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환자 유래 세포주, 유전체 정보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기술을 통해 정밀의학 분야의 혁신신약 임상물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는 혁신신약 중개임상연구를 강화하고자 국내외 최고 연구기관과 다각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광범위한 의료 빅데이터...
에이피트바이오는 지난 5월말 중국 'Shanghai OPM Biosciences'를 통해 단일클론항체인 APB-A001의 세포주(RCB) 개발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비임상진입을 위해 바이넥스와 손잡았다.
바이넥스는 항체, 이중표적항체, Fc 융합단백질(Fc-fusion protein), DNA백신 등의 다양한 단백질의약품 개발 경험 및 글로벌 수준의 GMP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CDMO...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넥스는 에이피트바이오로부터 ’APB-A001 단일클론항체’의 세포주(RCB) 및 선행연구 기술정보를 전달받는다. 치료제 후보항체의 대량생산을 위한 배양 및 정제공정개발, 제형연구, MCB 구축 및 특성분석, 분석법 개발, 비임상 시험(GLP 독성시험) 및 글로벌 임상 1상 원료와 완제의약품 생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지원 등 포괄적인...
회사 측은 "EGFR 양성 폐암·피부암 세포주 및 HER2 양성 유방암 세포주에 슈퍼NK와 표적항암제인 얼비툭스 또는 허셉틴을 각각 병용처리했을 때 암세포 살상 효과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임상을 통해 슈퍼NK와 표적항암제 병용투여시 임상적 항암효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4월 중화항체 선별을 완료하고 세포주 개발에 돌입하면서 동시에 충북대와 함께 페럿(Ferret)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를 실시했다. 페럿은 족제비의 일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민감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동물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진이 저농도, 고농도 두 투여 그룹으로 나눈 개체를...
이에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세포주 개발(RCB) 역시 마친 상태다.
회사 측은 “항체ㆍ약물결합체(ADC) 개발하기 위해 현재 위탁생산사업(CMO)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며 “내달 확정 후 곧바로 전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키메릭 항원 수용체인 CAR-T 세포를 이용한 PAb001-Car-T 연구 성과도 발표한다. PAb001-Car-T는 암 특이적인 MUC1의...
펩트론은 PAb001의 유방암(삼중음성유방암 TNBC 포함)에 대한 비임상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80%에서 최대 100%의 종양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임상진입을 위한 세포주 개발(RCB)을 마쳤다. 기존 주력 분야인 항체·약물결합체(ADC) 개발과 동시에 키메릭 항원 수용체인 CAR-T 세포를 이용한 PAb001-Car-T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차 의과학대학교는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 이령 박사 및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김희진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주(iPSC)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교수팀이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주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인 ‘프리세닐린 1(Presenilin 1)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의 혈액으로 제작됐다. 이...
또한 HIV에 감염된 다양한 세포주 및 기존 에이즈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세포주 모두에서 우수한 저해효과도 확인됐다. 반복투여 독성시험과 조직병리 검사에서는 안전성 및 약물대사 안정성이 확인되어, 1일1회 경구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STP0404를 장기 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ion)로도 개발...
CDO 사업은 세포주ㆍ공정 및 제형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외 바이오 벤처가 늘면서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CDO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 1조3464억 원에서 2025년 3조6720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정화된 CMO 환경을 바탕으로 CDO 서비스...
현재 사람 ACE2가 발현되는 형질전환돼지 세포주를 확보했다. 체세포복제기술을 이용해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백신 효능을 평가하는 동물모델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전 세계 많은 회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영장류 이외의 동물 모델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당사의 형질전환기술...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비임상∙임상시료 생산, IND 제출 지원 등 CDO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며 “심사기간 동안에도 양사가 함께 잘 대응해 IMC-002에 대한 임상1상을 최단 기간 내에 돌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우리 회사 CDO...
회사 관계자는 “시험결과, 인간페암세포주를 적용한 단독효능 동물모델 시험에서 기존치료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에 비해 뛰어난 종양 감소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험결과를 토대로 폐암 동물모델의 단독효능 이외에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투여를 통해 항암효과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미국, 유럽 시장...
이번에 선정된 최종 항체 후보군을 대상으로 셀트리온은 세포주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 세포주 개발이 완료되면 인체임상물질 대량생산에 착수하는 동시에, 질본에서 실험쥐 대상 효력시험 및 영장류 대상 독성시험을 병행 실시해 개발 기간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7월 중 인체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 통합...
이번에 선정된 최종 항체 후보군을 대상으로 세포주를 개발해 인체임상물질 대량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질본에서 실험쥐 대상 효력시험과 영장류 대상 독성시험을 병행 실시해 개발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인체 임상은 7월 진입 예정이며, 임상 진입 후 6개월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하반기 중 세계 최초 코로나19...
티앤알바이오팹은 경북대병원 및 칠곡경북대병원과 '임상연구용 역분화줄기세포 자원확보 및 상용화 목표를 위한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에 대한 용역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11월 두 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 용역연구를 위한 임상연구용 자원확보 관련 심의를 신청했으며, 최근 두 곳 모두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을 추진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경북대학교병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임상연구용 역분화줄기세포 자원확보 및 상용화 목표를 위한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에 대한 용역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각 기관의...
이번에 선정된 최종 항체 후보군을 대상으로 세포주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표만으로도 주가가 들썩일 조짐을 보이자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에서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은 상업적 가치보다 공익적 가치에 우선한 것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 “이번에 발굴된 어피바디는 이중항체 형태가 아닌 단독으로도 효과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며 “이 경우 수개월씩 소요되는 항체치료제 세포주 개발 없이도, 빠르면 한 달 안에 대량합성을 통한 임상제품 개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앱클론은 현재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 특히 바이러스 감염경로의 인간 세포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