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팬젠이 3억 원 규모의 세포주 개발 및 항체 단백질 생산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15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6%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5일 현재 팬젠은 전...
바이오 CDMO는 바이오 의약품의 세포주, 프로세스 등의 위탁개발 및 전임상 물질, 임상 물질, 상업화 물질의 위탁 생산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CDMO는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과 신약개발 파트너링을 체결하고,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바이오 신약을 상업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트너링 업체는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바이오 CDMO는 바이오 의약품의 세포주, 프로세스 등의 위탁개발 및 전임상 물질, 임상 물질, 상업화 물질의 위탁 생산을 일컫는다. 셀트리온의 CDMO사업은 일반적인 ‘바이오 CDMO’와 달리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과 신약개발 파트너링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바이오 신약을 상업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MX-1 세포주를 심은 종양동물에서 진행한 실험에서 제일약품은 오라파립 대비 우수한 항암효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소장은 "MX-1은 오라파립이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유방암 세포주(mBRAC2)로 오라파립은 효과가 없지만 우리 약물의 경우 종양이 거의 성장하지 않는 것을 관찰했다"며 "그밖에도 가장 시장이 큰...
또한 CKd-11101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세포주, 배양, 정제, 분석 등 바이오시밀러 핵심 기술을 플랫폼 기술로 구축하고 개발 및 생산 관련 장비와 시설을 보유함으로써 이 후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종근당은 바이오시밀러 5개, 바이오신약 5개로 총 10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지속형 제품...
체내의 적혈구생성촉진인자(Erythropoietin)와 유사하게 명주쥐 난소유래세포주(CHO cell)에서 만들어낸 적혈구 생성 자극 단백질로 DNA 재조합기술에 의해 만들었다. 1세대 EPO가 1주일에 3회 투약하는 반면 네스프틑 1주일에 1번 또는 2주에 1번 투약하면 되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2001년 6월 유럽 EMA에서 만성신부전 관련 빈혈과 항암치료 후 발생한...
한편 미래셀바이오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동물복제사업을 위해 200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10여 종의 파이프라인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유래 심혈관세포를 분화유도를 성공시킨 정형민 박사와 냉동배아유래 인간 배아 줄기세포주 확립을 통해 미국특허를 보유한 김은영박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IDX-1197은 BRAC 변이 난소암 세포주인 HGS-OC PDX 종양모델에서 오라파립(50mg/kg)과 동등한 종양억제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유방암세포주에서도 오라파립과 유사한 항종양 효과를 가진 반면 BRAC-변이 유방암 세포주인 HBCx-11 PDX 모델에서는 투여후 28일이 되는 시점에서 종양이 소실돼 오라파립보다 우수했다.
일동제약은 난소암, 유방암 외에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위암 세포주 및 환자유래 이종이식 동물모델(PDX)에서의 ABN401의 종양성장억제율(TGI, Tumor Growth Inhibition)에 관한 내용이다. ABN401 투약 후 21일을 기준으로 두 모델 모두에서 종양성장억제율(TGI, Tumor Growth Inhibition) 값이 100%에 달하는 효과를 보였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는 경쟁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한미약품은 FLT3 변이 AML 세포주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실험에서 HM43239의 우수한 효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81422의 간세포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 안팎의 작용기전 및 항암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도 공개했다. HM81422는 FGFR4(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4)를...
한미약품은 "FLT3 변이 AML 세포주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실험에서 HM43239의 우수한 효력을 확인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81422의 간세포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 안팎의 작용기전 및 항암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HM81422는 FGFR4...
특히 최근 COP1 단백질이 유방암 세포주 P53 기능에 영향을 줘 세포주기와 세포 사멸을 조절한다는 연구논문을 ‘일본유방암학회지(The journal of the Japanese Breast Cancer Society)에 발표하기도 했다.
암억제제로 알려진 p53 단백질은 세포 분열과정에서 유전자의 상태를 점검해 정상, 비정상을 구분해서 세포사멸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 p53 단백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세포주 생산부터 공정개발까지 대행해주는 CDO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해외 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들도 임상시험용 의약품 개발, 생산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제품들은 시장에 팔리는 상업용 제품이 다수였지만 최근에는...
회사는 ABN401이 위암세포주 및 환자유래 종양(PDX) 모델에서 우수한 종양억제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온은 ABN401의 전임상 완료 후 늦어도 올해 하반기까지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서를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항암제 시장 규모는 15조 원에 달하며 ABN401은 판매 승인 시 연간...
대표적인 줄기세포주 차바이오텍이 회계처리 이슈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며 바이오주 전체로 우려가 확산된 것. 바이오주 거품 논란은 코스닥시장에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줬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 떨어진 829.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낙폭은 코스닥 시장의 두 번째 거품이 꺼지던 2007년 8월 16일(-77.85포인트) 이후 약 11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세를 연출했던 줄기세포주 전체로 영향이 확산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반려 처분한 것이 알려지자, 이날 개발사인 네이처셀의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특히 하한가 매도 잔량에만 300만 주 넘게 쌓이면서 그동안의 오름세를 무색케...
지난주(3월 12~16일) 코스닥지수는 전주(865.80포인트) 대비 3.31% 상승한 894.43포인트로 마감했다. 5거래일 모두 상승세로 마감하며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달 2일(종가 899.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주목된다. 특히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주가 급등하며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5억 원과...
이처럼 또 다시 터진 바이오 리스크에 일부 줄기세포주들도 동반하락세를 나타냈다.
19일 네이처셀은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하한가 매도 잔량에만 300만주 가까이 쌓이면서 그동안의 오름세를 무색케 만들고 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9월 5000원대에 불과하던 주가는 지난 연말 바이오 급등세에...
그는 이어 “First-in-class의 후보물질인 만큼 빠른 상용화를 위해 In vitro(시험관실험), In vivo(동물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항체 생산을 위한 세포주까지 확립해 임상시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다국적 제약사와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SK케미칼이 국제 특허를 출원한 ‘부유배양 자체 세포주(MDCK-SKY)’는 백신 항체 생성에 사용되는 동물 세포를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배양토록 해 공정을 단순화 시키고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세포배양 백신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세포가 배양탱크 벽에 붙어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