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 있는 전설 이규혁(36)이다.
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6번째 올림픽을 맞이한다. 사격 이은철, 스키 허승욱, 핸드볼 윤경신, 오성옥이 다섯 번의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여섯 번째 올림픽은 동·하계를 통틀어 이규혁이 처음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소치까지 오로지 올림픽 메달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나 그의 목에...
그동안 금메달을 비롯한 최선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노력을 해온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사표를 던졌다. 2월7일부터 2월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 22회 동계올림픽에서의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설조차 잊은 채 훈련에 전념해온 이들 선수들은 소치로 이동해 현지 적응을 한 뒤 경기에 임할 채비를 마쳤다.
6월...
특히 6번째 올림픽을 도전하는 이규혁 선수에 대해선 “(이규혁 선수의) 도전 정신은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둬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회가 열릴...
소치동계올림픽 빙상 3대 종목 출전자가 확정됐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최근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3개 종목별 출전권 획득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는 남자부 8명, 여자부 7명이 기준을 통과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 단거리 모태범(24·대한항공), 장거리 이승훈(25·대한항공)...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금·토·공휴일은 기존과 같고 평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1시간당 1000원(스케이트 대여료 포함)이다.
스케이트장 규모는 5700㎡로 지난해(4200㎡)보다 확대됐으며 유아용 링크장도 신설됐다.
서울시는 중국발 대기오염에 대비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디마이너스 백일(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규혁은 올해로 6번째를 올림픽 출전이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예전에도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은퇴 이후를 생각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에는 은퇴도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세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500m 정상에 올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시즌에는 월드컵 시리즈가 개막하자마자 4번의 대회에서 8차례 500m를 모두 석권하며 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