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치사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성실·영세 사업자 세무부담을 최소화해달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도 더욱 신경써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 세수펑크 사태를 언급, 종교인 소득과세와...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하는 정상적 기업활동에 대한 세정지원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질적, 지능적 탈세가능성이 높은 지하경제 4대 분야의 비정상 관행을 정상화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경제심리를...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4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무조사를 줄여 기업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엔 당초 계획했던 1만9000건에서 1000여건을 줄인 1만8070건의 조사를 실시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낮추겠다는 것이다.
연매출 3000억원 이상...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인사말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그간 높아지는 성실납세의식이 첨단 전자세정, 우수한 행정력과 어울리면서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청렴에 있어선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국세청은 29일 서울 종로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잇따라 불거진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사건으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책인 셈이다.
국세청은 우선 본청과 지방청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 매출액과 공정거래법 규정을 기준으로 100대 기업 및 지주회사 관계자와 식사, 골프 등 사적인...
이는 지난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에도 담겼다.
하지만 청문회 때부터 의구심이 들었던 건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된 직원을 왜 내쫓지 않는가’였다. 세무조사요원이 금품을 받았다는 건 해당 기업 또는 개인 세무조사를 허술하게 진행했다는 말과 같다. 국세청 직원의 주머니가 두둑해진 대신 세금은 덜 걷혔다는 의미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납세서비스, 공정과세, 깨끗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필요한 답은 모두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취임사를 통해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세정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하루빨리 현장...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전·현직 직원들이 세무조사 관련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는 등 세무비리에 관한 특단의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외부 인사를 영입키로...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 등을 통해 16조원 이상의 세수를 추가로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올해 노력세수 비중을 8% 이상으로 증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세청의 올해 소관세입은 204조4000억원으로, 8% 이상이면 연간 16조원을 넘는 금액이다.
노력세수는...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올해 목표를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으로 정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 △세입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노력 전개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선진...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앞서 인사를 단행, 조직 쇄신과 안정을 동시에 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8일 “11일 전국관서장회의에 앞서 1급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1급 인사가 20일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 데 비하면 대폭 앞당겨진 셈이다.
국세청 내 1급 자리는 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