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무인화 도입 등으로 알바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했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더 올라 파장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지원책인 일자리 안정자금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자주 바뀌는 아르바이트생의 4대보험 가입 등을 챙기는 것은 버거운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청년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청년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정보 부족, 각 업종별로 예상치 못한 각종 규제, 구인난 등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탑싸커의 김호중 대표는 “정부의 청년 대책 및 소상공인 대책은 줄을 잇고 있지만, 자금도, 경험도 부족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막막할 따름”이라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청년 소상공인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KT는 27일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로 복구 현황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놨다. 이날 기준 무선 96%, 인터넷ㆍIPTV 99%, 유선전화 92%를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광케이블 유선전화는 99%, 동케이블 유선전화는 10% 복구했다. 소상공인들이 사용 중인 카드결제는 동케이블 기반으로 한다. 동케이블의 복구는 모든 통신 설비 중 복구 속도가 가장 느리다. 동케이블은 굵고...
그는 “농촌에는 가족 경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가족 경영을 위해 귀농했다가 다시 서울로 상경하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이들이 귀농한 뒤 적응할 수 있게끔 지원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도 고령화화고 있어서 부모가 하는 사업을 재창업할 수 있게 지원이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와...
유급주휴로 인해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와 상용직 근로자간 임금격차가 확대되는 점 △영세․소상공인의 지급능력을 초과하여 범법자가 양산되고 있는 점 △대법원의 최저임금 관련 판례와 불일치하는 점 △세계적으로 유급주휴를 인정하는 나라가 대만, 터키 뿐이라는 점 등을 들어 유급 주휴일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만 중소기업학회장의 사회로...
백 대표는 방송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외식 경영 전문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도우미 이미지를 쌓고 있다. 이번 참고인 신청도 이 같은 이미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의 참고인 결정을 주도한 의원은 산자위 소속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다. 백 의원은 백 대표에게 업종 확장과 ‘골목식당’ 출연과...
방송을 통해 국내 대표적 외식 경영 전문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도우미 이미지를 쌓고 있다. 이번 참고인 신청도 이같은 이미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의 참고인 결정을 주도한 의원은 산자위 소속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다. 백 의원은 백 대표에게 업종 확장과 '골목식당' 출연과 관련한...
컨설팅 이수 후 컨설팅 이행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은행이 자금을 지원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의 정책자금 또는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간담회에서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한 소호 사관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당정이 22일 내놓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관련 업계에서는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그간 주장해온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부진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을 환영한다”...
전편협은 이날 성명에서 “소상공인 대책은 정부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연구하고 대책을 세운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도 “하지만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을 보며 7만여 편의점 종사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책도 없는 방안에 대해 허탈감과 막막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편협은 “담배에 붙는 세금에 대한 ‘부당한 매출’ 제외를 요구한 사항은 편의점...
당정은 이번 지원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효과가 7조 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카드 수수료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 결제(제로페이)를 연내에 구축하는 한편 활용도 제고를 위한 소득 공제 확대 등의 조치도 추진 할 계획”이라며 “폐업한 영세자영업자에게 월 30만 원 한도로 3개월간...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직접적 재정지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매출부진과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이번 지원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효과가 7조 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해 가격 강세 품목에 대한 비축물량 방출, 출하조절, 할인판매 등 수급안정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또한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안정 방안 등을 포함한 ‘추석 민생대책’을 9월 초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도 조만간 발표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일부 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부담과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며 "업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인건비 보조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시행하고 있고, 소상공인 등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일자리안정자금 지급...
홍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서 통상적인 인상분 외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 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책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수수료 문제, 임대료 문제 등과 관련해 소상공인들 측에서는 최저임금과 별개라는 주장도 있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근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통합형 소상공인 전용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에 대한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제로페이란 계좌이체 방식을 도입, 카드사와 밴(VAN)사를 거치지 않아도 돼 수수료를 0%대로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추경안 편성 과정에서 지역기업ㆍ협력업체와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등에 애초 계획보다 2000억 원 늘린 44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위기지역 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R&Dㆍ사업전환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등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역의 대체ㆍ보완산업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행사에는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공단 임직원, 통인시장 상인회 정흥우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소진공은 매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촉진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책을...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겐 급격한 인건비 상승도 부담이지만, 정부가 최저임금 급등의 부작용을 줄여보겠다며 연착륙 방안으로 내놓은 지원책들마저 현실과는 동떨어져서다.
일자리안정자금이 대표적이다. 일자리안정자금이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30명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보조제도이다. 많은 사업주가...
홍 장관은 “정부 지원책이 충분히 소상공인·자영업자 최저임금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건설 경기에 10조원씩 추경 재원을 넣은 적은 있어도 5조원에 이르는 큰돈을 서민경제에 직접 넣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 정부의 소득 주도 정책은 여태껏 전례가 없던 것이니 만큼 어떤 효과를 낼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