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참여하는 코백스는 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전체 인구의 최대 20%에 달하는 백신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WHO도 스푸트니크 V를 공급 백신 목록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다. WHO는 “스푸트니크 V가 이들 프로젝트 참여 나라에 공급되는 백신 목록에 포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고 독감 백신의 세포배양 생산 기술은 사노피 파스퇴르에서 개발하는 ‘범용 독감 백신’에 적용키 위해 2018년 기술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 국내외 기관들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해 임상에 진입했고,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이 완료되면 CEPI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들이 주도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국내 첫 코로나 치료제로 승인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성분명 레그단비맙)을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5일 허가했다. 렉키로나주는 국내 최초...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긴급사용 승인이자 세계 첫 '1회 접종' 백신이 될 전망이다.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는 지난주 임상시험 결과, J&J 백신이 66%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면역을 형성했다.
앞서 FDA의 긴급 사용을 승인받은 백신들의 예방효과가...
Wave2 프로젝트에 따라 GBP510은 개발이 완료되면 CEPI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들이 주도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우리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의미 있는 초기 결과가 글로벌 백신 리더인 GSK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더해...
코백스의 이번 계획안에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코백스는 제조나 운영 상황, 참가국의 준비 정도에 따라도 공급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WHO,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지난해 4월 공동 설립한 코백스는 연내 20억 회분 코로나19 백신을 각국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mRNA는 변이체에 대항하기 위한 유전물질을 신속하게 다시 설계해 주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RNA...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코백스ㆍ화이자 백신을 가입국에 공급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특례승인 등 국내절차를 완료할 것을 제시했고, 이에 정부는 신속하게 특례수입 절차를 추진해 해당 물량을 들여오게 됐다.
자문회의 참석 전원, 화이자 백신 특례수입 타당성 인정
합동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원은 화이자 백신의 특례수입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검증자문단은 △임상시험계획이 만 18세 이상 대상자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된 점 △만 65세 이상을 포함한 전체 대상자에서 예방효과가 확인된 점 △백신 투여 후 면역반응이 성인과 유사한 점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참여 대상자 중 고령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고령자에 대한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궈웨이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부국장은 “주요 문제는 생산”이라며 “올해 중국이 집단 면역에 필요한 만큼 백신을 접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은 중국이 집단 면역을 형성하려면 2022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예상했다.
다른 국가들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인도네시아는 1년 3개월 안에 인구의 65%를 접종할...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은 영국과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 28개 규제기관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EU는 약 4만 명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95%의 예방효과가 확인돼 지난달 21일 조건부 허가됐다.
화이자는 임상시험 자료 중 계획된 24개월 추적 관찰을 통해 백신의 이상사례를 수집·분석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다. 전...
코백스는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이 이끄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연내 최소 20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각국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13억 회분은 가난한 나라에 돌아갈 예정이다.
브리핑에 참여한 세스 버클리 Gavi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백신이 얼마나 생산될 수...
코백스는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이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다. 한국 등 전 세계 18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92개 저소득 국가 백신은 후원국이나 단체 후원금으로 백신 비용을 충당한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상당수의 근원인 불평등과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WHO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주도하고 있다. 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참여하는 코백스는 저소득국을 대상으로 올해 전체 인구의 최대 20%에 달하는 백신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코백스를 통한 백신 전달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감염병혁신연합(CEPI)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백신 보급을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참여국들이 선입금을 내면, 이후 개발이 완료된 백신을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지난달 20억 회분에 가까운 백신을 확보했고, 이 가운데 최소 13억 회분을 92개 개발도상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문제는 이런 황당한 괴담들이 세계 최악의 코로나19 감염국에서 퍼졌다는 것이다. 시민들 사이에 백신에 대한 불신이 더 퍼지면 집단 면역은커녕 경제 회생도 물 건너가는 것이다.
한국은 어떤가. 백신 효능이야 이미 사용을 승인한 나라에서 입증했다 치고, 정부 자체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다. 정부가 백신 관련 계획을 내놓는 족족 부정되고 있다. 현...
이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로 북한이 저소득 국가 백신 접종 지원 국제단체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코로나19 백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후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북한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국경을 폐쇄한 상태지만, 백신 요청으로 미뤄 보면 남북협력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서다.
김 원내대표는 또 “한반도 평화...
전 세계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결국 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았다. 국내외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이례적인 속도로 탄생한 백신이 코로나19의 구원자가 될 지 주목된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 대열에 합류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집단면역을 기대하고 있다. 백신(vaccine)이라는 단어는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7을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시노팜 백신의 예방 효과가 79.34%에 달했다”며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 국무원은 “시노팜의 백신은 안정성과 효과, 보급 능력이 보장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표준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의 면역력 지속성과 예방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백신 1회분의 절반을 투약하고 한 달 후 1회분을 온전히 투약한 참가자들의 예방 효과는 90%, 두 차례 모두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한 이들은 62%로 평균 예방 효과가 70.4% 수준이다. 다만 계절독감 백신의 효과가 통상적으로 40~60%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