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 포럼에서 ESG 흐름과 공정, 성적 소수자(LGBT) 이슈까지 탐구하고 SK 경영에 대한 쓴소리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넷 제로(Net Zero)와 파이낸셜 스토리 등 논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것도 수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SKMS연구소 소재지인 이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SK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여성, 엘지비티(LGBT), 탈모인 등 소수자들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기도 하다.
예컨대 생리를 '맑고, 깨끗하게'만 그렸던 생리대 광고, '모든 여자는 공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화장품 광고의 변화를 통해 여성 인권의 변화를 읽는다.
1장 '문화: ‘누런 봉투’ 통닭이 ‘치느님’이 될 때까지'는 우리가 사랑했고, 우리를 매혹시켰던 추억 속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 독립, 국민의 기본권 보장,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 대법관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 폭넓은 법률지식 등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하명호 고려대...
물론 민주주의 대원리에 반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다 등을 돌리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수당일수록 오히려 민주주의 원리 중 하나인 소수자 의견을 존중하고 소수정당 입장도 존중하며 충분한 합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그래도 안될 경우엔 표결 절차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부연했다.
신하영 세명대학교 교수는 “구조적인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실력으로 해야 한다는 풍조가 계속되면 장애인, 탈북민 등 소수자 정책이 하나하나 제동 걸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어퍼머티브 액션(소수자 우대 정책)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했다.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성별 대결을 해봤자 두...
이혼 후 멀린다는 자신이 설립한 ‘피보털 벤처스’를 통해 자선활동을 주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CNN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멀린다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전 부인인 매켄지 스콧과 파트너십을 맺고 피보털 벤처스를 통해 성 평등 실현과 소수자 지원 등에 힘쓰는 4개 프로젝트에 4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고될라" 대부분 성 정체성 감춰
이성애 가족 중심의 정책에 성소수자 사각지대로
"그나마 '차별금지법' 실낱 희망"
차별은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성소수자들을 향한 차별과 폭력은 일터를 넘어 학교, 주거, 선거 등 일상 곳곳에 존재한다. 이투데이가 만난 성소수자들은 차별이 만연한 일상에선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흑인과 레즈비언이 싫다는 등 소수자를 혐오하거나 인종 차별하는 듯한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이 됐다. 결국, 출시 20일 만에 서비스는 중단됐다.#아이작 아시모프의 공상과학 소설인 '아이, 로봇'에는 '로봇의 3대 원칙'이 등장한다. AI를 탑재한 로봇에 적용돼야 할 윤리적 지침이다. 인간 세계의 독특한 특성인 윤리가 없는 로봇은 결국 반란을 일으킬 수...
캔슬 컬처란 인종이나 젠더 등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발언·행동을 저지른 이를 '당신은 삭제됐어'(You’re Canceled) 등의 메시지와 함께 지적하며, 해당 인물의 행적을 지우는 운동을 말한다.
캔슬 컬처의 흐름은 식민지 역사의 장본인, 영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7일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브리스톨에서는 노예 무역상 에드워드 콜스톤의 동상이...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박성준 의원은 5일 “강 전 장관이 삶에서 보여준 소수자, 약자를 위한 헌신은 이재명 후보가 지향하는 ‘억강부약’과 맥을 같이 한다”며 후원회장 위촉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강 전 장관은 여성 법조인이 드물던 80년대에 판사로 임용돼 서울지역 첫 여성 형사단독판사를 지냈고 첫 여성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등 여성 법조인으로서 상징적인...
올 초 20대 여대생을 모방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는 무분별한 데이터 학습으로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혐오적 메시지 출력과 개인정보 활용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했다.
특히, 자율주행과 빅데이터가 산업의 주류로 떠오를수록 인공지능의 역할이 커져 이를 적절히 제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인공지능 개발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것은 잘못된 시도였다”며 “소수자인 저 자신이 더 잘 알아야 했다. 이를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11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2회에서 자신이 연기한 ‘로건리’의 형 ‘알렉스’로 분해 새롭게 등장했다.
‘펜트하우스2’에서 차 폭발사고로 사망한 로건리는 그의 형 알렉스로 등장해 심수련(이지아)를 찾아갔다. 해당...
장경태 의원은 이 후보 당대표 선출에 대해 "기대와 함께 세간의 우려도 있다"며 "불평등한 구조속에서 실력경쟁을 부추기진 않을지, 여성과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진 않을지, 대선정국에서 버스에 모두를 태울 수 있을지"라고 언급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우려를 극복하고 정치의 세대 교체를 당부하며...
장애인, 낙후된 지역, 저소득층 자녀, 소수자 그룹들처럼 본인의 의지와 무관한 사회적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정한 경쟁은 고사하고 일반인들보다 많은 배려와 지원을 받아야 공정한 기회의 출발선에 설 수 있다.
결과의 공정성은 자신의 노력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받는 것으로 대표되지만 이 경우 어려운 사람한테 더 많이 주는 롤스 식의 공정-소득 재분배...
이 후보는 주 후보에게 "호남과 여성, 청년 할당제를 하면 60~70%에 해당한다"라며 "소수자 배려라는 할당제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 후보는 "호남에도 여성이 들어가면 살술적으로 높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나 후보의 '여성 할당제'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 후보는 "이미 지방선거에서 한 명을 여성으로 공천하고...
나스닥거래소는 지난해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사가 여성 이사 한 명을 비롯해 소수계층을 대변하는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라틴계 또는 성소수자(LGBTQ·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퀴어 등) 이사 한 명을 선임하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제출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최소한 한 명의 소수 이사회 멤버를 갖고 있지...
문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부통령님은 그동안 민주주의와 여성, 유색인종, 저소득층 등 소수자 인권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통령 취임 당시 SNS에서 많은 사람이 동참한 진주목걸이 캠페인을 인상 깊게 봤다"며 "보이지 않은 차별과 유리천장을 앞장서서 극복해온 부통령님에 대한 애정과...
천 대법관은 “다수의 부당한 편견으로부터 고통받고 법원 외에 의지할 곳 없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피난처인 사법부의 역할을 명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형평의 저울이 기울어지는 일 없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동체의 가치가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천 대법관은 “그 역할의 엄정한...
또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난민 등 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공약집을 보면 5억 유로(6500억 원)를 디지털과 인프라, 혁신과 기후 위기에 투자할 계획이다. 유럽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인권을 중시하기에 대중국, 대러시아 강경정책을 내세운다.
9월 총선에서 녹색당이 의석에서 2위를 차지하더라도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로 독일의 선거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