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양소주, 해태 쌍쌍바, GS25와 파워퍼프걸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는데요. 선양소주에서는 술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어트랙션존을 즐길 수 있고, 30여 종의 굿즈도 살 수 있습니다. 해태 쌍쌍바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쌍쌍바 커스텀 메뉴가 준비돼 있고, 게임, 네컷 사진, 하이앵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4억 원, 43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이라면서 “소주와 맥주 부문의 매출액은 3576억 원, 2356억 원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와 유사했는데 소주 시장의 경우 시장 성장률 자체가 둔화된...
외식업계, 릴레이 가격 인상…소주 ‘한 잔씩’ 사 먹는 청년들
지난달엔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가격이 잇따라 올랐습니다.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차례로 우윳값을 올렸고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도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죠.
여기에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외식업계에서도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인상되는 소주 제품들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음식점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병당 6000~7000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 맥주 가격도 7000~8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여 소맥을 먹으면 1만3000~1만5000원으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주류 가격 인상이 주정 가격과 병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수입 주류는 수입 신고가를, 국산 주류는 제조원가·판매관리비 등을 더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데 이 때문에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주세 개편은 최근 소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탄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7% 인상하기로 했다.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10.6%, 병 가격도 21.6% 오르면서다.
하이트진로에 이어 무학이 소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원부자재값 인상으로 수도권 기반 소주 브랜드 ‘참이슬’에 이어 경남 지역 브랜드 ‘좋은데이’까지, 전국의 소주 브랜드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한 것이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13일부터 주력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 무학의 소주 가격 인상은...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클라우드 등 소주·맥주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출고가 인상을)검토 중이나 결정된 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요 주류업체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출고가를 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됐다. 특히 출고가 조정은 식당, 주점 등 외식업체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 가격 인상 결정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됐다"며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발맞추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최근 우유 가격 인상 등 체감물가 상승 압력 요인들이 잇달이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의 먹거리와 장바구니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4.4% 상승했다. 이는 5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을 크게 옷돈 것이다. 전월 증가폭(3.9...
소주 또한 올해 병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다 4월 주정 가격이 평균 9.8% 올라 인상 요인이 큰 상황이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당장 출고가를 올릴 계획은 없지만 원가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면서도 “인상 요인이 계속해서 발생해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제병업체들이 지난해 연말 소주 생산업체에 병값 인상을 통보한 이후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180원에 납품하던 병값이 220원으로 22.2% 올랐다. 인상된 가격은 지금까지 적용되고 있다.
공용병인 녹색병과 푸른병을 사용하는 이형병 모두 가격이 올랐다. 유리병 외에 병뚜껑 값마저 올라 주류사의 원가 부담은 심화됐다. 그럼에도 최근 주류...
신한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원가 부담 장기화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가격 인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16억 원, 11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45% 하회했는데, 매출은 선방했으나 원가...
그는 특히 “소주 1병을 1690원에 떼 와서 6000원에 판다. 얼핏 보면 많이 남기는 것 같지만 인건비‧식자재값 인상 속도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며 “도매업체가 가격을 내리는 것도 아닌데 자영업자들 혼자 감당하라는 것이냐. 국세청 유권해석은 자영업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양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최모(여·65) 씨도 “주류 도매상은 가격을 올리는데...
이를 활용해 와인이 소주와 버금가는 국내 주류시장을 만들고 싶어요.
세븐일레븐 송승배 주류담당 MD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에 입사한 그는 주류 MD를 시작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의 세계에 입문했다. 송 MD가 2021년 출시한 ‘앙리마티스 와인’은 프랑스산 와인과 유명 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Fed는 이달 금리인상을 재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 번 더 인상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와 한국은행은 공식 통계상의 물가 진정세를 강조하면서 경제정책 초점을 물가에서 경기부양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내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우리 경제는 1%대 저성장과 가계부채 방정식을...
특히 추 부총리는 라면값에 대해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라면값을)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며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는데요. 추 부총리는 정부가 원가 조사와 가격 통제를 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소비자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견제하고 가격 조사도 해서 압력을...
추 부총리는 라면값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라면값을)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하나하나 원가를 조사하고 가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면서 “이 문제는 소비자 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도 했다.
어제...
대상은 대중적 먹거리인 돼지고기ㆍ고등어와 식품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설탕ㆍ원당(설탕 원료)과 소주의 주원료인 조주정, 배합사료에 사용되는 주정박ㆍ팜박이다.
우선 할당관세령(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돼지고기는 관세율 0%를 적용하는 할당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물량을 4만5000톤 증량한다. 현재 0%인 고등어도 이달 말 할당종료에서 8월 말까지...
“맥주시장 1위 탈환할 때까지 도전 이어가"“‘테라’와의 카니벌라이제이션 없을 것”“적자 나더라도 소비자·시장 요구 파악해야 미래 있어”“소주 가격 인상 요인 많지만 당분간 올리지 않아”
“30년 된 맥주 브랜드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고 있다. 그 시장을 가져오지 않으면 맥주 비즈니스는 키우기 어렵고, 언제까지 이렇게 굴욕적으로 맥주...
심지어 소주도 ‘무설탕’ 제품이 인기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는 무설탕 소주의 대표주자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마시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과 과자제품도 ‘무설탕’ 제품이 대세입니다.
알게 모르게 먹는 ‘당’, 이미 넘친다
이처럼 무설탕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