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학회 관계자, 해외시장정책관,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발제 및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패널토론에는 이원준 청주대 교수, 이베이코리아 나영호 전무, 큐텐 정용환 상무, IBK 배관희 부장, 페이스북 코리아 허욱 고문 등이 참여한다.
민 의원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직구’로 시작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가상화폐와 관련한 소비자보호와 거래투명성 등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하면서도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투기성 자본 집중이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기술 발전에 뒤쳐질 경우 국가적 경쟁력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블록체인과...
금융위원회 주흥민 전자금융과장은 “(가상화폐를) 금융업으로 포섭하면 이용자에게 가상통화로 승인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투기거래 등 부작용이 있다”며 “다만, 소비자 보호와 투기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상화폐 거래를 규율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 이병목 팀장은 “현재 국내 가상통화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금융ICT융합학회와 심재철 국회부의장 주최로 ‘은산분리 완화없이는 인터넷전문은행 안된다’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17일에는 금융소비자연맹과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문종진 명지대 경영대 교수는...
리스크 관리 비용은 당연히 분양가에 전가돼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왔다.
후분양제가 시행되면 리스크 관리 비용은 없어지지만 대신 관련 업체의 일감이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한때 HUG로부터 소소한 지원을 받는 주택관련 학회ㆍ연구기관 등도 후분양제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후분양제를 적극 찬동해야 하는 국토부가 반대 입장을 갖고 있다는...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감정원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 5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동산산업, 소비자 중심의 다양성을 찾다’라는...
1부에서는 ‘부동산산업, 소비자 중심의 다양성을 찾다’는 주제로 부동산산업의 뉴트렌드와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2부 ‘부동산산업, 혁신으로 나아가다’에서는 부동산산업 사례로 본 미래 솔루션, 부동산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전략, 청년·부동산·스타트업 등의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지난 여름 실시된 ‘부동산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우수논문...
그러나 필립모리스가 말하는 표준담배는 소비자들이 흔히 접하는 일반 담배가 아니라 1개비당 타르가 9.4mg, 니코틴이 0.72mg 함유된 연구용 담배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심 의원은 지적했다.
국내에선 아직 아이코스의 유해성을 놓고 정밀한 분석이 시행된 적이 없으며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월부터 유해성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 의원은...
또한 경쟁기업들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만든 두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OEM 전문회사 ‘자연과 사람들’을 설립했다. 고인은 평소 하루 3팩씩 식전에 마시는 베지밀을 자신의 건강 비결로 꼽을 정도로 두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고인은 국제적으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국제대두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평소 고인은 “누구든 공부에...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종합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나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기술 개발(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9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난달 소비자단체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 위원장은 “분리공시제 도입 등 통신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해 가계통신비의 부담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이지만 방통위의 관할에 분리공시제, 지원금 상한제 등이 속한다”고 밝힌 만큼 통신비 인하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그는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자 참여확대 △소비자 보호 △파생상품 인식 제고 △정책 영속성과 글로벌 정합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자본시장에는 다양한 위험관리를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파생상품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신상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투자자 신뢰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게 소비자 권리 아니겠느냐. 어제도, 오늘도 계란을 사먹었지만 문제없었다”고 말했다.
3살배기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이모 씨(29)는 “계란에 대한 거부감은 일주일 전에 비해 많이 사라졌다”며 “애초에 계란 생산·품질 관리를 못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살충제 계란보다 컵라면 환경호르몬이나 담배가 더 해로운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학회와...
소비자의 인내는 임계치를 넘어섰고, 의료계도 나서 정부 발표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살충제 계란을 무조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될 상황은 아니라며, 더 정확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역시 “계란은 매일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만성독성...
액란은 B2C인 소비자를 비롯해 제빵업체, 급식업체 등 B2B 등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는 빠른 검사 결과로 매출과 수급 등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6곳 모두 DDT를 포함한 유해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지난주부터 검사가 완료된 계란 원료를 활용한 액란 제품은 바로 출하가 재개됐고, 나머지 1곳도 검사가 완료되면서 현재 모든 액란제품 출하가...
그는 "질적으로 많은 스타트업, 소프트업과 연계해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최근 소비자 요구는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감성 품질도 중시하고 있어 이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학회장은 또 "기존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다뤘던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환경차, 전기차 등 제품...
위법행위 또는 책임을 확인한 후 2단계에서야 금액 등을 개별적으로 확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고 본다"고 의견을 냈다.
이날 공청회에는 법무부 상사법무과 김봉진 검사, 공정거래위원회 이유태 소비자정책과장,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 서희석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좌혜선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건강보험 보장 강화정책으로 소비자들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실손보험을 해지할지 유지할지 고민에 빠진 것이다.
정부는 30조 원이 넘는 자금을 들여 건장보험 보장률을 70%까지 개선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던 비급여 3800여개 항목을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소비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그렇다면, 수년간, 수십...
김헌수 한국보험학회장(순천향대 교수) 역시 “비급여 통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실손은 보험사의 ‘승자의 저주’가 된 측면이 크기 때문에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정체되는 걸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며 “비급여 관리가 이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은 떨어지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가 인하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