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현재 대만에서 슬하에 남매를 돌보며 양육권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옥소리는 1987년 화장품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영웅일기' '옥이이모' '천일야화' '질주'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SBS 러브FM '11시 옥소리입니다'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나, 갑자기 터진 불륜 스캔들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옥소리 이혼...
가해자가 여러가지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는데 자칫 그들의 형량이 줄어들어 사회에 복귀하면 그들의 나이는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는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최근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한 가운데 피해자의 부모가 가해자인 이 소녀와 공범을 엄벌해 달라고...
1951년, 미국의 8살짜리 흑인 소녀 린다 브라운은 가까운 곳에 있는 공립학교 입학을 거절당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였다. 린다의 아버지는 소송을 냈고, 4년 뒤 미 연방대법원은 승소 판결을 통해 교육에서의 인종차별을 금지했다. 역사적인 ‘브라운 판결(Brown v. Board of education of Topeka)’이다. 지금 와서 보면 당연한 판결이지만, 당시 여론조사를 했다면 흑인과...
[카드뉴스 팡팡] 10대 소녀 살인범, 그리고 조현병
공원에서 놀고 있는 8세 아이를 “휴대전화를 빌려주겠다”며 꾀어 유괴. USB 케이블로 목을 졸라 살인하고 흉기로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아파트 옥상 물탱크 위에 유기했습니다.
이 잔혹한 사건의 범인은 겨우 17세 소녀입니다.
17세 소녀의 단독범행으로 밝혀진 살인사건. 모두를 놀라게 한 이 소녀의 범죄...
경찰은 두 명의 노숙자와 5명의 청소년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법정에서 검사가 강제 자백을 시켰다고 증언했지만 무시당했는데요. 2심 재판에서 공개된 심문과정 녹화영상에서 이들의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고 결국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노숙자 송 모 씨는 5년의 억울한 형기를 마치고 이미 만기출소한 뒤였죠.
그리고 아직도…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2000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5일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 재판부는 “이는 표현의 자유와 가치판단의 문제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상호 검증하고 논박할 사안이지 법원이 형사처벌할 게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학문적 표현의 자유는 옳은 것뿐 아니라 틀린 것도 보호해야...
재판부는 이어 “김 씨 등은 당시 만 12~15세 어린 소녀들이었음에도 가혹한 환경에서 위험한 업무에 종사했다”며 “심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은 경험법 상 분명하다”고 밝혔다. 후지코시가 전쟁을 위한 일본 정부의 인력동원정책을 적극 이용해 노동력을 착취했다고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1965년 한ㆍ일 청구권 협정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사라졌다는 후지코시의...
8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에서는 ‘노숙 소녀’ 사건의 재심을 사이에 둔 차금주, 이동수(장현성 분), 함복거(주진모 분)의 싸움이 그려진다.
공개된 13화 예고편에서 동수는 재판의 판도를 뒤집을 결정적인 증거를 은닉한 박혜주(전혜빈 분)에게 “앞으로 저따위 쇳조각보다 더 값진 게 생길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은 남긴다.
마석우...
이씨는 지난해 정 전 대표의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청탁하겠다는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대표의 자금이 이 씨를 통해 수도권 지역 김 모 부장판사에게 전달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김 부장판사에 대한 소환조사도...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자신을 성폭행한 회사원 박모(37·원주시)씨의 항소심 재판이 20일 오후 춘천지법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힘들고 긴 하루였다.
잊고 싶은 아니, 영원히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다. 그저 악몽이라면 이대로 끝이 났으면 하고 바랐다.
지난해 4월은 A양에게 잔인한 달이었다.
박씨를 만난 것은 지난해 4월 19일이었다.
인터넷...
미국의 '부자병' 소년 이선 카우치가 17일 만에 멕시코에서 붙잡혔습니다. 2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수사당국은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카우치와 어머니 토냐를 체포했습니다. 카우치는 지난 2013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 4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요. 삶이 너무 풍요로워 감정을 통제할 수 없는 일명 '부자병'을 호소해...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12일 만에 나타나 “직접 키우겠다”… 면담 불허, 이유는?
‘스타일난다’ 피팅상품 판매 논란에 “재고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댓글 지운 건…”
[카드뉴스] '세모자 사건' 피의자 "성폭행당한 것 맞다"
일가족 성폭행과 성매매 강요를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일명 '세모자 사건'의 피의자들이 관련 혐의를 모두...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헌화했다.
추모공연에서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교수와 국립합창단,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청산에 살리라’를 추모곡으로 불렀다. 이어 조총을 발사한 후, 묵념으로 영결식이 마무리됐다.
영결식 이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책값을 떼먹고 가짜 회사를 설립해 채무를 숨겨온 출판사 '계몽사'의 실소유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계몽사 실소유주 이모(5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법원의 강제집행명령을 받고도 납품업체들에 줘야할 책값 2억10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소녀들을 유인해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1형사부(문보경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수받도록 명령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시간도 4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늘렸다.
재판부는...
재판부는 "그룹명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의 전체적인 기획과 관리에 따라 음반 식별표지로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공연과 방송, 광고 등에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사용됐다"며 "음반 판매량과 수록된 곡의 방송횟수, 인기순위, 기사보도, 수상경력 등을 고려하면 통상의 연예활동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지도를 가지게 된 점을...
1948년 세계인권선언(UDHR) 채택은 인권신장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고, 인권이사회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설립은 인권보호 제도화의 괄목한 만한 진전이었습니다.
2000년에 시작한 새천년개발목표(MDGs)는 수억 명의 인구를 절대 빈곤에서 탈출시킨 유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빈곤퇴치 캠페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엔의 노력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곳 중의...
이화여대는 국내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 박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여성 헌법재판관 전효숙 교수, 최초 여성 법제처장 김선욱 교수 등을 배출하며 한국 여성 법률가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했다. 전통과 미래가 함께 조화된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실력을 쌓은 졸업생은 법원, 검찰, 법무법인, 기업 등 사회의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