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지리에서 발생한 문항 오류에 이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생명과학Ⅱ와 영어 등에서 이의신청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6시 20분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모두 716여건의 이의제기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과학탐구가 334여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이나 됐다. 과학탐구는 특히...
△지난해 세계지리 문제로 논란이 많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의신청이나 오류에 대해 시스템이나 대응방안이 있나.
-첫 번째는 이의 제기나 오류가 있던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 워크숍을 강화했다. 두 번째는 지난해 세계지리 문제처럼 교과서와 현재 상황의 자료가 상이할 경우를 대비해 출제 근거자료를 정확하게 확보하도록 하고 제출 횟수도...
당정은 또 생활고에 시달린 송파 세 모녀의 자살 이후 마련한 이른바 ‘세모녀법’(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 출제오류 사태의 책임자를 문책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 나성린 강석훈 이현재 의원과 정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방문규 기획재정부...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오류가 밝혀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가 전원 정답처리 되며 4800여명의 학생이 등급이 바뀐다. 이들에 대한 구제계획이 교육 당국을 통해 나왔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논란이 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를 다시 산출한다. 수시의 경우 세계지리 등급 상승으로 수능 최저학력이 충족되는 학생이...
◇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총 4800여명 등급 바뀐다
오류가 밝혀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가 전원 정답처리 되며 피해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세계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3만7684명이다. 이중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답자는 1만8884명이고, 세계리지 8번 문제가 정답 처리됨에 따라 등급이 바뀌는 학생은 4800여명에...
-(평가원장) 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들에 국한해 성적 재산정을 할 계획이다. 다른 선택과목과 관련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겠다.
△손해배상에 대한 요구가 예상되는데 보상 준비는 했나.
-거기까지는 미처 준비는 안 됐다. 향후 더 고민하도록 하겠다.
△문항 오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되나.
-(평가원장) 피해학생 구제를 어떻게 할지에 모든...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한 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세계지리 문제로 피해를 본 학생 중 재산정된 성적을 적용해 합격이 가능한 학생은 최대한 구제할 방침이다.
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어난 것은 이번만이...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줄소송 이어지겠구만”,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오류를 인정한 게 더 의외네”,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구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나와야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제 할 것인지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세계지리 8번 문제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학생은 크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세계지리...
교육당국이 수능 오류를 공식으로 인정한 가운데 이에 따른 책임 문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학년도 언어 영역에서, 2008학년도 물리Ⅱ 과목에서 복수정답을 인정했을 때에는 당시 평가원장이 각각 사퇴했다.
하지만 현재는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출제됐을 당시 평가원장과 교육부 장관은 모두 물러나고 새 원장과 장관이 취임해 있는 상황이다....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오류가 밝혀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가 전원 정답처리 되며 피해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세계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3만7684명이다. 이중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답자는 1만8884명이고, 세계리지 8번 문제가 정답 처리됨에 따라 등급이 바뀌는 학생은 48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교육 당국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하면서 하향지원한 피해 수험생에 대한 대책에 대한 언급이 없어 관심이 집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공식 인정, 이문항을 모두 정답처리 함에 따라 전년도 입학전형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이 문항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작년에 이미 대학에 불합격 하는 데 이어 올해 정시 모집을 앞두고 성적 재산출에 따른 추가합격 여부가 결정돼 상당한...
교육당국이 2014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세계지리 8번 문제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문제로 인해 대학 진학에 영향을 미친 학생들의 추가합격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때문에 2014학년도 수능에 대한 성적 재사정이 불가피해졌고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31일 수용하면서 피해 학생들의 구제가 이뤄질 방침이다. 피해 학생들은 결과 자체는 반기면서도 교육당국의 이런 움직임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제 오류 소송을 제기했던 피해 학생 A씨는 “지금이라도 출제 오류를 인정해서 다행”이라면서도 “교육부가 바로 인정하지 않고 1년이나...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의 수능 세계지리 문항오류 판결에 대해 상고를 하지 않고 재채점을 실시한다.
이에 문제가 됐던 세계지리 8번 문항은 옳은 선택지가 없게 돼 교육부와 평가원은 해당 문항을 모두 정답처리하고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를 재산출한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 세계지리에 응시한 학생은 3만7685명이었고 이 중...
교육당국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31일 수용한 것과 관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대입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서울고법 판결 보름만에 늦게나마 수능 오류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한 것을 환영하며 피해학생에 대한 실질적 구제와 더불어 차제에 다시는 이러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와 관련해 상고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31일 발표했다.
특히 해당 문제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추가합격이나 편입학 등의 방식으로 구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지난 16일 이 문항에 출제...
박주선 의원, 성낙인 총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대법원이 인정할 경우 피해학생들의 추가합격 등 구제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총장은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피해학생이 확인된다면 서울대학교의 조치결과가 타 대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