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터너증후군 환자가 성장 장애를 보이는 경우 가능한 한 이른 나이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권고된다.
한편, 염색체 검사로 확진된 터너증후군에서 만 2세부터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의 성장호르몬 치료는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신장이 153㎝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100% 자부담이다.
자연적 사춘기 발달을...
아울러 정부는 초진 환자에 대한 휴일·야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확대한다. 단, 18세 미만 소아에 대해선 의사가 비대면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한해 처방을 허용한다. 처방 의약품에 대해선 약국 방문수령을 원칙으로, 현행 재택수령 대상자 기준을 유지한다.
이 밖에 비대면진료 시 처방 불가능한 의약품에 사후피임약을 추가한다. 현재는 마약류, 오·남용...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당뇨환자 등은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기저질환을 있는 사람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한병덕 교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내로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사람이 붐비는...
적정 체중보다 25살에 2형 당뇨병을 앓을 확률은 4배 높다.
홍 이사는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들이 심혈관계 질환, 대사질환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성인기 암 발생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소아·청소년 시기 비만일 경우,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되는 경우도 많다. 홍 이사는...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생활 습관입니다. 탕후루를 포함한 맵고 짜고 단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우려를 자아내는 상황인 거죠.
특히 탕후루는 과일 자체가 갖고 있는 당에 설탕 코팅까지 돼 있어 과다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탕후루를 가끔 한두 개 먹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랜 기간 많이 먹는다면 당뇨 환자...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소아 당뇨로 진단을 받고 인슐린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 하루에 세 번씩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혈당이 정상 범위로 유지된다. 이 일은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다. 당뇨로 처음 진단을 받으면 환아와 가족들은 대체로 충격과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나는 환아와 보호자에게, 주사를 매일 맞는 것은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박 교수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건보재정 투입을 고려했으면 한다”며 “소아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난 뒤, 딱 10년 뒤 성인 당뇨 환자가 증가했다. 당장 1~2년을 보는 게 아니다. 미래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센터와 연계된 운동치료, 심리상담치료, 체육활동 등에 적극 나서야...
또 다른 진료과로 전환을 희망한 소아과 의사들이 교육을 거쳐 새로운 진료를 시작하기까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아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더는 버틸 수가 없다"며 "동네 소아과가 경증 환자를 맡고 치료가 시급한 중증·희귀 환자는 대학병원으로 빨리 보낼 의료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당뇨약 타러 왔습니다.”
“약 탈 때가 아직 안 됐어요.”
“골프투어 때문에 미리 왔습니다.”
82세 당뇨환자가 골프투어? 정기적으로 약을 타러 오는 환자로 골프 친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안 이후부터 달리 보였다. 아내분은 고혈압 환자다. 부부가 골프카트도 타지 않고 18홀 내내 걸으며 친다고 했다.
나는 80세가 넘어도 골프를 칠 수 있을까? 아내는 처음부터...
급기야 당뇨 환자들이 오젬픽을 구하지 못해 곤경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노보 노디스크는 삭센다와 위고비, 두 개 단일 품목으로만 연간 37억2000만 달러(한화 약 4조8700억 원)의 판매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장기간 투약, 두통·배탈 등 부작용…높은 가격도 부담
위고비와 오젬픽은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간...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함께 소아 당뇨병 환우를 위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12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 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많은 분들이 혈액 수급 부족에 관심을 갖고 헌혈에 참여해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임직원 헌혈 행사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소아당뇨 어린이 지원, 재해 복구 성금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소아 뇌전증 환자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CBD 오일 처방 규모는 4000억 원에 달한다.
그 외 성인뇌전증 등 비급여 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의료용 대마 시장의 발전 속도와 판매량에 맞춰 특정 지배종에 대한 한국 독점권과 향후 글로벌 독점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식의약...
FDA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 FDA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HM15912+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구연 및 포스터발표도 진행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 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 최대 월 1회 투여 가능한 바이오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 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 최대 월 1회 투여 가능한 바이오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 혈당 및 체중감소 효능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질환(MACE) 및 신장질환 발생률 감소 효능까지 입증된 의약품이다.
이 연구에서 HM15912와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각각 염증성 장질환 지표들을 억제하고 소장 무게를...
권근용 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접종 권고 대상이 기저질환 등 면역 저하 요인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로 한정돼 5~11세 전체 예약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면역저하 아동, 당뇨·비만·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 아동, 신경-근육 질환 아동,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 중인 아동 등...
메디블록 관계자는 “예를 들어 13세에서 16세 사이 당뇨소아환자에 관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데이터를 모으고 싶다고 하면 플랫폼을 통해 소식을 전할 수 있다”라며 “개인이 의료데이터를 제공하고 연구자는 이에 대한 보상을 P2P(Peer to peerㆍ개인 간 연결)로 하는 방식”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메디블록(MED)은 업비트ㆍ코빗에 이어 13일 빗썸에도 상장을...
고혈압·당뇨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도 352명(39.4%)으로 40%에 육박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병상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다 보니 확진자가 늘면서 조기 치료를 못 받고 대기 중에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정부는 생활치료 시설을 비롯해 체육관을 활용하더라도 병상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