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에도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포함됐다”며 “조금 아쉬운 부분은 비대면진료협의체에 산업계와 소비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비대면진료에서 의료진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의 고충과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비대면진료는 플랫폼기업이 주가...
분과위에는 코레일, SR, 국가철도공단 노사 1명씩 6명, 소비자단체 2명, 교수 등 민간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 기관의 통합 문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철도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내세우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고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거래로 몸집을 불린 해외직구 시장 규모에 발맞춰 막대해지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소비자단체, 학계,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는 중국이 지난 2014년 도입한 '중국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를 모델로 한다. 해당 제도로 자국 내 보세구역에 해외 판매사들이 물류창고를...
15:00 소비자정책위원회(코엑스)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하도급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기준 개정
△제10차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결과
◇해양수산부
19일(월)
△우리나라 해수면 지난 33년 동안 평균 9.9cm 높아져
△연근해어업 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20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등록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5만857건으로 전월(4만9481건) 대비 2.8%(1376건) 증가했고 지난해 동월(5만3772건) 대비 5.4%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숙녀화(구두·부츠 등)’(48.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현재는 자동차를 구매해 지자체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고 있는 요율(차량가액의 최대 20%)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채권 매입 5년(서울은 7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으나, 대다수 소비자는 금전적 부담 등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즉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할인 매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담상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프리마켓을 개최하며, 소담스퀘어는 4개 지역(전주, 춘천, 대구, 부산) 지자체, 협․단체 등과 연계한 기획판매전을 추진한다.
소비자의 관심 제고를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총 7억 원 상당의 복권·경품 이벤트도 개최 예정이다. ‘온누리소비복권’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인상된 운임이 물류비용에 반영돼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넘겨진 것은 초등학생도 알 법한 스토리다. 사람 죽어나가는 사고의 장본인이면서 되레 “길에서 죽고싶지 않다”는 적반하장 구호를 내세운 일부에게 처벌 대신 돈 주머니를 쥐어준 것이다. 여기에 3년 일몰제를 끼워 넣었다. 소득보장을 계속 해줄지 여부는 2022년 말에 보겠다는 것이었는데, 올해가 하필...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돈을 모으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 나왔다. 금리...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8일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컨슈머워치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공동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열린 ‘소비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현황 및 과제’ 정책 토론회에서 “소비자 후생 관점에서 보면 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규제는 적절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소비자 후생기준...
바이박스는 할인 제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같은 제품이라도 아마존이 특정 업체를 대표 판매자로 선정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그간 문제로 지적됐다. 아마존이 자사에 입점한 업체들에만 기회를 준다는 이유에서다.
아마존은 혐의가 인정될 시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를 벌금으로 내야 할 위기에 놓였지만, 바이박스 내에서 다른 경쟁 소매업체들의 제품도...
또한 ‘파스키에’, ‘댄케이크’ 등 해외 디저트 브랜드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소비자에 더욱 다양한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트렌드의 전환이 나날이 빨라지는 만큼, 식자재 유통 기업도 상품 개발에 대해 독자적인 경쟁 요소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급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코웬에쿼티리서치에 따르면 Z세대는 2028년 미국 내 소비인구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조사기관 NPD의 크리스틴 클래시-줌모 애널리스트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Z세대의 높은 매장 방문율이었다”며 “젊은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친목 행사로 여기고 쇼핑몰을 가득 채웠다”고...
특히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으로 유권자가 직접 평가할 수 있고, 중간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종협은 주장한다.
한종협은 "신협과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소비자 생협 등의 협동조합은 회장의 1회 연임을 허용하고 있다"며 "단임제를 고수한다면 농협은 불안정한 경영환경으로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하며, 올해 여름철 피크기간(7~9월)동안 전기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감한 기업, 단체,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과거 3년(2018~2020년 7~9월) 대비 하계 전기에너지 절감률과 절감량, 우수실천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상금 4500만 원...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소비자 권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는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를 비롯해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을 대표한 수상자 총 9명이...
롯데슈퍼 김도연 과일 MD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 감귤을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농가, 소비자, 유통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선택지가 부족해져 이용자 수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수익 구조의 한계 외에도 배달 플랫폼 시장 자체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용자 수는 줄고 업체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9월 배달의민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956만 명으로 전달 대비 4.6% 감소했다. 요기요는 65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