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고 자영업을 시작한 납세자는 올 5월에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합산해 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작년에 퇴사한 후 줄곧 실업상태인데, 퇴사 당시 약식 연말정산으로 재직 당시 지출한 의료비·신용카드 등에 대한 각종 공제를 못 받았다면 오는 3월11일 이후 ‘근로소득 경정청구’를 통해 추가로 공제받아 해당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10가지 방법’에 따르면, 장애인증명서 서식의 ‘장애(예상)기간’란에 기재된 최초 중증질환 진단 시점이 중요한데, 이 날짜가 속한 해가 최고 5년 이내(2010~2014)라면 전액 ‘중증환자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환급혜택이 매우 크다.
장애인증명서를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해당 부양가족(또는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150만원) 이외에도 장애인 소득공제...
부부가 함께 근로소득자인 경우 부양가족 공제를 누구를 통해 받는가에 따라 결정세액이 크게 차이나는데, 계산식이 매우 복잡하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연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대학생 1명, 미성년 자녀 1명, 60세 이상인 부친과 함께 사는 5인 가족을 상정했다.
이 경우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는...
국세청에 따르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보험·의료·교육·주택 자금 등 13개 항목의 소득·세액 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본인이나 부양가족이 병원을 다녔다면, 의료비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이는 동네 의원과 장기 요양기관 가운데 일부는 규모가 영세해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부양가족공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홈페이지에서 서로 자료제공에 동의하면 누구 앞으로 공제를 몰아주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얼마나 달라지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단, 자료 제공에 동의해도 부부 각자의 급여 및 신용카드 소득액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되는 15일에는 약 400만 명의 근로자가 한꺼번에...
다만 종합소득금액의 50% 한도로 공제가 적용된다.
◇ 시뮬레이션 통해 최적 절세방법 찾아라
인터넷에는 각종 연말정산 절세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다.
국세청은 작년 11월 처음 문을 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각종 절세 전략을 안내해오고 있다.
국세청은 또 앞선 연말정산 때 공제항목을 누락했다가 경정청구를 할 경우에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공제한도(연소득의 25% 이상)에 미달하는지 등 공제항목별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연말정산까지 남은 기간동안 절세 방법을 고민해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 환급액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수출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가계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의 전환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 방법이 ‘동반성장’이다. 중소기업인들은 대통령과 정부·여당, 그리고 재벌 대기업에 ‘동주공제’인 동반성장을 요청했다. 대통령과 정부·여당, 재벌 대기업이 이에 적극 응답할 차례다. 물론 야당에도 해당하는 과제이다.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할 경우 적립금을 운용해서 얻은 보험차익에 비과세혜택이 준다.
◇중도인출 할 때, 높은 세율의 기타소득세 부과
연금상품에 세제혜택을 주는 것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적립금을 연금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중도인출 하려면, 그 동안 받았던 세제혜택에 상응하는...
방통위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감원, 검찰,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예금·현금인출, 대출 사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이동통신사 명의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로 범죄사건 연루 등을 이유로 계좌번호, 카드번호...
또 연봉 5500만~7000만 원 사이인데 올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매달 뗀 원천징수세액보다 커서 세금을 토해내야 할 직장인은 추가 부양가족공제 대상을 물색하고 세액공제, 소득공제 순으로 절세 방법을 모색해야 세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8일 “자신의 결정세액이 너무 많다싶은 연봉 5500만 원 이하인 직장인은 지난 5월 연말정산...
또한 기부한 만큼 기부 영수증을 받아 연말 소득 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빙트리 곽병우 대표는 “개인적인 기부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전 국민이 쉽게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기빙트리를 출시했다”며 “기빙트리는 한국 기부문화의 혁신을 가져오고 차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뛰어넘는...
그는 “올해 보완대책으로 마련한 근로소득세액 공제 확대, 맞춤형 원천징수 제도 등의 보완대책이 이번 연말정산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주고, 특히 올해 초 연말정산에서 세금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 급여 5500만원 이하자와 1인 가구 등의 환급과 세부담 수준을 면밀히 분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정부 3.0의 대표...
반대로 일반연금보험은 보험료 납입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는 대신 5년 이상 내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다. 따라서 노후의 생활비에 도움이 되는 노후준비가 목적이라면 일반연금보험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
금융상품을 활용한 즉시연금도 활용할 만한 제도다. 즉시연금은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는...
2%, 즉 52만8000원을 세액공제해 준다. 또한 투자 기간에는 이득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다가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3.3~5.5%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반면 연금보험은 10년간 유지 시 일체의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이 부분의 비교는 쉽다. 400만원까지는 대부분 연금저축이 유리하다. 비록 나중에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를 내기는 하지만 투자 기간 매년 13.2%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연말정산 미리 보기’ 창에서 ‘시작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미리 보기가 제공되는 건 9월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입니다. 소득공제율이 다른 교통비와 전통시장 사용액은 따로 제공되죠. 나머지 교육ㆍ의료비 등은 지난해 기준으로 숫자가 자동 입력됩니다....
근로자는 이 내용을 토대로 소득ㆍ세액공제 신고서를 작성해 회사(원천징수의무자)에 제출한다.
하지만 홈택스와 간소화서비스가 연동돼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등 항목별 공제·한도액이 자동으로 계산돼 입력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근로자는 월세명세서, 기부금, 부양가족공제 등 추가적으로 공제받을 내용만 작성하면 된다.
연말정산 때...
-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할 때부터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공제 금액을 계산하려면 올해 총급여액이 필요하다. 2015년간 총급여액을 확인해 입력해야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5년 중에 퇴사해 이직한 경우에는 어떻게 입력해야 하나.
- 총급여와 이미 낸 세금은 종전 근무지 해당분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분을 합해서 입력하고...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 미리 알려주고 공제ㆍ한도액 등을 계산해 신고서(소득ㆍ세액공제신고서)에 채워주며 출력물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우선 매년 10월에 당해연도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전년도 연말정산 내역을 이용해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