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사용자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가장 많은 비대면 진료가 실시된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50%)였으며, 피부과(19%), 가정의학과(14%)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유일하게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닥터콜은 200여 곳의 병∙의원과 제휴해 한방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총 20개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하지만 전문가들은 3차 접종을 해도 돌파 감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소아 및 청년층에 대한 오미크론의 치명력이 낮다고 설명한다. 화이자 백신 품목 허가에 대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오미크론이 유행하는 시점에 백신을 맞아서는 예방이 힘들 뿐더러 아이들은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시기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데다...
앞서 정부는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자 거점 소아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늘려왔지만, 최근 10세 미만 영아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소아 확진자는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한다는 면에서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지만, 현행 체계에서는 발열...
서울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물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172명 증가해 60만379명으로 집계됐다. 35만3319명이 격리 중이고 28만47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31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 수는 17일부터...
다만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품목 허가 후에도 질병청 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실제 접종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 “지난해부터 이슈가 됐지만, 청소년 방역패스만 밀어부치다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 외에도 노바백스 백신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허가를 내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재택치료자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 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외래진료를 찾는 국내 유일 소아청소년전문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엔젠바이오와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정보 및 임상검증 데이터를 보유한 우리아이들병원 간의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신생아 때부터 형성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Q.소아·청소년의 경우 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 위험을 크게 웃도나?
A.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웃돌며, 그 이익은 점점 더 커진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감염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접종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보다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빈도가 대부분...
먹는치료제는 경증ㆍ중등증 성인이나 체중 40㎏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ㆍ청소년에게 처방되며 역학조사도 확진자가 인적 사항과 접촉자 등을 스스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동네 병·의원 진료 참여, 환자 이동, 재택치료, 행정지원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확진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위중증 환자가 급증할 때까지 2...
확산, 청소년 백신접종률 증가세 둔화 영향 등으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방역 및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상등교 등 등교 확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방역전문가들은 앞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나선 상황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미국, 유럽 등은...
특히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고령층에 집중되는 현실에서 소아·청소년 접종에 인력을 쏟는 것은 적절치 못하단 비판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대한 줄이고, 일반병상을 확보해 경증~중등증 확진자가 위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다른 나라들이 했던 것처럼 체육관 등에...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창원 파티마병원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 감염자가 느는 것은 활동율이 높은 성인이 전파하기 때문”이라면서 “소아들이 왜 접종해야 하는지 이유부터 설명하고 무조건 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는 수정해야 한다. 학교가 학원보다 안전하다는...
(성세아이들병원소아청소년과 진료부장)의 '그해 5월, 박창균氏' △오수진(군산의료원 호흡기내과 과장)의 '전문가' △오연택(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의 '인간입자론' △허지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전공의)의 '청첩장 받기 좋은 날'이 선정됐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이날 포럼에 참석한 최영준 고려대 안암병원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손해보다 이득이 훨씬 크지 않으면 허가를 해 주지 않는다”며 “외국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청소년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데 백신을 접종하면 중증화율을 낮출 수...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창원 파티마병원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정부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점이 문제”라면서 “돌파 감염과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대비를 해야 했는데 코로나 초기부터 병상 확보 등 시나리오를 잘못 짰다”고 지적했다.
황희 헬스케어 CIC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소아청소년과ㆍ뇌신경센터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맡아왔다.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됐으며,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곳 이상의 해외 병원과...
“백신 자율→적극 권고 ‘선회’, 전문가 ‘패싱’”
일각에서는 관계 당국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방침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논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에서도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5~11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 권고안을 승인했는데...
서울대병원은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실현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임상유전체의학과를 신설하고 6월부터 임시 외래를 운영해왔다.
기존의 정밀 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해 신설된 임상유전체의학과의 의료진은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아주대병원은 배기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71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배기수 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고시위원·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