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숙박ㆍ음식ㆍ도소매업 감소세4차 유행 영향 내달 본격 반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에도 7월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8월부터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고용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에도 7월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정동명 사회통계국장은 “30대가 주로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 제조업인데,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도·소매업도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산업별로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종사상 지위별로 비임금근로자에 영향을 미쳤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전월...
8% 급감했으며, 재작년과 비교하면 20.5% 감소했다. 버스·택시 등 운수업도 전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하면 45.8% 줄었다. 반면 도소매업은 온라인 구매·유통업계의 회복세로 작년과 재작년 대비 각각 11.3%, 19.1% 증가했다. 업종에 따라 회복세가 다르게 나타난 셈이다.
업종별로는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29.67%(23억5660만 원) △제조업 21.18%(16억8248만 원) △도매 및 소매업 16.27%(12억9223만 원) △정보통신업 13.30%(10억5670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2018년 1월~7월 204억 원(122건) △2019년 1월~7월 244억 원(115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최근 증권시장이 사상...
그 밖에 산업과 소매업, 에너지 종목도 함께 올랐다.
투자자들이 경제 회복에 따른 수혜가 많은 종목으로 이동하면서 기술주는 하락했다. 아마존과 애플은 각각 0.92%, 0.48% 하락했고 줌비디오는 3.82% 하락했다. 유틸리티와 의료 관련 주도 고용지표 발표 후 하락했다.
로이트홀드의 제임스 폴슨 애널리스트는 “이 흐름이 주식 시장에 정말 좋은...
호주의 잇단 봉쇄령은 확진자 제로 정책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확진자 제로는 국경 봉쇄와 엄격한 검사에 의존하는 정책인데 관광과 소매업 비중이 큰 호주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도 2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 서비스업과 도매·소매업에서도 여성 근로자 대비 여성 임원 비율이 각각 0.34%, 0.22%로 낮았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점진적으로나마 상장법인의 여성임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의미 있으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됐음을 고려할 때 민간부문에서 여성의 의사결정 직위로의 진출은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고용이 많이 감소했던 업종인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선 고용 회복 시기에도 고용 상승세가 미미했거나, 혹은 고용이 지속해서 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시기 고용이 증가하거나, 감소세가 적었던 보건·복지업, 건설업, 운수·창고업 등에선 고용이 타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했다....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은 △교육 서비스업 64.4% △도매 및 소매업 52.5%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50.2% △금융 및 보험업 44.4% 순이다. 반면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 15.3%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8.5% △정보통신업 7.5% △도매 및 소매업 7.0%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산업의 여성 근로자 대비...
카드 사용 실적 중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이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출 회복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운수업은 작년 2분기 교통수단 사용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29.9% 증가했다. 단, 2019년 2분기보다는 53.2% 감소해 코로나19 속 완전한 일상의 회복은 이뤄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소매업 점포 육성을 위한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동네상점을 선발해 이를 구현할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축된 매장은 동네상점 고객이...
대신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 속에 자동차 종목과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관련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다. 반도체와 화학 종목도 강세였다. 반면 식품과 소매업, 부동산 관련 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지수는 2.82%, 선전거래소 창업판 지수는 2.77% 상승했다.
반면 코로나19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는 도·소매업(-16만4000명)과, 개인서비스업(-5만5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업(-4만3000명) 등의 취업자가 계속 감소했다. 고용구조의 핵심으로 괜찮은 일자리인 제조업 취업자가 다시 1만 명 줄어든 것도 고용의 질이 줄곧 악화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고용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전체...
이에 대해 통계청은 "30대가 주로 종사하는 제조업과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 감소가 확대했다"면서도 "인구 자연감소(-15만1000명)를 고려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0만8000명, 8.7%), 건설업(14만 명, 7.0%), 운수 및 창고업(8만9000명, 6.0%)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반면, 도매 및 소매업(-16만 4000명, -4.7%),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5만5000명, -4.6%),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만3000명, -8.3%)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2만1000명, 임시근로자는 36만 명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1만4000명 줄어들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서비스업은 △출판ㆍ영상ㆍ방송 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12.2)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106.7) △부동산업 및 임대업(100.0)이 호전을 예상했지만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74.4) △운수업(77.8) △교육서비스업(80.0) △도매 및 소매업(86.7)은 악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판매) 부분은 소폭 악화를 예상(78.5→76.9)한 반면, 영업이익(76.9...
현재 중소기업 적합 업종은 △폐목재재활용업(우드칩) △목재 펠릿 보일러 △사료용 유지 △임의가맹형 체인사업 △달걀 도매업 △자동차단기대여서비스업 △문구소매업 △고소 작업대임대업 등 8개 업종이다.
다만, 동반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심사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동반위 관계자는 “간담회와 함께 실태 조사도 함께...
코로나 피해가 심한 도·소매업도 13만6000명 감소로 계속 마이너스다. 세금 쏟아부어 고용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면서 우리 경제지표 호전도 뚜렷하다. 그럼에도 본격 회복이 체감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 더 우려스럽다. 세계은행(WB)은 인플레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