해 과속방지턱 효과가 있도록 고원(高原)식 횡단보도 설치를 반영했다. 대형차량도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교통섬의 경사는 완만하게 했다.
효과 검증을 위해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 앞, 수동성당 앞 등 3개소에 초소형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설치했다....
선진시장의 경우, 경기 호조와 주택·인프라 건설 수요 증가 추세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 및 딜러망 확충 전략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32.8% 증가한 30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3.8% 늘어난 438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북지역(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 상승률은 소형 5.62%, 중형 4.37%, 대형 4.35%, 중소형 4.04%, 중대형 2.97% 순이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통상 아파트 면적에서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 이상의 중형 면적에 대한 선호도가 제일 높다"며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 1·2인 가구 증가 등의...
대학 재학시절 방 구하기 어려움, 군복무하며 중개사 자격증원룸·소형주택 중심 입소문…작년 거래금액 2배 는 8700억
“부동산 거래는 살면서 겪게 되는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개인 자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주거지로서 ‘삶’을 정의하는 공간인데 정보와 시간은 제한적이다. 집토스는 기존 시장에서 개인 역량으로 담당하던 정보제공과 컨설팅...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주택공급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이 더 중요하다. 그런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24개 단지(1.15㎢),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0.62㎢),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2.28㎢), 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0.53㎢) 등 모두 4.57㎢다.
아울러 관련 법...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민간임대 활성화 차원에서 소형 빌라의 주택 수 합산 배제 등을 검토하고 있는 점도 소형빌라 매수를 부추길 수 있다”며 “다만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주거선호도가 낮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투자용 매입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85가구는 행복주택으로 공급되며 전용 59·84㎡형은 장기전세주택으로 이뤄진다. 소형 평형은 공공과 분양주택 비율을 1:1로 계획해 혼합할 방침이다.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있는 사업부지는 지난 1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봉9-1 존치관리구역 조상복합사업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지하철 7호선이...
주택가와 관광지 복합 상권의 특성에 맞춰 10평짜리 소형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집기를 도입해 즉석조리식품과 아이스크림을 확대 운영한 결과, 관련 카테고리의 매출이 각각 76.0%, 35.4% 올랐다.
한 점주는 “인근에 경쟁점포가 생겨 매출 하락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담당 SC(Store Consultant)의 아이디어로 원두커피를 구매하면 점포에서 직접 구운 빵을...
비은행권의 부동산 PF 시장은 보험사와 여전사, 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데, 금융권에선 장기성 자금을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보험사보다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대출을 실행하는 여전사와 소형 증권사의 위험도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여전사, 소규모 증권사 등은 자금을 단기로 빌려 부동산 PF를 장기적으로 운용하면서...
3학년 때 실습으로 서울에 있는 흑백TV 및 소형 라디오 제조 회사에 입사해 3개월 만에 수리기사로, 2개월 뒤에는 생산반장이 됐다. 이를 기반으로 계측기 개발 기술력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디엔지니어링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개발은 물론, 사후서비스(A/S), 영업 등 전 부서의 업무를 도 맡았다. 그는 현장 기술에 대한 갈망 만큼 학업에 대한 갈증도 커 동서울대학교에...
현대차증권은 5일 현대건설에 대해 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나 지연 이슈가 없고, 소형원전(SMR)의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1971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주택 부문에서...
인수위 부동산TF 팀장을 맡은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주택 재고를 늘리는(순증) 효과가 있는 건설 임대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매입 임대는 비아파트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당정은 2017년까지 다주택자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하지만 집값이 계속 오르자 민간 임대사업자 혜택을...
인수위는 다주택자들을 다시 임대공급자로 끌어들이고 민간기업의 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소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기존 건물을 매입해 싼값에 임대함으로써 집값 상승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임대차 3법이다. 계약갱신청구권(2+2년), 전월세상한제(5% 이내 인상), 전월세신고제를 내용으로 하는 이 법은 수많은...
인수위는 민간임대 등록 활성화와 관련해 “전체 816만 임차 가구 중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와 등록 민간임대는 약 40% 수준에 불과해 임차 가구의 60%는 전·월세 시장 불안정에 취약하다”며 “재고 순증 효과가 있는 건설임대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매입임대는 비아파트, 소형 주택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건설사들은 기존 정관을 변경해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하거나 주택사업에서 벗어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영위해온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관 분야 확장에 그쳤다면, 최근 들어서는 친환경 신사업 등 새 먹거리 발굴에 한창이다.
차세대 원전부터 스마트양식까지…친환경 먹거리 확보
삼성물산은 소형모듈원전(SMR)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