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상구 좌석에는 군인·소방 등을 우선 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보안 강화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최근 국내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기 비상구 조작 등 불법행위와 실탄·과도 등 위해물품 발견도 덩달아 늘고 있다. 불법행위는 2021년 85건에서 지난해 264건, 올해 상반기까지...
질식소화포는 화재 시 차량을 위에서부터 포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장비다.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연소 시 연기 발생을 차단해 대피 경로 확보 역할도 한다.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장소에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경우 쓸모가 있어 소방기관과 아파트, 대형 건물 등에서 수요가 높다.
다만 제품 성능을 규정하는 국내 인증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20여분만인 오후 8시17분경 불길을 잡고 8시53분경 완진했다.
불은 1층 의류 매장의 건물 외부 간판(쇼윈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이용객 10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 소방은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소방본부는 119신고에 따라 범람현장에 출동한 유일한 기관이나, 현장요원의 상황보고에도 불구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특히 사고 전일(14일) 오후 5시 21분께 미호천교 공사현장 임시제방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도 유관기관에 전파하지 않았다.
국조실은 이번 감찰을 통해 대검 수사 의뢰를...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25명과 소방차 47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공장 건물 5개 동을 태웠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8분경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20)을 발견해 인양 중이다.
A 일병은 특수구조단과 드론팀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사망 여부는 병원에서 판정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3분쯤경 경북 예천군 보문면...
19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수색 작업에는 적외선 카메라 부착 야간드론 1대와 수난사고 등에 투입되는 구조공작차 10대, 조명차와 배연차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소방차인 조연차 4대 등이 투입됐다.
해병대와 육군 50사단은 삼강주막에서 선몽대까지 20㎞ 구간을, 소방 당국은 선몽대에서 보문교까지 12.2㎞ 구간을 수색한다.
이 구간은 A 일병이 실종된...
원 장관은 금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군‧경‧소방당국 관계자들에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에는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공무원 등 총 411명이 투입되고, 대용량 펌프, 굴삭기 등 장비 65대가 투입됐다.
‘극한 호우’에 대피·농작물 피해↑…“다음 주도 최대 300㎜ 예보”
이번 극한호우로 전국에서 사전 대피한 주민은 13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786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618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흙을 운반하고, 무너진 제방에 흙을 채우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며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하루, 이틀 안에 물막이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9명을 구조한 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과 육군 50사단·공군 16 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동원됐다.
1500세대가 단전된 예천 효자면과 은풍면 일대는 복구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15일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지방자치단체와 인근 군부대가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날 저녁과 이날 새벽 사이 산사태와 범람이 동시 발생해 현재 10여 곳에서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날 아침 제가 국방부 장관께 특별히 지시했다”며 “군부대가 적극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
이날 오전 7시 5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소방관 8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 만인 오전 8시 17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열차이 일시적으로 양방향에서 대치역을 무정차 통과했지만, 오전 9시 7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대치역 관계자는 “승강장에 있는 공기청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3시간가량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A 씨는 실종 지점에서 100여 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사상구에선 오후 3시 34분경 폭우로 불어난 학장천 인근에서 3명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60대 여성은 소방에 구조됐고, 근처에 있던 70대 남성은 학장천 다리 아래에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 2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건물 2·3층에는 산부인과 진료실과 사무실 등이 있었으나, 휴일이어서 진료는 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산부인과 원장으로 파악된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고 추가 붕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도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이 없던 것을 확인하고,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읍시는 산사태 직후 재난 문자를 통해 “산사태 추가 발생 우려가 있으니 주민들은 해당 지역 방문 외출을 자제하고 일대 정전과 단수가...
현장에는 소방관 60명, 경찰과 영주시 관계자 각 20명 등 110명과 굴삭기 5대 등 40대의 장비가 동원돼 구조 작업을 펼쳤다. 집안에 갇힌 일가족 10명 중 9명을 우선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미처 빼내지 못해 현장에서 2시간가량 구조 작업이 이어졌다.
여아는 오전 7시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딸아이를 잃은...
시는 우선 소방ㆍ의료 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병원·의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한다.
또 인공지능(AI) 앰뷸런스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인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응급실 뺑뺑이는 총 711건 발생했다. 사유는 병상 부족이...
메타버스 소방훈련이란 확장현실 장비인 '홀로렌즈2'를 통해 현실처럼 가상으로 구현된 훈련 상황에서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것이다. 훈련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의 결과와 참여자의 반응 등은 체계적인 데이터로 관리된다.
행사에서는 분말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P형, 방화문, 스프링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