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재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신규대출 금리우대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생대책 전달체계 점검회의소상공인 종합대책 이행상황 점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전직·재창업 희망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더는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재원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충분하고 신속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공공기관 합동 민생대책 전달체계...
신규 대출을 받는 시장 상인들에게 대출금액 1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포인트(p) 대출금리 우대도 시행한다. 시장 내 소상공인 결제 단말기 무료 교체와 함께 더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협약식에 이어 여러 관계자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기재된...
코로나 이후 늘어난 대출 규모,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상차주는 고금리 다중채무를 우선 상환할 수 있도록 소진공 정책자금·지역신보 보증 민간 대출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조건도 완화한다. 취약차주는 새출발기금을 10조원 이상 대폭 확대해 과감한 채무조정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의 사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모두 10조8000억 원이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연체 규모다. 불어나는 속도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말 8조4000억 원에서 3개월 만에 2조4000억 원이나 뛰었다. 연체율도 1.66%로 11년 만에 가장 높다.
국내 사업체 95%, 일자리 46%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앞서 iM뱅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0%포인트(p)의 특별금리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재기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새출발기금을 통해 약 7만3000명(채무액 11조8000억 원)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소진공은 그간 △상환연장·대환대출·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등 금융지원 △전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희망리턴패키지 △새출발기금 확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수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현장지원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대책에 따라 소진공은 △금융지원 3종 세트 및...
소상공인 부채의 경우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정책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동네 가게들,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동네, 우리 삶을 살리는 길이다.
가계부채 관리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대출을 막는 게 아니라, 상환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소득은 늘리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1년 9개월…실행률 15%자영업자 연체율 급상승에 은행 대출 문턱 높여가계신용대출 신청 건수의 10%는 대환 거절금융위 “중기부 소상공인 대환대출과 중복 이용 가능중기부 이용 후 신보 프로그램으로 넘어오도록 홍보”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목표 공급액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권의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연체율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 같은 서민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조 원 수준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자영업자의 대폭 감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등에서 기인한다
특히 직원을 둘 여력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급증한 대출도 상환하지 못해 연체율이 갈수록 치솟고 있어 폐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해 1∼5월 폐업 사유로 인해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부산신보는 3분기 중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부산신보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부산신보에 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부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연 0.8%의 우대보증료율을...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과반에 달하고, 파산과 폐업이 속출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25년 최저임금이 중소기업계가 간절히 요구했던 동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결과...
그러면서 “구분적용의 대상이 되는 취약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은 줄고 비용은 늘어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현재의 높은 최저임금은 준수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들 취약 사업주는 범법자가 될 위험을 안고 사업을 영위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업종별 지불능력을 고려한 최저임금의 구분적용이 반드시...
그러면서 "(최저임금 1만 원대로 인상은) 연체, 폐업, 대출 증가 등의 리스크(위험)가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취약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막아버린 것"이라며 "특히 취약 소상공인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충청·전라·경상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자연재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공제금 지급,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소득공제·복리이자 지급·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안한 대책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 확대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기한 연장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등이다.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KB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증료 지원을 받은 개인사업자는 2031명, 보증료 지급금액은 13억 원으로 1인당 평균 64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았다.
박병곤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KB소상공인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