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한 시민들에게 육조거리를 현장 공개한다.
육조거리는 지금의 광화문광장~세종대로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서울의 핵심가로로 국가정사를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구 의정부를 비롯해 삼군부(군사업무 총괄) 등 조선의 주요 중앙관청이 집적해 있었으나 그동안 문헌으로만 전해져 왔다.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ESG 추진위원회’를 열고 친환경 프로젝트인 'Zero Carbon ·Zero Fuel(제로카본·제로퓨얼)'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제로카본·제로퓨얼은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그룹의 업무용 차량 총 6만2843대를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가 사람, 문화, 녹지가 하나로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 보행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일대의 차로를 줄이고 걷고 싶은 가로숲길로 촘촘히 늘리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지 9개월 만이다.
세종대로 일대는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다음달부터는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등 서울 대표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을 ‘까치온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시민들은 스마트 서울맵에서 서울 전역의 까치온을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까치온 QR코드나 URL로 모바일에 접속하면 1면 여대 이상 설치된 까치온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원목 서울시...
오 시장은 이어 국민의힘 의원총회 화상회의에 참여했고, 첫 예방 일정으로 세종대로 건너편에 있는 서울시의회에서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에게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사로 돌아온 오 시장은 청사 2층 언론담당관실과 시민소통담당관실에 들러 직원들과 인사하고 기자실을 방문했다.
오찬은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윤보영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은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회장, 하키 대표팀 선수들과 만나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의 메인 후원사가 돼 4년 동안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 대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여성가족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육아 나눔터 ‘꿈도담터’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중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5월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등 서울 대표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기존보다 빠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나들이가 많은 봄철을 맞아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한강, 관광명소 등 17곳을 ‘까치온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야외에서도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서울시는 6일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에서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벌여 광장 서쪽 세종문화회관 쪽 세종대로 하행선을 광장으로 편입하고, 동쪽 세종대로 상행선을 약간 넓혀 상·하행 양방향 도로로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시가 내놓은 교통대책은 주변 지역 교차로 통행 개선, 신호 운영...
세종대로 주변 교차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좌회전 신설 등 교통개선사업(TSM)을 실시하고, 도심방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3개 교차로의 신호운영을 조정해 분산·우회를 유도한다. 또 이 지역을 통과하는 대중교통을 증편운행하고,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 권한대행은 "교통체계가 바뀌면서 초반 혼란과 정체가 발생할 수...
5일 서울시는 6일 0시를 기해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에서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장 주변 반경 1.5km 지역의 교통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 종합교통대책을 가동하면 세종대로 전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1km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19년 연 평균 속도는 시속 21.6km였다.
광화문광장 주변 7개 주요 교차로의 대기행렬...
서울시는 이날 0시를 기해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 양방향 통행을 시작했다. 광장 동쪽 도로는 기존 편도 5차로에서 양방향 7~9차로(주행차로는 7차로)로 확장됐다.
앞서 서울시는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마련한 종합교통대책을 추진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행차로 감소로 인해 교통 혼잡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날 동쪽...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합교통대책을 가동하면 양방향 통행 후에도 광장구간을 포함해 세종대로 전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약 21km/h 수준으로 분석됐다. 2019년에는 연평균 21.6km/h로 나타났다.
교통대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세종대로 평균 통행속도가 19km/h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교통대책을 시행할 경우 착공 전 수준(21km/h)으로 증가했다. 교차로 대기행렬 길이도...
당초 주한 미 대사관은 종로구 세종대로 청사를 용산기지 북쪽 캠프코이너 일대로 이전할 경우 직원 숙소도 함께 옮기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용산구는 미 대사관과 서울시와 협의해 해당 숙소를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에 짓도록 했다.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 북측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 대사관 직원 숙소는 용산 미군기지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