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와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이후...
특히 재고 식품 소비기한 임박 시 알림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수미 아워홈 품질보증센터장은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산지부터 협력사, 제조 공장, 소비자까지 모두 이어진 이력추적 체계와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을 구축하여 식품 안전 관리 향상에 총력을 다했다”며 “아워홈 급식사업이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로 확대되고...
K에비뉴는 한국 브랜드 및 제조사가 미국 등 서구권의 소비자를 공략하는데 최적화된 장이 될 전망이다. 위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쇼핑 앱으로 꼽히는 등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현지 고객 풀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입점사 입장에서는 상품 페이지 번역, 통관, 현지 물류 운영과 마케팅 등 해외판매의 장애물이 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에서도 인터넷은행의 설립 목적에 대해 “금융 혁신과 은행업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해 금융산업 및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2015년에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 때 △혁신성 △안정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금융산업 발전 및...
특히, 이번에는 31데이 행사 기부금 적립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숟가락 ‘핑크스푼’을 수거해 놀이터 자재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을 독려하고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핑크스푼 수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온라인 택배 방문 수거와 오프라인 매장 반납이 있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이러한 이유로 주요 신용 조사 기관들은 최근 소비자 신용 보고서를 작성할 때 아예 의료 부채 항목을 삭제하기도 했다.
병원의 지나친 추심이 법원 행정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비영리 단체 퓨 자선기금에 따르면 주요 9개 주에서 의료비와 신용카드, 자동차, 학자금 관련 추심 사건이 전체 민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9%에서 2021년 42%로 크게...
소비자가 숫자가 많지만 단체화되지 않아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언론도 규제로 인한 소수의 피해만 부각할 뿐 다수 소비자의 권익 침해는 소홀히 다루었다. 정치권도 소비자보다는 사회경제적 약자 보호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런 여건에서 정부는 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전가의 보도로 규제를 사용해 왔다. 말로는 규제혁파를 외치면서...
1년, 소비자·시장 모두 만족
△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계통포화 해소대책 추진
△에너지산업 선도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서다
△제2회 EU CBAM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
△신통상규범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스테인리스강 평판 및 냉간압연 반덤핑조사 개시
△2024년 제1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
31일(금)
△산업부 장관 07:0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 등 농정 현안에...
2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상장 예정 회사 등을 사칭해 가짜 사이트로 투자 사기를 하는 불법이 성행한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존 증권사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했던 사기수법과 달리 최근 일부 불법업자들은 기관전역 사모펀드 운용사를 사칭하거나 상장 예정회사 및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사를 사칭하는 가짜...
또한,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및 캠핑장에서 관리자(운영자)의 귀책사유로 예약이 취소된 경우에 손해배상 규정을 신설하도록 해 소비자와 지자체 간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의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경쟁 주창 활동은 경쟁법의 집행과 함께 친경쟁적인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대 축이다. 앞으로도...
금융위원회가 2022년 적격비용 제도개선을 위해 여신금융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단체와 꾸린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도 2년째 개점휴업 상태다. 금융위 관계자는 “수수료 이외에 여러 상생 방안들도 얘기 중이다 보니 논의가 길어졌고 현재 정리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은 더 이상 추가 인하 여력이 없다고 읍소한다....
한편 이달 1~17일까지 농산물 소비자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대파 17.2%, 사과 16.3%, 배 14.5%, 양배추 11.9%, 깻잎, 13.1%, 상추, 11.1%, 무 8.8%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정책관은 "2월 일조량과 강우 영향을 받은 4월 중순까지가 좋지 않은 시기였고, 이제는 생육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생산자 단체 등과 협조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노동·소비자·환자단체 피추천인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의사가 과반일 수 없다.
이처럼 의대 증원의 법령상 하자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선 취소·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특히 ‘행정소송법’ 제23조 제3항은 ‘집행정지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에는 허용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대 증원은 의사인력...
이번 토론회는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소비자정의 명확화 △단체협상권 도입 등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일본, 호주, 독일 등 주요국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예외 제도’와 ‘단체협상 제도’를 분석하며, 우리나라에도 대·중소기업 간 경제력 불균형...
일각에서는 '초저가 상품을 미끼로 국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셈'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습니다.
공정위, 알리·테무와 자율제품안전협약 체결…'기울어진 운동장' 해결 촉구 ↑
문제가 끊이질 않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 테무와 안전 관련 자율협약을 맺고 위해상품 차단에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와 시민단체가 모니터링한 위해 제품을...
소비자단체, 호실적 불구 가격 인상 결정 '유감'정부, 제품 가격 인하 압박…식품업계 '노심초사'
올 1분기 식품업체들이 고물가 기조에도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호실적을 이유로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작년 5월 31일 5만 개만 한정 판매했으나,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최근 정식 상품이 됐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점보 도시락 △공간춘 △점보 오모리도시락 △틈새비김면 등 4종으로 늘어났다.
‘점보라면의 아버지’는 김대종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라면 상품기획자(MD)다.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만난 그는 “제 자식이 첫 돌을 맞은 것 같아...
공정위는 자율 협약의 조기 정착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관계부처 및 소비자단체 등과도 위해 제품 유통·판매 차단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국내에서 제품 안전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소비자 안전...
홍보, 소비기한 바로 알기 등 국민안심 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해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SNS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소비자단체 등도 동참해 할인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