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새출발기금 등으로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
-상환유예가 올해 9월 말 지원 종료되면 연체율이 상승하는 것 아닌가?
"설령 이자상환유예 차주가 모두 부실에 빠진다고 해도 연체율은 크게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자상환유예 금액은 1조500억 원으로, 금융권 전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의 0.07% 수준이기...
특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00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약 1만 개사가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보증은 올해와 유사하게 45조 원의 보증 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취약 소상공인(12만 명)에 대해서는 저리(평균 4%) 정책자금 대환대출, 고효율 냉난방기 기기 보급, 고용보험료 지원 등 3종 패키지를 통해 최대 연 500만 원 수준의 경영 부담을 줄여 준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를 위해선 바이오·우주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도록 대규모 플래그십 전략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고, 리튬·희토류 등 핵심자원...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2년 6월 이후 갱신된 대출은 포함된다.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다. 개인사업자(자영업자)가 대환대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이뤄진 사업용도지출금액을 확인해 한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가계신용대출...
김 지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9000억 원 특례보증과 상황유예를 지원하겠다"며 "지금리와 대환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확장 추경에 필요한 재원과 관련해서는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1609억 원과 지난해 잉여금과 도비반환금을 통해 9000억 원을 마련했다"며 "재정안정화기금에서 5000억 원...
영업본부가 요청하면 기술금융·정책자금 연수 지원하고, 인재개발부 주관도제식 기업 여신 연수나 소호아카데미 등을 제공한다.
시장 경쟁력을 갖춘 특판상품도 마련했다. 올해 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 자금대출을 신규 시행하고 대상 기업에 제공했다. 3월에는 하나로 연결된 우량기업 우대대출을 확대 시행하기도 했다.
영업력 강화는 인사에서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매일 확인하는 장부 기능에서 시작해 사업자를 위한 맞춤 금융, 사업자 전용 장터(B2B 마켓),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 사장님 전용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했다. 아임유, 한국결제네트웍스 등 공동체사를 통해 포스(POS, 판매시점관리)와 결제관리망(VAN) 등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서비스 인프라도 공급하고 있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주관기관이 성장가능성 있는 소상공인에 先투자·펀딩 시 정책자금을 後매칭융자로 지원해 라이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재원 및 투자실적 등 관련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업자나 보육 투자전문기관이며,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내년부턴 장기가입 혜택 제공, 부가상품 도입 검토, 정책보험 바우처 지원, 재기지원 패스트트랙 , 소상공인 동향 분석, 온라인 복지통합플랫폼 가동, 복지플라자운영, 휴양시설 확대 등에 나서야 한다.
그간 양적 성장에 몰입했으니 이제 질적 성장을 다룰 때가 된 측면은 이해할 만한다. 하지만 혜택이 적다는 지적에 뒷짐을 지고 있다가 발등에 불 떨어진 듯...
정부는 범정부 협의체인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올해 중 총 41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수출 주력산업 등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정부와 KDB산업은행, 민간이 공동으로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신수출 동력 업종 등에 공급하고 있고 16조7000억 원 규모의 수출기업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단순히 일반적인 자금을 공급해주는 기존...
당분간 대출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금리로 빚을 내 경영자금을 조달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 부담도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3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부터 이달 14일까지 저금리로의 대출 실행금액은 86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도 시행 후 10여 개월이 지났음에도 전체 목표 공급액(9조5000억 원)의 9.1%만 소진된 수준이다....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소요를 해결할 수 있게 적립금 한도 내 무이자 대출도 추가한다.
복지 등 상시혜택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 휴양권 등 복지서비스를 우대하고, 재창업자 등에 대한 재가입 장려금도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 가입자가 목돈을 만들 수 있게 적금형상품 도입도 검토한다. 교직원공제회의 ‘목돈급여’, 군인공제회의...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소요를 해결할 수 있게 적립금 한도 내 무이자 대출을 추가한다.
상시혜택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 휴양권 등 복지서비스를 우대하고, 재창업자 등에 대한 재가입 장려금도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 가입자가 목돈을 만들 수 있게 적금형상품 도입도 검토한다.
정책보험 바우처 및 재취업・재창업 지원도 늘린다....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지원 관련해서는 “정부 방침이 결정되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정책자금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 원 돌파를 앞둔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입장은 적어도 동결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고, 지역별, 업종별 차등화해달라는 주문이다”며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어렵고, 인건비가 오르다...
고금리 시대에 높은 금융비용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장이 유망하나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은행권은 공동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년간 2400억 원을 신규 출연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협약보증’과 ‘소상공인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5조 원을 지원했으며, 4월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금리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중진공 대출 규모를 확대해 수출기업글로벌화 1500억 원...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매출액이 낮은 기업의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은행권의 상생금융 대책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있다”며 “상생금융 운영현황을 점검하여 중소기업이 제대로...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취약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고금리·경기둔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
긴급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지역 중형조선사에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동참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돕는다는 취지다.
BNK경남은행은 금융 정책 외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선 세금 및 각종 부담금 인하(57.8%)가 가장 많았고, 금융지원(55.6%), 원자재 수급 안정화(27.6%) 등이 꼽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무역수지 개선과 휴가철 국내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 중소기업의 경영전망은 다소 개선될 전망”이라며 “정부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준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