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위는 정진호 덕성여대 석좌교수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법률 피부 독성 등 각계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유럽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 및 유럽연합(EU) 보고서, 식약처 위해평가 보고서 및 관련 기업이 제출한 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검증위의 판단이다. 검증위는 “독성기준값을...
한국소비자연맹은 15일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다이슨 관련 불만 신고가 총 864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수치다.
불만 신고 사유별로 살펴보면 ‘사후 관리에 대한 불만’이 5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품질 불만’(142건), ‘계약 해지 관련’(70건), ‘계약 불이행’(55건) 등이었다.
사후관리의 경우 구입한 지 짧게는 수개월 길어도 2...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이 참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가 거의 한계에...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위원회는 이진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9인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위원회는 쇼핑, 커뮤니티...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신용점수 하락으로 인한 실제 피해 여부를 입증하기가 어렵다”면서 “금융사의 실수로 인한 피해를 증거물로 확보해 차등 청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계와 논의해 구제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향후 신용점수 하락이 예상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출코드 재분류를 유예하는 방식 등을 고려할 것”...
삼성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위치로부터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Neo QLED(QE65QN85B)와 OLED(QE55S95B)를 1, 2위로 평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의 기준”이라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해 볼 수 있고...
한국소비자연맹과 대한수의사회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 100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려견 초진 진료비가 가장 낮은 병원이 있는 곳은 전남 보성군으로 3000원, 가장 비싼 진료비를 받는 병원은 서울 서초구로 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가운데 초진 진찰료가 가장 높은 곳은 충남 부여군으로 3만 원으로...
원산협이 주최하고 한국원격의료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원격의료 정책으로 본 국내 미래 의료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연사 및 국내 의료계, 산업계, 소비자단체가 모여 해외 원격의료 정책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내 원격의료 도입 방안과 미래 의료에 대해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소비자로서 ‘진짜’ 인간이 느끼는 공감과 신뢰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명 배우를 좋아하고 신뢰하는 것은 그 배우의 등장부터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기력의 성장과 그 이면에 있는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을 알기 때문이라고 본다.
작가의 스토리, 배우의 ‘목소리, 외모 또는 연기’에 대한 변경을 포함해 ‘인간이 창작한 저작물’을 보호해야...
전례없는 무료 서비스 보상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4일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등 다양한 단체와공정거래-소비자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장애 직후 신고된 약 8만7000여 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면밀히 분석해 일반 이용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피해지원...
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둔 시점에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대표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연맹도 운동본부에 참여해 소비자가 안전한 상태의 수산물을 섭취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운동본부는 이날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365일...
단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에는 철회가 제한된다.
연맹은 팩스, 우편으로 해지 신청을 하는 경우 신분증 사본을 요구하는 행위와 전자상거래법과 방문판매법상 청약철회권 행사를 인정하지 않는 행위가 소비자권익을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팩스나 우편을 통해 계약 해지의 의사표시를 할 경우...
신설·폐쇄 현황 비교정보는 물론 폐쇄 일자, 폐쇄 사유 및 대체수단 등 공시 내용도 강화된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ATM과 은행 점포를 줄이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악화된다”면서 “고령자를 위한 금융앱 개발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퇴 후 소득을 위한 각종 자산 상품의 기획 및 마케팅과 운용을 담당하는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담당자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 소비자의 노후준비 행태를 예측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사회 모두가 보고서를 통해 고령인구와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과 행동의 사회적 습관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
2003년 3명의 위원과 6명의...
추 부총리는 17일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등 6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소통 활성화 및 정책 제언 수렴 등을 위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추 부총리는 "최근 14개월만의 소비자물가 3%대 진입(3.7%), 19개월만의 생활물가 3...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8일 3월 도매 재고, 4월 고용추세지수, 타이슨 굿즈·테이팔 실적 △9일 4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뉴욕 경제 클럽 행사 참석, 폭스코퍼레이션·옥시덴탈페트롤리엄 실적 △10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1일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미국 4월...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은행권 진입은) 경쟁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알뜰폰 시장이 이동통신(MNO) 경쟁 활성화를 위해 대안이 대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도 키우고 소비자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여력이 되는,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은행권이 들어온다고 하면 은행 지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산업중에 가장 보수적인 은행이 인터넷뱅크로 시장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통해 사업자체로서의 존립기반도 확고하게 마련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갈 길이 먼 소비자권익 향상과 후생증진에 보다 더 역점을 두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 측 토론자로 참석한 신진창 금융위원회 국장은 “인터넷은행의 그간의 성과에도...
천차만별”이라며 “진료비가 표준화돼야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는데 보험사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연맹이 2021년 동물병원 125곳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초진료는 최저가(3000원)와 최고가(1만5000원)가 최대 5배 차이가 났다. 재진료는 최저 3000원, 최고 3만3000원으로 11배, 야간진료비는 최저 5000원 최고 5만5000원으로 11배 격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