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감원은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소비자 경보 내용은 △ 상장되지 않은 가상자산은 적정가격 판단이 어려우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 것 △저가 매수를 권유하며 가상자산에 거래 제한 조건을 부가한 경우 가격 하락 시 매도를 하지 못해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음 △유통거래량이 적은 가상자산의 경우 소수의...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6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 피해는 67.7%(132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항공권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보험업계 관계자는 “당국이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소비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사실상 절판마케팅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현실”라며 “보험사들의 내부통제와 소비자의 유의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GA 소속 설계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절판마케팅까지 단속하기는 특히...
공정위는 선불식 상조나 크루즈 등 적립식 여행상품 등의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려는 소비자에 대해 계약 업체의 영업 상태와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기관의 공지사항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폐업, 등록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업체가 폐업하면 은행, 공제조합 등 선수금...
하지만 영화관에서 특별히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 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려울 것입니다.
Q: 상영관에 늦게 입장한 고객이 상영 종료 후 10분 정도 놓친 부분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극장 업자에게 이럴 의무가 있나요?
A: 첫 번째 사례에서 본 것처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특히 작년의 경우 올해 같은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사흘간 1만6187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침수전손 처리된 차량은 30일 이내에 폐차하도록 하는 등 판매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분손차량은 계속 거래가 가능해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 등을 통한 소비자의 확인ㆍ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중고차 업계는...
금감원은 “특히 불법 업체들은 자신의 얼굴, 목소리, 연락처 등을 드러내지 않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만 활동해 투자금을 편취한 후 곧바로 잠적하고 있으므로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튜브 등을 통해 원금 손실 없이 고수익을 올린다며 홍보하면 불법 유사수신 등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라임·옵티머스 사태처럼 금융사고로 인해 소비자피해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지게 된다. 내부통제 총괄 등에 있어서 금융사 CEO를 처벌할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금융권은 “자칫 이번 대책을 오용해 낙하산 인사 등을 앉히는 데 이용될까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2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금융당국은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에도 상당한 주의를 다해 내부통제 관리조치를 한 임원은 책임 경감 또는 면제 조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융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 발생 시 내부통제 관리 의무 위반까지 다룰지를 결정하는 ‘내부통제 책임규명 절차로의 이행 트리거(Trigger)’ 기준을 설정하기로 했다. 피해 규모, 반복성, 위반의 지속기간, 파급효과...
신한은행은 2020년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고 관련 조직을 통합했다. 당시 ‘안티-피싱 모니터링’(현재 3.0 버전) 통합 플랫폼을 출시해 보이스피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시작했다. 안티-피싱 모니터링 3.0은 인공지능(AI) 딥러닝, 시나리오 모델링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추출하고 범죄 패턴...
또 대출상담 유도 전화 등을 통해 수집된 대출희망자의 개인정보는 보이스피싱 또는 범죄행위에 노출되어 추가피해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금감원은 "인터넷‧문자‧전화를 통해 대출상담 진행시 고금리 대출이나 보이스피싱 등 대출사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U는 데이터 이동, 데이터 및 소비자 보호 등 역내 공동시장의 데이터 정책과 합치되는 WTO 디지털 통상 협정의 신속한 합의를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EU는 이의 이해관계를 함께 할 수 있는 대상국들을 모색해 왔다. 디지털 협력 증진을 위해, EU는 우선 아시아 시장에 집중했다. EU가 디지털 전환의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발전국가와의 협력이...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및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등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고객 안내 메시지를 14일 발송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소비자만족도 조사’, ‘당사 및 당사 임직원 사칭’ 등으로 불법리딩방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며 “해당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 사안들에 대해 꼼꼼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피해 우려 지역에서 진행 중인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는 우기 전에 끝내주시고, 반지하 고립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반지하 거주민의 이주 지원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특히, 계약 체결 이전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업체가 신고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계약내용과 해지·환급 관련 비용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하고, 고액계약을 유도하는 부분도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고액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해지불가 조건을 부과하는 등 부당하게 환불을 제한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인력을 배치해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종환 농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부문장은 “24시간 모니터링 확대 운영은 고객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사수신 피해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총 16개의 국내 공항 대형 전광판에는 이달 5일부터 7월 4일까지 1개월간 동영상을 송출한다. KTX 역사 내 대형 전광판 10개에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영상이 방영된다. 영상에는 불법 유사수신 대표 수법과 금융소비자주의사항이 담긴다.
또한, 지난해 기준 일 평균 약 80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혀 배상책임을 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입니다.
배상책임보험은 특약별로 피보험자가 다르고, 보장범위도 복잡해 소비자의 이해도가 낮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특징과 가입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겠습니다.
먼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다이어트 보조식품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2019년 한국소비자원의 피해주의보 발표 후 크게 줄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는 4월까지 21건이 접수됐다. 올해 접수된 21건 중 13건은 특정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구매가보다 과도한 금액이 결제되거나, 상품에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돼 있어 세관으로부터...
특히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정거래의 경우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주의했다.
금감원은 출국 전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해 해외 부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카드를 분실한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카드 도난분실에 의한 부정사용이 전체의 피해의 96%를 차지하는 만큼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