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28 선거가 마무리 된 지금 대통령이 하반기 새로운 정책을 정착하기 전 지금이 사임표명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벌써 총리로 임명 된지 1년이 다 돼간다 그동안 국가 원칙을 바로세우로 어려운 이들을 도우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정부는 16일 천안함 침몰사고 대책과 관련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한 예우하기로 했다.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주재한 천안함 관련 관계장관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부는 또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에 대해 한점 의혹이 없도록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新성장거점, 세종시의 미래발전방향'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날 악셀 부쉬 교수는 "독일 정부부처가 본에서 베를린으로 이전한 것은 정치적, 상징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분산정책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의회, 대법원, 14개 중앙부처중 8개 부처가 베를린으로 이전했다"며 "그러나...
정 총리는 초계함 사고 원인 등이 파악되는 대로 부상당한 병사들에게 위문을 갈 예정이며, 사고로 숨진 공무원 8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문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이날 2010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을 비롯한 개인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세종로 청사 집무실에서 머물며 사태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