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의 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FAF1이라는 단백질의 과발현을 억제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활성화해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을 막는다.
실제로 KM819는 동물실험에서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을 감소시켜 동물의 운동기능 개선 효과와 함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KM819를 투여한 쥐들의 생존율이 투여하지...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제로 주목받았지만,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반응률을 해결해야 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세계 제약 바이오업체들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병용요법 연구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엔지켐생명과학의 연구는 그 중 하나의 타깃이 종양미세환경 내에 존재하는 세포 외 아데노신(eADO, extracellular...
박 소장은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에 대한 실험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까지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고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도 77.8%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분석 방법은 미국의 바이러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표준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의료기기용 바이러스 유효성 평가 때 사용하는 방법(Plaque assay)을...
삼중수소는 불안정한 특성을 띠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가면 정상적인 수소를 밀어내고 베타선을 방사하면서 헬륨으로 바뀌는 ‘핵종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 DNA에서 핵종 전환이 발생하면 유전자가 변형되거나 세포가 사멸할 수 있고, 생식기능 저하 등 인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유럽방사성리스크위원회(ECRR)에서는 저농도 트리튬라도 체내 유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세포사멸, DNA 등 유전적 손상, 생식기능 저해 등의 위험성이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동물 실험에서는 피폭선량이 500밀리시버트(mSv) 이상인 고농도 삼중수소가 체내에 주입된 생쥐의 골수성 백혈병 발병률이 6~8%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트리튬은 12.3년인...
‘자연살해면역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암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세포를 감지하고 공격해 사멸 시키는 특성과 다른 면역세포에 사이토카인(cytocine)과 같은 물질을 분비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항암이나 면역계통의 치료에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바이오그룹의 한모바이오는...
암 치료에서는 DNA 탈메틸화제 처리로 dsRNA의 발현량을 증가시키고 dsRNA에 의한 면역 활성으로 이어져 암세포만의 세포사멸이 일어나게 된다.
연구팀은 데시타빈에 의한 dsRNA 발현증가와 dsRNA에 의한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연구했다. DNA 탈메틸화제를 투여받은 환자 중 많은 수의 환자가 약물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dsRNA와...
압타바이오는 “이번 특허는 신규한 압타머-약물융합체 및 이의 혈액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특허기술의 신규한 압타머-약물융합체는 치료용 변형핵산이 1개이상 포함된 신규한 구조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변형핵산체이며 혈액암세포 및 약물저항성 혈액암세포에 대해 세포성장 정지 및 세포사멸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NCT 시스템은 현대물리학(중성자)과 약물세포생물학(붕소약물) 상호작용으로 1~2회 치료만으로도 암을 사멸시킬 수 있는 ‘꿈의 암치료 기술’로 기대되고 있으며, 의료용중성자조사장치, 붕소의약품 및 치료계획 (TPS)이 적용된 융복합치료기술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BNCT 시스템은 임상에 필요한 의료용중성자조사장치, 붕소의약품 및 치료계획시스템의...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원천기술인 Apta-DC(aptamer drug comjugate)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으로, 암세포를 빠르게 사멸시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혁신신약이다. 지난해 6월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0)에서 ‘Apta-16’의 비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고, 올해 4월 AACR 2021에서 혈액암 임상 1상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물실험 모델에...
JW중외제약의 초록에 따르면, JW-2286은 STAT3의 인산화를 저해함으로써 종양 유발 유전자 발현,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dysfunction)와 AMPK 활성 등을 막아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했다.
중외제약의 JW-2286(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KM819는 FAF1의 기능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 기능의 활성화로 알파시누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저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다는 작용기전(mode of action)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파킨슨병 발병 과정에서 연구진이 기존에 밝혔던 FAF1의 신경세포...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 기능이 우수하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자외선 LED 살균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를 개발했다. 이번 특허로 공기 순환경로에서 포함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협력사 에이올코리아와 함께 기술을...
KAT은 3BP(3-Bromopyrovate)를 이용해 암세포의 대사과정을 억제 및 차단하며,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진 대사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출신 재미교포 과학자로 뉴지랩파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고영희 박사가 KAT의 개발과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뉴지랩 관계자는 “KAT은 보편적인 세포의 대사과정을 타겟으로...
KM819는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FAF1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파킨슨병의 원인이 되는 α-syn(α-synuclein)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막는 기전을 가진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김 부사장은 FAF1을 퇴행성 뇌질환 외 다른 질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다른...
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FAF1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의 활성화로 알파시뉴클라인이라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저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 질병 조절 치료제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 치료제 개발을 위해 KM819의 미국 임상2상 진입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며, 다계통위축증(MSA)로...
클라우딘18.2를 발현하는 암조직 특이적으로 T세포를 끌여들여 사멸시키는 원리다.
전임상에서 ABL111은 적은 용량에서도 높은 항암 효능을 보였으며, 재발모델(tumor rechallenge) 실험에서 종양이 자라지 않아 장기 면역반응인 기억 T세포(memory T cell)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경쟁사 CLDN18.2 항체 또는 4-1BB 항체 단독투여, 두 항체를...
인체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세포를 사멸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ABL111은 동물실험에서 적은 용량으로도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시키는 높은 항암 효능을 입증했다. 종양에 재노출시켰을 때도 암을 기억하는 기억 T세포(memory T cell) 형성을 유도해 종양 성장을 억제하기도 했다. 반응률 역시 단독항체 면역항암제 또는 병용요법보다도 좋게 나타났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