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캐나다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플랜트’는 4세대 초소형모듈원자로 중 상용화가 가장 앞서 있다. USNC의 기술로 개발된 방사성 물질 누출의 가능성이 없는 특수 핵연료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캐나다 초크리버 MMR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폴란드 LSEZ MMR...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 및 신소재 관련해서는 소형원자로(SMR)와 같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더욱 안전한 초고강도 철강제품 개발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소형원자로를 비롯 수소 생산, 전력중개 거래 등 에너지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모빌리티용 초고강도 철강제품 및 신소재 개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가장 핵심 사업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이다. 1237억 원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가동 원전 안전(70억 원), 원전해체(2660억 원) 등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에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1736억 원을 투입한다.
탠덤 태양전지(210억 원), 부유식 해상풍력(35억 원), 바이오 연료 등에도 총 1969억 원을 투입한다.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분야와 관련해서도...
에너지의 전기화와 리사이클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 암모니아까지 미래 사업 추진 계획도 부연했다.
김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성원의 행복을 제1순위로 ‘우리가 회사다’라는 인간존중 기반의 조직문화, 선배라는 이유로 ‘꼰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각자의 목소리가 나오는 구성원...
조광ILI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력 부품과 부속물 제작 등 기계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국산화 기술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에 사용될 파일럿 구동 안전방출밸브(POSRV)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간에선 현대건설이 제휴 미국 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 영국 정부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건설 MOU를 맺었고,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GS에너지가 지분투자 한 미국 기업 뉴스케일파워은 SMR 건설과 관련해 영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물밑협의가 있었을 뿐 이렇다 할 진척은 없는 상황이다. 정부 관계자는 “영국 원전 수출은 계속 논의의...
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4세대 고온가스로(모델명 Xe-100) SMR은 총 발전용량 320MW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된다. 안전성이 강화된 테니스공 크기의 차세대 핵연료를 사용하고, 운전 중 생산되는 565도의 높은 증기열은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세대 고온가스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헬륨을 사용해 고온 운전이...
정부가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사전설계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SMR의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SMR 안전규제 관련 세미나가 공개적으로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부처와 원자력...
올해는 체코 원전 수주, 추후 필리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임기 내에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한편, 윤 대통령이 언급한 UAE 내 추가 원전 협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사업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UAE 내에 바라카 원전 외 추가 수주는 검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대목은 원자력발전 협력과 관련해 UAE 원전 추가 건설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추가 협력, 제3국 공동진출이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UAE 또는 제3국에서의 추가적인 원전 사업 공동추진 등을 통해 평화적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가속화해나가기로 했다”며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o 양 정상은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 오고 있음을 환영하고, 동 협의회를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3. 경제와 투자 o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차원에서 UAE 정부는 한국 경제의 견고함과 성장 가능성에...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신년회를 통해 “소형원자로(SMR)와 같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더욱 안전한 초고강도 철강제품 개발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육성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형원자로를 비롯해 수소 생산, 전력중개 거래 등 에너지 신사업에...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사업단장으로 선임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i-SMR 기술개발사업의 관리를 위해 사업단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단장으로 김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장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공모 후 진행됐고...
원자력 인증은 엄격한 기술 인증 제도로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주 및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인증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ASME부터 KEPIC까지 국내외에서 원자력 품질보증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용융염원자로) 파워 바지(barge)'에 대한 개념 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용융염원자로는 일반 대형 원자로에 비해 크기가 작아 활용 분야가 다양하고,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테라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과 함께 탄소 중립 발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Sodium-cooled Fast Reactor)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 비용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CMSR Power...
또한 “소형원자로(SMR)와 같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더욱 안전한 초고강도 철강제품 개발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육성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객 신뢰가 최우선"…품질·안전 재차 강조
정 회장은 도전을 통한 신뢰 구축을 언급하며 △고객의 신뢰 △사회적 신뢰 △동료에 대한 신뢰의...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리테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