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은 자차로 시험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격리수험생을 위해 소방청, 지자체와 함께 이동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병원시험장도 24개(93병상)에서 25개(108병상)로 늘렸는데, 16일 0시 기준으로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은 3명이다.
시험장 출입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시험실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교육과장(총경)이 당직 근무 장소인 112상황실이 아닌 자기 사무실에 머무르느라 상황을 뒤늦게 알았다고 16일 말했다.
류 총경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후 11시 39분 상황실에서 압사 신고가 있다는 연락으로 첫 보고를 받았다"며 "(그 전에는)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발생 전 소방당국...
올해부터 전기‧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도 새롭게 추가돼 전년에 비해 35% 증가한 20만1000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3만6145명에게는 평상시 안부 확인에 더해 한파특보 시 격일로 전화‧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 내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에서 재난관리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상호통신이 미흡했다"며 "운영매뉴얼에 맞게 활용되지 않은 원인을 파악한 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에는...
관료 출신인 행안부·교육부 장관을 경질했지만, ‘친박’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고 수습을 명문으로 유임했다. 지금은 경찰청·소방청이 ‘독박’을 쓰는 모습이다. ‘친윤’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수습을 이유로 유임이 유력해지고 있다.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정부·여당의 말이 신뢰를 얻으려면 현재가 달라져야 한다. 아직은 바꿀 수...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입건한 데 이어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사와 관련해 "집회가 일어나는 용산 쪽에 치안 담당하는 분들이 제대로 대응을 못 했다. 분명히 국가는 없었던 것"이라며 사실상 정부 책임을 인정했다....
재난의료지원 교육' 관련 예산도 올해 3억5000만 원에서 3억2000만 원으로 약 8.6% 줄였다.
이 사업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인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DMAT은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에도 현장에 출동한 바 있다.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소방...
글쓴이는 “밤새 심폐소생술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 고생했지만 정작 경찰 너희들 때문에 사고 난 거라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며 “현장에 계셨던 경찰관, 소방관분들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트라우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제 가족은 PTSD는 신경 쓸 겨를도 없다”고 힘들어했다.
이어 “당장 징계받지 않을까, 혹시 이러다 잘리면...
현장 경찰의 지원을 뭉갠 윗선의 안일한 대응, "할 만큼 했다"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소방ㆍ경찰 인력을 미리 배치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이라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은 공직자 자질마저 의문을 품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찰과 지자체 대응 등이 참사의 첫 번째 원인이겠지만, 미숙한 시민의식도 거론하지 않을 수...
3일 경찰은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경찰청 112상황실 상황관리관으로 일하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인 류미진 총경을 대기발령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서울청 상황관리관은 상황관리를 총괄해야 함에도 이를 태만히 수행해 상황인지 및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류 총경을 대기발령하고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감찰팀은 전날...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산하 재난관리교육원(EMI)은 ‘특수 상황 비상 계획(Special Events Contingency Planning)’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기획할 때 유의할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정한 국가 사고 관리 시스템(NIMS Incident Command System)의 기본 사항을 따르도록 지시하고 있기도 하죠.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행사 주최가 없었던 것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며 “어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 경비병력이 분산됐던 측면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 장관의 이 같은 ‘책임이 없다’는 식의 부적절한 발언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YTN 뉴스특보-이태원 압사 참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에 적절한 인원은 3명 정도로, 관리와 지원이 가능한 상태에서 밀집된 인원은 5명 정도”라고며 “이태원 참사는 1㎡ 당 인원이 10명을 초과한 상태로, 적절 군중밀도의 3배~5배에 이르는 인원이 밀집된 ‘이상 군중’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지진...
서원석 IR팀장은 “영업이익 감소는 IT서비스와 물류 사업의 매출 감소,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플랫폼 투자와 클라우드 전문 인력 교육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요 감소 원인”이라며 “1회성 요인으로는 법인세 소송 승소에 따른 일부 충당금 반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4007억 원으로 2분기(2725억 원)보다 47% 증가했다. 서 팀장은 “지난 분기인...
두 기관은 라인 설치 실무검토, 입주민 소방안전 훈련‧교육 시행 및 출동 소요시간 단축, 소방원 만족도조사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방차량 접근성 향상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조달청과 경찰헬기 2대와 12일 경북소방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709억 원으로 수리부속, 지상지원장비, 기술교범, 기술·정비지원, 교육훈련 등이 포함됐다. 2024년 하반기에 납품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수리온 추가 수주는 킹달러 시대에 외화 유출 방지는 물론, 우리 헬기로...
주요 활동 내용은 △사전 안전교육 △주요 소방시설 및 대피용 장비 점검 △화재 위험 요인별 현장 안전 점검 △화재 발생 대비 초기 진압훈련 등이다.
모은호 SGC이테크건설 안전보건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에어부산은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2022 울산 119 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 에어부산은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해 항공기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또 기내 비상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과 안전벨트 및 산소 호흡기 착용법 등에 관한 교육도 소개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 교육부 등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 소속이 바뀌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태로 해양경찰청이 해체되고 국민안전처가 신설되면서 1만308명이 이동했다.
2017년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정부조직 개편으로 1만1516명이 소속을 옮겼다. 국민안전처가 출범 3년 만에 폐지되면서 행정안전부(재난 예방·대응·복구)로 706명, 소방청(소방 및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