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너-패트릭 리드
23일 오전 2시35분 로리 매킬로이-애덤 스콧-파드리그 해링턴
23일 오전 2시55분 마이클 김(김상원)-션 스페파니-데릭 패스아워
△10번홀
22일 오후 9시35분 저스틴 토마스-대니얼 버거-세르히오 가르시아
22일 오후 9시45분 타이거 우즈-브랜트 스니데커-패튼 키자이어
22일 오후 9시55분 게리 우드랜드-알렉스 노렌-토미 플리트우드
‘스페인의 별’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우승으로 새해를 장식했다.
세계골프랭킹 10위 가르시아는 2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4언더파 270타(66-70-66-68)를 쳐 고다히라 사토시(일본) 등 공동 2위를 5타차로 제이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지난해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총 3승을 챙겼다. 폭발적인 장타력과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함께 ‘스페인의 쌍두마차’로 부상하고 있다.
루이 우스트이젠(남아공)과 라이언 무어, 모 마틴(이상 미국)이 1982년 개띠이고, 미국 스타 필 미켈슨과 짐 퓨릭은 1970년생 개띠다.
디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와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렉시 톰프슨(미국)의 ANA 인스퍼레이션 당시 4벌타 논란을 시작으로 많은 찬반 논쟁을 불러오다 결국 개정된 ‘골프 규칙’이 뉴스메이커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스틴 존슨은 5언더파 66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카일 스탠리(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존슨은 여전히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2위, 김민휘(25), 버바 왓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마이클 김(김상원), 대니 리(이진명) 등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스피스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US오픈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와 1, 2 라운드에서 한 조를 이룬다.
스피스조차 우승후보로 꼽은 매킬로이는 PGA 챔피언십 강자다. 9번 출전해 톱3에 4번이나 들었다. 그 중 2012년과 2014년에 2번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PGA챔피언십의 코스 세팅을 좋아한다”며 “그만큼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