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옹알스 측은 “오는 6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 한국 코미디언으로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7년 결성된 옹알스는 2010년과 2011년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평점 만점인 별 5개를 받았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김준수는 "소극장 공연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뤄 너무 좋다"면서 소극장 공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김준수는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서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과 드라마 OST, 뮤지컬 넘버들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로 표현했고,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위해 특별히 어쿠스틱 편곡한 '꽃'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김준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진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보컬 색으로 팬들과 교감을 나눴고, 스페이스 공감 무대만을 위해 편곡한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니타임’을 통해 즉석에서 노래를 선물하고, 공연 마지막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당장 거미 콘서트 예매 고고!”, “부산까지 찾아와 버스킹 펼쳐준 거미 언니 너무 고맙다.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까지 버스킹 공연을 이어나간 거미는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해미, 김선경 등 배우들은 뮤지컬 ‘쿠거(Cougar)’(4월 10일~7월 26일,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의 무대에서 40~50대 중년 여성들의 몸을 논한다. 여전히 우리에게 금기시되는 성에 대한 담론은 공연의 화법을 빌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체의 유려함이 퍼포먼스를 통해 승화되는 ‘크레이지호스 파리 인 서울’(4월 27일~6월 30일, 서울 워커힐 시어터)도 눈길을...
17일 발매된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는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을 비롯해 ‘너를 사랑해’, ‘헤어진 다음 날’, ‘로미오&줄리엣’, ‘준비 없는 이별’ 등이 수록돼있다. 거미는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거미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7일 발매된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는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을 비롯해 ‘너를 사랑해’, ‘헤어진 다음 날’, ‘로미오&줄리엣’, ‘준비 없는 이별’ 등이 수록돼있다.
거미는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거미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적은 지난 3월 대학로에서 소극장 공연 ‘무대’로 4000 여 관객을 모았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2004년 ‘적군의 방’을 시작으로 2007년 ‘나무로 만든 노래’ 등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열며 10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LEE JUCK The 1st Live in Tokyo’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이적의 일본 콘서트는 오는 26일 티켓...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거쳐간 배우들만 해도 41명, 수상 경력 80여회가 넘는 ‘고도(Godot)를 기다리며’는 살아있는 신화다.
1969년 아일랜드 출신의 실험적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원작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 초연 중이던 연극에 대한 반응을 폭발적으로 배가시켰다. 점차 공연 자체의 힘으로 관객에 소구하고, 부조리극으로서 공감을 자아냈다.
유민영...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해주미용실’, 16일부터 26일까지 연극 ‘합석전후’가 상연된다.
작가, 연출,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재주 많은 작가 송희연과 ‘트루러브’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해석과 기발한 발상으로 신선함을 안겨주는 연출 이곤 연출이 ‘해주미용실’로 첫 호흡을 맞춘다....
특히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은 소극장 무대로 관객과 교감이 잘 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준수가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준수(XIA)는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출연 소감에 대해 "신중현, 송창식 선배님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까지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지난해 10월 새 앨범 준비와 소극장 공연을 포함한 2015년 계획을 세웠다. 앨범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토토가’ 제작진에게 러브콜을 받았고, 흔쾌히 출연 요청을 받아들였다.
소찬휘는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가수들과 만나니까 기쁘고 좋았다. 그들과의 만남은 유쾌했다. 마치 동창생을 만난 기분이랄까? 가수로서 노래 부른다는 것에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관객과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는 중소극장 뮤지컬 가운데, 창작으로 묘미를 더한 ‘마마 돈 크라이’, ‘난쟁이들’, ‘로기수’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난쟁이들’(2월 27일~4월 26일)은 익히 알려진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치있게 비튼 작품이다. 10일부터 16일까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집계한 결과, ‘난쟁이들’...
또한, 소극장부터 4만 여석을 채울 수 있는 경기장까지, 공연 성공 신화를 써 온 이문세가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음악을 제시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1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전국투어콘서트 ‘2015 THEATRE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철도 4월 말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승철의 12집 앨범은 데뷔 30주년을...
화장실 안에서 담배를 피운 김장훈을 확인 제지시켰고,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그를 인천공항경찰대에 넘긴 바 있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 죄송하다”고 인정했다.
검찰은 김장훈이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점을 감안,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 기소했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공연으로 팬들과 교류하고자 관객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분위기의 소극장 공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적도 4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4주간 총 20회 공연을 갖는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2004년 ‘적군의 방’을...
김장훈이 산적한 독도 문제와 공연 추진을 위해 일본행을 선택했다.
김장훈은 4일 오후 2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공연회의차, 일본으로 떠나고 있다. 입국이 가능할까? 일단 가봐야 알 것 같다”며 “의외로 재작년, 작년에도 일본에 입국했으니 가능할 것도 같다. 요즘 아베 정부가 워낙 극우경화인지라 잘 모르겠다. 내일 다시 2차 공연이 시작되니 오후쯤 돌아올 것...
민수 형이 그렇게 좋아서 애들처럼 떠들고 노는거 처음 봤다. 너무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더라”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의 말처럼 두 사람은 무대위에서 티격태격 하면서도 어느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수요일 밤 11시가 넘도록 이어진 소극장 공연은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과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어릴 때 같은 열정은 생기지 않고 힘들고 지친다”고 소극장 공연을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오는 것에 대해 순리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는 평온하다”며 “그러나 오히려 저로 인해 제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힘들다”고 그간 일어났던 논란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사실, 저는 소극장 공연에도 서고 싶어요. 실제로 하고 싶은 작품도 있고요. 하지만, 지금으로선 군 입대 계획 때문에 못 하는 게 많답니다. 앞서 출연했던 ‘쓰릴 미’라는 퀴어물 뮤지컬도 다시 한 번 제대로 하면 무척 재밌을 것 같고요.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맡아 소화해보고 싶은 게 정말 많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음악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음악이란 뮤지컬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