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기도는 2013년 12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경기도지사와 의정부소방서장의 소방특별조사 계획에는 소방시설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등을 조사항목으로 했을 뿐 방화문 등 방화시설은 조사항목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 이듬해인 2014년 10월 15일 의정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은 해당 아파트에서 소방특별조사를...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진화에 대한 기관별 임무 수행 숙달을 위한 ‘합동 진화 훈련’ 등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하고, 체계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불 진화 장비 정비와 인력 운영에도 힘쓴다. 진화 장비, 통신 장비, 산불 소화시설 등 진화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산불...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약초창고에서 불이나 1057㎡ 규모 조립식 건물과 보관 중이던 약초 150t을 모두 태우고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8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창고 인근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창고 안에는 옻나무 등 약재가 보관돼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청은 두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자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경북도청, 문경소방서 등 5곳에서 분향소를 운영했다.
시민 640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는데 한 시민은 ‘그곳에선 뜨겁지 않길 바란다’며 국화와 아이스 커피를 올려두고 갔다. 또 손 편지를 써 온 초등학생도 있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소속 근무지가 아닌 세종시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등 5개 협력기관에는 감사패를, 올림픽 경기 운영업무를 담당한 조직위 관계자 6명, 독일어 통역 자원봉사자인 박용건 씨 등 개인 7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대회기관 중 핫라인 구축, 범죄 및 실시간 안전사고 정보 공유, 제설 대책, 교통 수송 등...
소방당국은 이날 7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7시 26분 대응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상향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으로 화성시는 이날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유족들과 남화영 소방청장,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배종혁 문경소방서장, 경북소방 동료들이 차례로 헌화와 분향에 나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앞서 경상북도청장(葬)으로 진행된 이들의 영결식에는 유족, 경북도지사, 동료 소방관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정복을 입은 동료 소방관들은 도열한 채 거수경례하며 순직한 두...
영결식에 앞서 두 청년의 유해는 문경소방서로 이동해 동료의 마지막 배웅을 받게 될 예정이다.
두 대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민간인의 말을 듣고 공장 안으로 들어가 인명 수색에 나섰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에서 난 불로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가 순직했다. 출동 지령을 받고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물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위원장은 문경 소방서의 브리핑을 듣고 화재 현장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 위원장은 “7년째 (소방관들의) 위험 수당이 동결돼 있다. 22년 넘게 화재 진화 수당도 동결돼 있다”며 “사실 그 부분에 대한 걸 공약으로 준비해 오기는 했지만 이번 기회에 더 마음을 다잡고 관계당국하고 얘기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해서, 조금이나마 현실에 맞게 고생하시는 분들 더...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고(故) 김수광 소방교(만27세)와 고(故) 박수훈 소방사(만35세)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숨진 두 소방대원은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 중 1명은 1일 오전 0시 21분께, 다른 대원은 오전 3시 54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두 소방대원은...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김 소방교는 2019년 7월,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 소방사는 2022년 2월에 임용됐다.
한편, 불이 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연면적 4319㎡, 4층 높이 건물로 2020년 5월 사용 허가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인근 8∼11개 소방서에서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47대의 장비와 331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팀 대원 2명이 4인 1조로 인명 검색과 화점 확인을 하던 중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된 상황에서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이날 오전 1시 1분께 소방대원...
이어 "각종 재난과 사고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24시간 상황관리체계 및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특히 화재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국민께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소관 분야와 관할지역...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에 불은 약 12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36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창고 3개 동(803㎡)가 모두 불탔고 1개 동(330㎡) 일부가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억195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연인을 조사 중이며 펌프차 1대를 배치해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 중이다.
행사에는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이원근 동부소방서 서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올 연말까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회사의 안전 경영 의지를 밝히고 임직원의...
소방서, 경찰서, 방송국, 병원 등 약 50여 개 직업 체험 시설이 실제 크기 3분의 2 수준으로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담당 선생님이 함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키자니아 입장권을 겨울 방학 시즌에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