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속아 수익금과 원금도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해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근한 자로부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거래소가 아닌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현혹돼 투자금을 이체했으나 추후 출금 요청 시 세금, 보증금...
신한카드가 밝힌 소비자 피해사례는 △중개업체로 보증금을 내면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별도 계약(금융계약 외 리스료 지원 이면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 △매월 납입금 대납 및 수익금을 제공하는 명의대여 사례 △차량 수출 등 투자 알선을 통한 명의대여 사례다.
신한카드는 이면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계약...
등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러한 내용의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우 전화는 바로 끊고 문자메시지 상 URL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강조했다.
대환대출의 경우 사기범들은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출의 상환을 유도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스튜디오 드래곤 등 계열사를 사칭한 프로그램 섭외, 가짜 이벤트를 통해 NFT 거래 유도, 설문조사 요청, 영화 티켓 사전 구매 페이백 지급 등의 피싱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CJ ENM 측에서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의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하며 사칭 계정으로 의심될 경우 CJ ENM 고객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가상자산 연계투자사기에 대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투자사기 수법은 사례와 같이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유명 코인을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를 권유하고, 위조문서를 제시하거나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예정인 추가 물량을 판매 중이라고 설명해 현혹한 뒤, 진짜 코인과...
또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확인해 명의도용 피해 여부 확인해야 한다.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가 있을 경우 ‘내 계좌 지급정지’ 메뉴에서 일괄 지급정지를 할 수 있다.
신분증 사본 등을 제공하였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해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판단한 경우 금융소비자 포탈에서 ‘개인정보노출자’로...
아울러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업계의 자율 자정활동 지원을 위해 해당 사이트로 하여금 소비자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판매를 중단토록 했다. '대부업체 이용자 주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이트 이용자에게 문자로도 자동 발송되도록 했다.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사업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3286건 제공하며, 불법·과도한 채권추심으로부터 채무자를...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소비자물가, 외식배달비 지수 새롭게 발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국고보조금 관련 5개 지침 개정
△2023년 11월 국세수입 현황
△KDI 북한경제리뷰(2023. 12)
◇공정거래위원회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 (세종청사)
27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기자브리핑 (기자실)
△공정위 부위원장 10:00 법사위...
금감원,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금융감독원은 21일 올해 손해보험 분쟁 사례 중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 유형을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소비자의 경우 비교적 적은 보험료로 일상생활 중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때 다양한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시장안정과 취약계층·고령층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필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판매문화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상 IBK경제연구소장은 "유동성 위기...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해 개인·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모바일채팅상담서비스에 접수된 ‘로또 예측서비스 피해보상 안내’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총 33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로또 예측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에게...
지킴이들이 불법대부 광고를 신고해 피해를 막고, 활동하면서 알게 된 주의사항을 주변에 알리면 좋겠습니다.”
1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본지와 만난 불법사금융을 담당하는 강우신(가명)은 ‘불법사금융 우리동네지킴이(지킴이)’ 기획자는 활동 취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우리동네지킴이는 서금원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활동 중 하나다. 올해...
이들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쉽고, 빠르게, 비밀 보장’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사금융 척결’ 주문에 금융당국과 국세청, 경찰청 등은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부 관계기관 외에도 정책금융기관과 시민이 직접 나서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하지만 ‘밑바닥부터 훑어도’ 한계는...
금융감독원은 30일 보이스피싱 등에 따른 금융사고 피해방지, 본인 계좌 일괄 조회를 통한 숨은 금융자산 찾기 등 금융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8개를 안내했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개인정보노출자’로 등록해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을 제한해 명의도용을...
금융소비자보호처를 '피해 예방·권익 보호' 체계에서 '소비자 보호·민생금융' 체계로 개편했다. 최근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금융 척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민생금융 부문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부서를 일괄 배치해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했다.
민생금융국은...
접속시 '대부업체 이용자 주의사항'이 팝업창으로 노출되고, 글을 작성한 소비자에게 주의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자동 발송한다.
4월과 5월에는 관계기관(금융감독원·지자체·경찰청·금융보안원) 합동 사이트 점검에 나섰다. 이릍 통해 서울시·경기도에 등록한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10곳을 점검해 수사의뢰와 지자체 행정제재 등을 초지했다.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산업 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를 겪은 근로자가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건설업 9명 △쓰레기 수거 등 위생업 8명 △도소매 및 소비자 용품 수리업 6명 등으로 야외 작업이 빈번한 산업 현장에서 주로...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일부 지역으로 인해 중국 기상대는 9일까지 헤이룽장성 중남부, 길림성 중서부, 랴오닝성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기후재난에 대비해야 해” 기후에너지부 설립되나
전 세계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해외 의약품으로, 주의사항 등 소비자의 안전을 지켜줄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되지 않는 제품이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해외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의약품 진위, 안전, 효과가 확인되지 않으며, 해당 제품의 복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피해구제 대상이 아니므로 절대로 구매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