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해경이 이종인 대표에게 안전문제로 사용을 불허하던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한 가운데 소조기가 끝나면서 세월호 침몰 현장의 조류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수색이 순조롭게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인 알파잠수대표는 지난 24일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의 전화 연결에서 "해경서 다이빙벨 투입을...
안타깝게도 이날은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날이라 실종자 가족의 허탈과 함께 분노가 극에 달했다.
맑은 날씨에도 수색인원이 적고 성과도 부진하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가족들은 "최 차장에게 말로만 수색을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직접 보는 앞에서 무전기로 지시를 내려라, 현장...
진중권 송영선 사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가 꼭 불행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과 관련기사를 링크하며 "아,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사람들, 도대체 왜 이래요?"라고...
주말날씨, 진도 소조기 마지막 날 수색 박차
주말인 27~28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2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27~2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세월호 침몰 수습을 위해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ㆍ해ㆍ공군 및 해경, 소방헬기 등 항공기 34대가 투입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은 물론 문화재청...
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이자 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민관군 합동 수색팀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물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끝나는 점을 감안해 가장 많은 수중 수색 인력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날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는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구조대원 726명이...
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날 수색 구조현황 함정·민간잠수사 등 최다 인원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끝남에 따라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에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최다 인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오전 7시 현재 진도 사고 해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풍속 4∼7㎧로 약하게 불고...
날씨 진도 소조기 미세먼지
목요일인 24일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7도, 세종 5도, 대구 12도 등 전국이 5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제주 21도 등 21도에서 28도로 전일과...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된 3층 식당칸과 4층 객실 수색을 위한 통로를 마련한 것도 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경 측은 민간 잠수사들과의 갈등에 대해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고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 수색을 하려고 하는 것 뿐”이라며 “민간 잠수사들은 절차, 방법, 시간대를 고려해 투입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 작업에서 불만을 갖고 철수를 선언하자 해양경찰청 측이 “소조기를 맞아 집중 수색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민간 잠수사 100여명은 23일 세월호 사고 구조 현장에서 철수 선언을 했다. 해경 측이 수색 작업에서 민간 잠수사들을 배제시킨 데 따른 불만이 불거진 탓이다. 이에 민간 잠수사들은 지난 22일 사고 해역에서 철수한...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
세월호 침몰 해역에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이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ㆍ해ㆍ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이번 주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인 점을 고려해 유속의 흐름 등이 양호할 때 세월호 침몰 수습을 마쳐달라고 요구한 것.
대표단은 수색 작업을 참관한 결과 "3층과 4층 격벽 유리창을 모두 깨고 용접으로 벽을 뚫고 3층과 4층에 가이드 라인(유도줄)을 연결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유속때문에 많은 시신을 인양하지는 못했다"고...
머구리 대거 투입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엿새째인 21일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머구리 등 잠수수색인력 대거 투입된다.
해경 측은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머구리 잠수 수색이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머구리는 일반 잠수사와 달리 산소통과...
이날 사고 현장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를 맞아 파고나 시정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90척과 헬기 34대, 잠수사 등 구조대원 55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4층 선미 쪽에 있는 다중 이용 객실, 휴게실, 오락실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선체 진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소조기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맹골수도는 조류가 가장 느리고 수위도 낮아지는 ‘소조기’에 접어들었다. 나흘간 이어질 소조기에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상구난전문가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20일 진도군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해역 조류는 오는 22일부터 26일 정도까지 바닷물 수위가 낮은 ‘소조기’에 돌입한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는 수위가 높은 ‘대조기’에 해당, 수색·구조작업에 애를 먹은 바 있다. 유속이 빠르고 정조시간대도 짧아 잠수가 어려워 베테랑 잠수부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였다.
하지만 오는 22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