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 안전 개선 지원 차원에선 노후·위험공정 개선,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안전동행 지원사업 대상을 2만4000개소로 확대하고, 스마트공장·스마트안전 연계모형 등 부처협업형 산업재해 예방모델 발굴·확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산업단지에 대한 통합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이...
이날 잔여 구역(제빵공장・창고 등 약 25만7000㎡)이 반환됨으로써 캠프 마켓 전체부지(총 47만3000㎡) 반환이 완료돼 인천시의 캠프 마켓 부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악산에 있는 통신기지를 반환받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접근과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기지는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정부 관계자는 "관세청에서 해당 물량에 대한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고 요소수 제조 공장으로의 입고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인 베트남,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 계약 물량이 차질 없이 반입돼 국내 요소수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표적인 성과사례로 반도체 공정 가스 제어용 밸브 및 강관업체인 A사는 으뜸기업 전용 R&D를 통해 반도체 공정가스용 고청정 특수강관을 개발하고 수요기업의 양산 성능 평가를 통과해 신규 공장을 증설 중이다.
또한,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인 B사는 차량용 강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소부장...
국내에서는 포스코 포항 스마트팩토리가 딥러닝 AI 기반 용광 조업 자동제어와 초정밀 도금 제어로, LS 청주 스마트공장이 자율주행 물류 로봇, AI 자동용접 시스템, ML기반 소음·진동 검사로, LG 창원 스마트파크가 가전제품의 불량을 AI 이미지로 확인하고 소음·진동 검사하는 기술로 각각 2019년, 2021년과 지난해 글로벌등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방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조선, 자동차 등 최근 사우디 내 설립 중인 합작공장 설립이 양국 간 포괄적인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던 광물 분야에서도 핵심 광물 가공과 재자원화 등 가능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산업장관 회담 직후 KG모빌리티와 사우디...
그러나 이 외에 공장ㆍ창고 등(집합)(15.9%), 아파트(7.9%), 공장·창고 등(일반)(3.4%), 토지(1.1%) 거래량이 더 크게 줄어든 영향 탓에 전체 시장 거래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량은 3만1123건으로 전월 거래량인 3만3801건보다 7.9% 감소했다. 이는 8월 대비 7% 하락했던 지난 9월 시장보다 더 큰 감소 폭이다. 거래액도 전월...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열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원자재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장...
전기차ㆍSUV 등 고부가가치 車 수출 확대평균 판매 단가 상승이 수출액 확대 견인2025년 현대차ㆍ기아 신공장 가동 시작수출단가ㆍ물량 동시 확대로 수출금액↑반도체 시장 회복이 '변수'
자동차가 반도체를 제치고 2025년 수출액 1위 품목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평균 가격이 높은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의 판매가 늘며 수출 금액이 늘고...
현대L&C는 5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세종공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연간 220만 제곱미터(㎡) 규모의 인테리어 스톤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대L&C는 해당 설비를 통해 프리미엄급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을 출시해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북미 시장을 겨냥한 외장용 필름을 출시해 매출 증대를 노린다.
건자재업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달 7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산업단지 투자를 저해해 왔던 입지규제를 시장·민간·수요자 시각에서 개선하기 위해 8월 24일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또 음성과 세종공장이 인증 받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의 인증도 획득해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세종3공장 준공으로 세계적인 품질력 기반의 제조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건기식 ODM 업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명실 공히 국내 최대 글로벌...
조 전 장관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재판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 민정수석 근무 당시 청와대 안팎에서 입각보다는 출마 얘기가 사실...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인조흑연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인허가 신속처리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통상교섭본부장도 같은 날 탄자니아를 방문해 흑연광산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갈륨·게르마늄 사례로 볼 때, 다소의 기간(법정시일 45일)은 걸리더라도 흑연 수급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은 쌀과 현미 등의 양곡을 시중 가격보다 낮게 판매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임도정공장, 양곡판매상 등으로 양곡 및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구곡 또는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을 활용해 유통단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수집·최신화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 및 에너지사용량 신고 단계에서부터 미활용 열 이용계획을 강화하고 열사용·배출 정보가 자동으로 등재되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식물공장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 열관리 및 재활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개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무보는 올해 3월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공장 건설에 약 2140억 원을 UKEF와 공동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무보는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런던 실버타운(Silvertown) 터널 건설 프로젝트 현장도 찾았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이 선진국 민·관 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그간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은 주물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주민 건강 피해가 발생하고 인구마저 줄어 지역경제가 위축됐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김포시와 함께 이곳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추진 중이다.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대곶면 일대 4.9㎢(149만 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총사업비...
듀폰은 국내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공장 및 연구·개발(R&D)센터 증설에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신규 고용은 1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 미국과 더불어 한국을 듀폰의 핵심 생산 및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이번 사고 때 평택과 이천 등지에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은 자체적으로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 생산 차질을 면했다.
만약 초정밀 반도체 공장이 전압 강하로 순식간에 멈춰섰다면 제품 불량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한전 측은 아직 전기를 끊거나 넣어주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개폐기 고장의 원인을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