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공방도 벌어졌다. 오세훈 후보는 국회 세종시 이전에 찬성, 오신환 후보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오세훈 후보는 “저는 국회가 충청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해서 서울 경제에 데미지가 있거나 서울의 브랜드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지역, 꼭 세종시가 아니라도 좋겠다. 그 근처 청주나 제천, 단양...
예로 든 장소는 출마선언을 한 여의도다.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면 그 터에 콘서트홀과 청년창업 주택 및 허브 등을 세우고, 여의도성모병원 주변에 실버타운을 조성하며, 국회의사당에서 동여의도 구간 도로를 지하화한 후 공원을 만들어 ‘수직정원형 스마트팜’과 1인 주거텔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여의도 안에서 먹거리부터 주거까지...
세종시에서 (서울)서초동으로 가서 검찰총리에게 결재부터 받고 일하라는 공무원 사회를 향한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적 사안을 정치적 수단으로 삼아 검찰개혁 저지의 지렛대로 쓰고자 한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면서 “윤 총장은 판사사찰 문건을 언론에 흘려 여론 왜곡을 시도하고, 직무 복귀 직후에는 일종의 출마 선언문을 전국 검사에게 메일로...
이낙연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중장기적으로 서울을 동아시아 경제·금융 문화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세종에 국회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구체안을 곧 국민 앞에 제시하겠다”며...
20대 총선 때는 당시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민주당을 떠나 세종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 후 2018년 7월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해 8월 25일 최종 당선됐다.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축하 자리와 올해 1월 유튜브 채널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이...
광주 지역 의원으로서 세종시뿐 아니라 광주·부산·강원까지 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과 교감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다. 두 분 다 제가 최고위원 출마를 고심한다는 건 전달됐을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호남 출신으로서...
세종에서는 전략공천 승부였던 세종갑에서 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당선됐고, '토박이'와 '세종시 설계자'로 관심을 모았던 세종을에서도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김병준 후보를 제치고 초선 의원에 올라섰다.
대전에서 통합당은 현역 의원들이 대거 낙방했다. 동구 이장우 후보와 중구 이은권 후보, 대덕구 정용기 후보는 현역 의원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장철민...
김 후보는 바른미래당 당시 2년 동안 세종시당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의원 출마를 준비했다. 세종 발전에 대해서는 홍 후보와 차별화해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후보는 "역사적인 행정수도를 연구해봤는데 행정만 하는 수도는 없다"며 "정부조직만 떼어 수도를 만들면 비능률적이고 비생산적인 세금만 먹는 공룡이 되고 있다"고...
이 때문에 출마 후보들은 모두 세종시 균형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한 공무원은 "세종시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공무원들의 이주 기간이 길어지면서 세종시 자체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세종시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발전 방안 공약에 대해서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세종지역 2개 선거구의 후보자는 10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세종갑 6명, 세종을 4명 등 모두 10명이 등록해 각각 6대1,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민)·미래통합당(통)·국가혁명배당금당(혁)이 각각 2개 선거구에...
4ㆍ15 총선 세종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반(反) 문재인 연합’ 깃발을 내걸었다.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독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참여정부의 상징성이 담긴 세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력을 부각하는 동시에, 현 정부 및 여당과는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손 차관도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파트(84.9㎡),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84.4㎡) 분양권을 보유해 2주택자였으나 올해 2월 팔았다. 박 차관은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 1채를 갖고 있으며 특이하게 배우자가 2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ㆍ루비 반지를 신고했다.
차관급인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재산이 1억6892만 원 늘어난 73억9398만 원으로 신고했다....
세종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세종을은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의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김한규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
민주당 영입인재 19명의 거취는 모두 결정됐다....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 출마로 가닥을 잡고 있는 그는 “세종시는 새로운 문화, 교육의 도시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 당락을 떠나서 이 같은 방향성을 얘기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병준 약력△1954 경북 고령 출생 △대구상고·영남대 졸 △미국 델라웨어대학 정치학 박사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지역구 238곳에 출마할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234곳에서 총 47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평균 경쟁률은 2대 1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경기 김포시 을과 경기 여주시ㆍ가평군이다. 각각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만 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한 서울 종로구, 서울 용산구, 세종시 등 15개 지역구에선 공천 신청을 받지 않았다.
민주당은 논란 인사의 자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공항항행정책관, 철도국장,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손명수 차관은 최근 세종시 아파트를 매각해 서울 송파구 아파트 1채만 보유한 1주택자다. 또 대학시절 밴드 출신으로 수준급 기타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앞서 김경욱 2차관은 지난해 12월 19일 총선 출마를 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
행정중심지인 세종출마 여부 질문엔 “세종시는 상징성이 매우 큰 도시고 일하는 보람도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며 “훌륭한 분이 많이 도전해주시면 좋겠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했다.
지역구 출마와 연결될 수 있는 거주지 문제에 대해선 “오해를 살 수 있기에 당분간 이사는 보류하려고 한다”며 “총리직에서 물러나면 서울 잠원동의 집으로 일단 갈 것 같다”고...
집을 팔아야 한다면 자신이 사는 집과 시어머니가 사는 집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셈이다.
여기에 공무원들이 대거 매입한 세종시를 빼고 수도권으로 한정했다는 점, 그리고 업무용 오피스텔 등 ‘주택수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 부동산 등 꼼꼼하지 않은 기준도 향후 논란을 부를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성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만찬 간담회를 열고 소부장 산업 육성 등 주요 산업ㆍ통상ㆍ에너지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성 장관은 소부장 산업 육성 정책에 관해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경쟁력위원회' 출범 등을 그간 정책 성과로 꼽았다. 7, 8월 일본이 한국을 겨냥한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