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한 고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이 단체가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지난달 9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고교 2학년 담임교사 A씨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 관련 동영상을...
◆ 서울 고교서 '이승만 세월호 선장에 비유' 영상 상영 수업
서울 지역의 한 고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이 단체가 운영하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지난달 9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고교...
강동원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업마저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 수공이 아찔하게도 노후한 선박을 운영하면서 승선대장도 없이, 규정에도 금지된 정원초과 운항을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심지어 노후선박이 아예 침수되었다는 것 자체는 공공기관에서조차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뼈아프게 지적했다....
지친 상황에서도 승객에게 손을 내밀며 구조에 혼신을 다한 모습이 세월호 선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데…. 사람들은 전복된 배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만을 기다렸다.
일각에서는 해경의 늑장대처가 피해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 이에 대해 해경 측에서는 최초 신고 이후 승선자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승선명단에는 있지만...
하지만 선장 김씨의 믿음은 깨지고 말았다. 세월호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VTS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해경은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국회와 해경이 본연의 모습을 잃은 채 잿밥에만 관심을 둔다면 이러한 대형 인명 피해 사고는 계속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현재 낚시객 증가로 낚시어선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 낚시객 중 대어를...
이는 결국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승선 인원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승선 신고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행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일명 낚시법)'에 따라 선장은 출항 시에 반드시 선박출입항신고서를 작성해 가까운 해경 안전센터에 승선 인원 등을 신고해야 하며, 해경은 직접 확인토록 해 놓았다....
세월호 참사 때 이준석 선장의 비인간적 행동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준석 선장의 비인간적 행동은 알지만, 학생들을 구하려다 희생된 선생님을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차별하는 사회는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어른들이 보여준 인분 교수, 땅콩회황, 매 값을 주고 사람을 구타하는 재벌 2세, 수시로 발생하는 사회지도층의...
이어 주진우는 "세월호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CCTV 장면은 모두 사라졌다"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한 해경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그 아파트 CCTV 기록이 두 시간 가량 삭제됐었죠"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유병언에 대해 주진우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의 발걸음이 가볍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에 합격하고 도선수습생으로 실무수습을 거쳐야 도선사가 될 수 있다.
2014년 4월 현재 국내 도선사 수도 이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 251명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선박사고로 인해 해양수산부는 도선사 면허의 갱신제 도입과 면허등급 세분화, 과실사고로 인한...
한편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를 두고 야권에서는 '세월호 선장을 연상케 한다'며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일 논평을 통해 "메르스가 확산되자 청와대는 발 빠르게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출입자들의 체온을 재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전국의 학교와 학원에서 온 종일 보내는 학생들에 대한 명확한 조치가 없다"며 "이는 마치 배에서 나만 살겠다고...
양쯔강 여객선을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쯔강 여객선을 침몰, 안타깝다”, “양쯔강 여객선을 침몰, 피할 수 없었을까”, “양쯔강 여객선을 침몰, 세월호 생각나서 더 가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58명이 탑승해 있던 양쯔강 여객선은 침몰사고로 20명이 구조 되고 나머지는 탑승객은 모두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이뤄짐에 따라 광주고법에 계류 중인 다른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심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를 28일 마치면서 이 법원에 남은 세월호 관련 사건은 모두 6건(피고인 38명)이다.
구체적으로는 ▲ 선사인 청해진해운,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무기징역'…伊 콩코르디아호는 징역 16년1월
이준석 선장에게 28일 법원이 결국 살인죄를 적용했다. 사건의 중대함도 있거니와 유사 판례를 찾기 힘든 대형 참사라 국내 여론은 물론 해외에서도 이준석 세월호 선장의 판결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러나 이와 매우 유사한 사례가 이탈리아에도 있었다. 지난 2012년 1월13일 티레니아해 토스카나...
이준석(70) 세월호 선장이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5부(서경환 부장판사)는 28일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징역 3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선장이 탈출 전 승객 퇴선명령을 지시한 것을 전제로 한 1심의 판결은 정당하지 않다며 승객...
이준석(70) 세월호 선장이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 5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28일 세월호 승무원 15명과 세월호 침몰 당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기소된 청해진해운(법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징역 3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1등 항해사 강모씨에게 징역 12년...
이준석(70) 세월호 선장이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 5부(서경환 부장판사)는 28일 세월호 승무원 15명과 세월호 침몰 당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기소된 청해진해운(법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징역 36년은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광주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선장과 세월호 승무원 등 15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28일 오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선장은 1심에서 유기치사·상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36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승객에 대한 살인죄, 수난구호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도주선박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