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완료돼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 토지주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준비하는 문주희 장위11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재개발이 된다니까 연초부터 곳곳에서 빌라를 새로 짓고 있다. 땅 파기만 시작하면 분양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도 신축 빌라 수분양자와 상담을 했다. 발을 동동...
반면 2심은 “A 시가 부동산을 소유한 적이 없으므로 증여로 볼 수 없다”며 3자간 등기명의 신탁을 인정하고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했다. 다만 부당이득 반환 청구는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B 씨는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해 대출금 상당의 이익을 얻었고 A 씨는 그만큼의 손해를 입었으므로 B 씨는 그 이익을 A 씨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소유권이전등기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국내 부동산 매수가 가장 많은 외국인은 중국인(62.5%)이 차지했다. 중국은 줄곧 2위를 기록하다 2013년 36.5%로 미국(33.92%)을 따돌린 이후 8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인들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단위로 살펴보면 인천 부평구와 경기 부천시의...
더불어민주당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친 거래만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실거래가 교란행위 방지법’을 내놨다. 기존 매매계약 기준이 아닌 등기를 마친 거래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시세 조작을 막겠다는 것이다. 다만 계약일과 등기일 간 시차로 정확한 시세 반영이 어려워져 부동산시장 움직임 파악이 어려워지는 역효과를 낼 수...
1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법원의 매매 소유권 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은 2013년 이후 국내 부동산 매수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 부동산 매수 외국인 국적은 중국과 미국, 캐나다가 상위 3개국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인 매수 비중은 2013년 36.5%로 1위로 올라선 뒤 9년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재판부는 스카이72는 공사에게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시하고 협의의무확인소송에 대해서는 스카이72의 청구를 각하했다.
이날 인천공항공사는 “공사와 스카이72 사이의 실시협약에서 정한 토지사용기간이 갱신이나 연장 없이 확정적으로 종료했을 뿐만 아니라 스카이72가 주장하는 지상물매수청구권과 유치권이...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구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 용도지역 '도시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주택 입주권과 분양권을 전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사실상 아파트가 완공돼 입주하기 전까지 분양권을 사고 파는 게 어려워졌다. 그 전엔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은 당첨된 지 6개월만 지나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A 씨가 B 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B 씨와 2004년 결혼해 혼인관계를 유지하다 2013년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냈다. 공동지분을 가진 상가의 임대 수익을 분배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A 씨는 임대수익 80%를...
이에 따라 상속재산분할협의를 원인으로 2013년 6월 B 씨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가 됐다.
C 씨에 대해 2500여만 원의 채권을 가진 A 사는 2018년 3월 이들의 상속재산분할협의가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C 씨는 자신의 상속분에 관한 권리를 포기하고 상속재산 분할협의를 했으므로 채무자가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을 증여한...
이 때문에 지난달 비규제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남과 충남에서 분양권 전매 건수가 각각 2054건, 1145건으로 전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 때까지 분양권을 계속 보유할 수밖에 없는 만큼 분양권 매물과 거래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 본회의가 28일로 예정된 만큼 이날까지 도심 공공주택 사업 후보지 내 주택·토지를 매수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 법 개정 이후 후보지에서 부동산을 산 사람은 입주권을 못 받고 현금청산만 당한다.
애초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사업 도입을 발표한 2월 4일을 입주권 기준일로 삼으려 했다. 후보지로 투기 수요가...
이에 따라 서구는 아파트 토지를 촉탁등기(당사자 신청 없이 관공서가 신청하는 등기)하고 HUG는 조합을 대신해 토지 소유권을 아파트 소유자에게 이전해주기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합의를 통해 입주민들의 오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HUG는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선의의 입주자 보호를 위해...
또 LH 직원과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이 소유한 부동산을 등록한 후 정기적으로 매년 2월 말까지 부동산 변동사항을 갱신 등록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 시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규 채용자는 최초 임용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날이 속하는 말일까지 부동산을 등록해야 한다.
LH는 등록·신고한 부동산 정보를 미공개...
국토부는 이와 함께 현재 제한이 없는 협의 양도인 택지 전매를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택지 후보지에 집을 짓고 거주해 온 원주민에게 주는 이주자 택지 지급 요건도 강화된다. 관련 고시 1년 전부터 토지 계약 체결일이나 수용 재결일까지 수용 토지에 살고 있어야 이주자 택지를 받을 수 있다. LH 등 택지 조성 관련 전ㆍ현직(전직은 퇴직 10년 이내)...
NH농협은행은 후취담보조건 주택의 소유권이전(보전) 등기가 가능한 날부터 3개월 이내 후취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등기가 가능한 날부터 3개월이 경과한 다음날 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특약을 만들었다. 이 대출금에 대해서는 갚기로 한 다음 날로부터 은행이 정하는 이율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회사 대출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
이후 A 씨 등은 매매계약에 따라 10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 씨 부부는 갱신요구 거절이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정당하다며 계약이 끝난 뒤 C 씨 등이 아파트를 넘겨줘야 한다고 소송을 냈다.
문 판사는 “C 씨가 ‘계약갱신요구권을 도입한 개정 법률 시행 이전에 실제 거주를 할 예정인 원고들에게 아파트를 매도했다’는 것을 이유로 한 계약갱신요구...
17일 직방이 서울 집합건물 중 ‘증여에 의한 소유권 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증인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전체 수증인 중 40대 미만은 47.4%로 작년 동기보다 9.4%p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40~50대와 60대 이상 비중은 각각 2.5%p, 6.9%p 줄었다.
최근 5년간 집합건물 수증인...
매도자가 절세 혜택을 받으려면 매수자가 6월 전에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쳐야 한다. 매도 가격을 시세보다 크게 낮춘 급매물이 아니고선 거래가 힘든 조건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여당 지도부 개편을 거치며 부동산 세제 완화론이 이어지는 것도 절세 매물을 줄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어차피 6월 중 매도가 힘들면 매물을 들여놨다가 양도세...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면적 기준은 녹지지역 100㎡ 초과, 주거지역 180㎡ 초과 등이다.
이로써 서울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앞서 지정한 강남 압구정,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