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자산 2조 원 미만 상장사의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이 5년 유예되고,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대한 중립적 분쟁조정기구(한국거래소 내 설치)가 운영을 개시한다.
금융 편리해지고, 투자자·소비자 보호 강화
내년 1분기부터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의 결산배당 절차 개선을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아울러 이번에 금융당국은 투자자 손실 현실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민원 및 분쟁조정,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및 조치 등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 ‘H지수 ELS 대응 TF’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TF팀장은 은행담당부원장보가 맡기로 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H지수 기반 ELS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불필요한 불안심리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이인석(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이인석 변호사는 1998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고법판사 등으로 23년 동안 판사로 근무하면서 공정거래판결작성실무 집필위원, 정보법 판례백선...
결국 은행 등 판매사가 적합성 원칙 등 판매원칙의 준수 여부 등 금융소비자보호법상 판매규제의 취지에 따라 판매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금감원은 "향후 만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내년 1월부터 판매사별 투자자 손실현황, 민원 현황, 고객 대응체계 현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민원 등의 처리...
농가-소비자 행복한 동행을 이끈다
13일(수)
△농식품부 장관 11:00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세종)
△농식품부 차관 10:00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MOU(서울) 14:00 청년정책조정위원회(서울)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선정 및 시상
△농식품부, 민관 협업으로 난방비, 탄소 저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장철 배추김치 및 김장채소류...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H지수 ELS의 대규모 손실이 났을 때 판매기관의 불완전판매가 인정됐을 경우에 대한 배상비율 기준안을 만들어 금융사와 소비자 간 분쟁에 대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에서 대표 민원 사례에 대한 배상비율 기준안을 만들면 이를 근거로 금융회사들이 자율 조정에 나서는 방식이다. H지수 ELS 분쟁조정에 대해...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OECD Health at a Glance 2023’으로 보는 보건의료의 질
△혼자 사는 가구를 지원하는 든든한 국가 혜택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공청회
29일(수)
△복지부 1차관 13:30 사회보장 기본계획 공청회(로얄호텔)...
그런데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산하 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된다.
이제까지는 중고거래 플랫폼 자체 분쟁조정 서비스가 있긴 했지만, 개인 간 거래 분쟁이 발생하면 곧바로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CT 분쟁조정지원센터를 찾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KISA에 접수된 개인 간 거래 분쟁신청 건수는 4200건에 달했다....
15일(현지시간)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성장률이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9월 EU는 올해 전망치를 1.1%에서 0.8%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내년도 전망도 1.3%에서 1.2%로 내렸다.
집행위는 고물가로 소비자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높은 기준금리로 대출과 투자를 기피하면서 유로존 경제가...
OTT 가입자 수가 늘고, 요금이 오르며 가계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OTT 요금을 통신비와 결합해 지불하며 통신비로 인식하는 경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OTT와 같이 국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정부통계가 없어서 사업자가 무리한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듯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결정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소비자 소송지원을 확대해 소비자피해 해결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현재 80명인 소송지원변호인단을 1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구제를 직접 신청한 소비자 외에도 동일 유형의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피해도 함께 해결하는 유사ㆍ동일 피해구제 일괄구제도 확대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9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올해 1월 3.25%에서 3.50%로 인상한 이후 6회(2·4·5·7·8·10월)째 금리 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금리 동결의 가장 큰 배경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다. 중동 지역의 정정 불안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섣불리 단정 지을 수 없는 만큼 변화(금리 인상) 대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가입자 간 갈등이 심화되자 보험 가입자들은 금감원과 한국소비자원 등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결과 올해 8월 누적 기준 보험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428건으로 지난해 연간 수치인 37건보다 11.6배 증가했다.
보험 관련 피해구제 접수가 최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연준 정책 관련 이벤트와 삼성전자 잠정 실적 등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주중 초대형 이벤트인 9월 CPI의 헤드라인과 코어 컨센서스는 각각 3.6%, 4.1%로 전월에 비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시장은 9월 FOMC 이후의 가격 조정을 이번 CPI 결과를 소화하면서 주가 복원력을...
통신판매중개자인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자와 소비자 간에 발생한 분쟁에 개입한 경우 판매자는 플랫폼 사업자의 분쟁조정센터 결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도록 한 조항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해당 조항은 판매자가 의무적으로 분쟁조정센터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을 삭제하고, 센터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시정됐다.
4개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번 공정위...
금감원은 민원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갈등 해결 기구인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올릴 민원인지 판단해 회부한다. 사건이 회부될 경우 분조위는 회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조정 결정을 내린다. 모두 합쳐 최대 90일 이내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분쟁조정 ‘기각’에 소요된 기간은 올해 상반기 평균 165일, 처리...
총 4616개(개인+법인) 계좌가 투자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엔 ‘특혜 환매, 다선 국회의원’으로 투자자, 분쟁조정 여부 등의 주제는 그림자에 가려졌다. 금융소비자들 입장에서 억울함을 풀어줄 ‘실세 금감원장’이 절실했다. 그러나 지금은 금감원장의 의중이 무엇일지 해석하는 데 급급할 뿐이다. 2023년 현재, ‘여의도 검찰시대’를 마주한 모습이다.
관하여 조정위원회가 판단하지 아니한 경우 △제척돼야 할 위원이 조정에 관여한 경우가 있다. 이번에 금감원은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위법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왜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3개 사모펀드만 살폈나
사모펀드 사태는 1조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다.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독일헤리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