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14일 발간한 보고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 경쟁환경 변화와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유통산업 전반에서 소매판매액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해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온라인 유통 업태는 지속적인 매출...
1분기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감소했던 소매판매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로 2분기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전남(10.2%), 충남(8.7%), 광주(8.0%), 전북(7.7%), 충북(7.7%) 등이 상대적으로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슈퍼·잡화·편의점 등 동네 상권도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그나마 1분기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감소했던 소매판매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로 2분기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전남(10.2%), 충남(8.7%), 광주(8.0%), 전북(7.7%), 충북(7.7%) 등이 상대적으로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슈퍼·잡화·편의점 등 동네 상권도 회복세를 보였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29.2%) 판매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전산업 생산(농림어업 제외)도 전년보다 0.7% 증가했다. 4월(-5.2%)과 5월(-5.7%)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전산업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산업 중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7.2% 늘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이 전월보다 2.4%, 설비투자는 5.4% 각각 늘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변동치도 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분기 우리 경제의 확실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2일 집계한 14개 해외 경제연구기관과 투자은행(IB)의 올해 한국 3분기...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2.4% 늘었다. 지난 4월(5.3%) 4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5월(4.5%)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승용차 등 내구재(4.1%), 의복 등 준내구재(4.7%), 화장품 등 비내구재(0.4%) 판매가 모두 늘었다.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로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국내 코로나 영향을 받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지표가 4월 반등 이후 6월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해외 코로나 영향에 따른 수출 급감으로 4∼5월에 크게 위축됐던 제조업 생산이 6월 수출이 개선된 영향으로 반등했다"며 "코로나가 질병이다보니 충격이 올 때도 컸지만 회복이 올 때도 빠른 것 같다...
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법인인 경우, 원가율이 개선되고 손 소독제 등 고수익 상품 매출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7.9%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중국 지역 실적도 개선 추세를 예상한다”며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성장률이 4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섰고, 6.18 온라인 행사 등 고객사 주문이 양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로 전달(26.2%)보다 낮았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를 보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조69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음식서비스 거래 비중이 93.7%를 차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의 비중은 68.3%로 전년 대비 4.4%포인트(P)...
다만 소비지표인 소매판매액이 4.6% 늘었는데,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제한적 개선이고 지속되기 어렵다. 전망 또한 어둡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0.3P 하락한 98.9에 머물렀다.
기업심리가 미미하게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에서 6월...
그나마 소매판매액이 늘어 낙폭은 전월(-1.3P)보다 소폭 축소됐다.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8.9P로 0.3P 내렸다. 경제심리지수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안 심의관은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에서 재난지원금 효과는 있었던 것 같다”며 “(다만)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마케터는 2020년 미국 전체 소매판매액이 전년보다 10.5% 감소한 4조8940억 달러(약 5929조 원)에 그칠 것이나 이커머스 판매액은 18% 증가한 7097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13% 증가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8% 급증한 825억 달러에 달했다....
예를 들어 지난달 소매판매액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월보다 여전히 8%가량 적다. 의류를 포함한 일부 분야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63%나 낮은 수준이다.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8.3% 감소한 데 이어 4월에는 14.7% 감소하며 30년 만에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또 소비가 정부의 경기부양 지원금에 힘입은 바 크다는 점도 지속성에 의문을 남긴다. 미국은 코로나로...
JD닷컴 등 업체들은 전날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6·18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자정 성적을 공개한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 축제로는 11월 11일 독신자의 날(광군제)이 유명하다. 그러나 소매업체들은 6·18 이벤트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1분기의 매출 감소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43조8000억 원에 달했지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의류소매판매액은 14.8조 원으로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원
단·패턴실 부자재 제조부터 봉제·디자인컨설팅·샘플제작 등 서비스, 에이전시·벤더업체 유통까지 긴밀하게 연결된 패션업계가 코로나발 불황의 직격탄을 함께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소매판매 분야를 보면 3월 소매업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한 37조3462억 원으로, 통계 개편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다만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같은 기간 12조582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음식서비스, 음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늘어난 가운데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컴퓨터 및 주변기기(30.1%) 거래도...
KDI는 지난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3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 생산이 급감하고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빠르게 위축되고 있고, 대외수요의 본격적인 위축으로 4월 수출이 모든 품목과 지역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경기 위축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다만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부 업종에서는 오히려 판매가 늘었다.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3.3% 감소했으나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 급증했다.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의 비중은 1월 22.9%에서 3월 28.2%로 5.3%포인트 확대했다.
외식업에서는 대면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해당 업종...
먼저 3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이 급감하고,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전년 동월 대비 소매판매액지수 감소 폭은 2월 2.4%에서 3월 8.0%로 확대됐으며, 서비스업생산은 2월 1.2% 증가에서 3월 5.0%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자심리지수도 3월 78.4포인트(P)에서 4월 70.8P로 급락했다. 파급효과로...
먼저 3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이 급감하고,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전년 동월 대비 소매판매액지수 감소 폭은 2월 2.4%에서 3월 8.0%로 확대됐으며, 서비스업생산은 2월 1.2% 증가에서 3월 5.0%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자심리지수도 3월 78.4포인트(P)에서 4월 70.8P로 급락했다.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