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공동주택 관리비가 가장 많이 청구된 달은 1월로 나타났다. 또 공용 관리비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조사됐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지난해 아파트 관리비 관련 통계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해 1월 관리비를 가장 많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용관리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서울...
박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박 장관은 전날 발표한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개편과 비(非)아파트 매매 시 주택 수 제외 등 세제 완화안을 담은 ‘1·10대책’의 정책 효과를 강조하고,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박 장관은 “사실 이유 없는 규제는 없지만, 적절하고 시대상에 맞게 레퍼토리를 변경해서 (규제가) 가야...
해당 사업은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 72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수도권 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회천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1호선 덕계역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본 PF는 주택금융공사(HF)가 보증을...
아울러 현재 30대 주택 수요자는 1차 베이비붐(1955~1963년) 세대의 자녀 세대로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가 많고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27.2%)과 대구(28.5%), 인천(26.9%), 세종(31.9%) 등에서 지난해 30대 매입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40대 비중을 추월했다.
서울은 33.1%로 2020년(28.2%)보다 높아졌지만 2021년(35.4%)과...
먼저 임차인이 거주 중인 소형·저가주택 매입(아파트 제외) 시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을 하고, 추후 청약 시에도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토록 한다.
또한 역전세 등 상황을 감안해서 등록임대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올해에 한해 소형·저가주택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내 LH 등에서 구축 다세대·다가구 주택 1만 호 이상 매입토록 할...
먼저 임차인이 거주 중인 소형·저가주택 매입(아파트 제외) 시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을 하고, 추후 청약 시에도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토록 한다. 또한 역전세 등 상황을 감안해서 등록임대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올해에 한해 소형·저가주택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내 LH 등에서 구축 다세대·다가구 주택 1만 호 이상 매입토록 할...
또한 아파트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도 2024년 1월부터 대출비교 플랫폼 및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 금리, 한도 등에서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5일에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할 수...
아파트의 화재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조치도 마련된다.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호스의 꼬임 현상이 우려되고 혼자서 작동이 어려운 일반 옥내소화전은, 혼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호스릴소화전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동주택의 비화재보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염 확인 및 감도 조정 등 비화재보에 효과적인 아날로그감지기를...
주택 공급을 막는 규제 완화와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 등을 예고한 만큼 본격적인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 방안이 내년부터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박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념이 아닌 현실과 시장원리에 기초한 주택 정책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국토부 통계누리 시스템 분석 결과, 전국 기준으로 최초 주택 마련에 걸리는 시간이 ‘3년 미만’인 비율은 40.3%로 집계됐다. 하지만 서울은 이 비율이 약 32% 수준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세종은 37.89%, 경기는 33.5% 등 세종시와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강원(47.8%)과 전남(53.5%), 충남(50.9%) 등 지방 도 지역은 3년 이내에 내 집을 마련하는...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1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74%, 전년 동월 대비 11.63% 상승했다.
이로써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9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1㎡당 1034만7000원으로 전월(㎡당 974만4000원) 대비 6.18% 올랐다. 수도권...
특히, 전월 대비 비(非)아파트주택 유형의 거래량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장 상승을 주도해온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며 전국 부동산 매매량 감소세에 영향을 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1일 기준)를 분석한 ‘10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표준공급계약서는 분양계약서 작성의 표준이며 분쟁 발생 시 옳고 그름을 가리는 기준이 된다.
개정 표준계약서에는 연체 이자율 산정방식 고시, 견본주택과 상이한 마감자재 설치 시 통보 의무, 샘플하우스 분양 시 원상회복의무 조항 등도 신설됐다.
공정위는 '자동차운전학원 표준약관'도 개정했다. 자동차 운전학원 수강생이 질병이나 부상 등 부득이한...
1인 가구의 거처종류는 단독주택 41.0%, 아파트 34.0%, 연립‧다세대 11.7% 순이었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단독주택 주거 비중이 높은 반면 아파트 주거 비중은 낮았다.
1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30.9%로 전체 가구(56.2%)보다 25.3%p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은 70세 이상이 48.8%로 가장 높았고, 29세 이하는 6.5%로 가장 낮았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정부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으로 재활용품 수거업 등 아파트 관리업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경쟁을 통한 관리비 인하가 가능해졌다.
종전에는 재활용품 수거와 같은 단순 용역입찰에도 기술능력을 평가하는 적격심사제가 적용돼 영세업체 진입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격만 심사하는 최저(최고)낙찰제도를 균형 있게...
아파트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부정적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 고금리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탓이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9p 하락한 6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개월 연속 내림세다.
수도권은 78.5로 전월보다 13.3p 하락했다. 서울(92.5→90.5), 인천(85.7...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 우려, 매수·매도자 간 눈높이 차이 등으로 구매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회전율이 3.04%로 지난해(2.2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거래 회전율은 아파트 재고 가구 수(준공 후 기존 아파트...
또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충북 충주시에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분양 중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1169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도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세종시에서는 양우건설이 5-1생활권 L12블록에 690가구 규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60㎡ 내외 아파트 관리비가 20㎡ 내외 원룸 관리비의 3배가 아니듯, 모든 가계지출은 가구원 수에 완벽히 비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가구원이 1명에서 2명이 되면 지출은 2배가 아닌 1.6배가량 는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는 소득이 높아도 외식이나 의류·신발, 여행 등에 쓸 돈은 제한적이다. 결국, 1인 가구가 늘수록 사회 전반의 소비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세종은 특별자치시 조성으로 아파트 건설이 집중되어 아파트 비중이 높은 특성이 반영됐으나 그 외 지역은 비아파트주택시장의 위축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며 “전세사기 영향과 함께 지방은 거주민의 아파트 선호에 따른 비아파트 수요 감소, 아파트로 이동하면서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