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1차 피해 이후 서울시청 내 성희롱 피해 상담을 조사하는 주무관에게 메일과 메신저 등으로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 하지만 정식접수와 처벌을 원하느냐의 질문을 받고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B 씨와 함께 승진대상자였다. 특히 A 씨는 B 씨로부터 근무평정을 받아야 했다.
현재 서울시 인권보호관은 해당 의혹 사건을 조사...
앞서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에브리타임에 A 교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피해 학생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교수가 00 파트너를 하자며 허벅지를 만졌다', 'A 교수가 차 안에서 키스하자면서 갑자기 얼굴을 갖다 대 손바닥으로 입을 막고 근처에 있는 택시를 타고 도망쳤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사건은 대학 내 게시판에 대자보가...
그러면서 "탈의실 점검을 매일 진행하고, 해당 매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외장 하드에서 '박사방'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양의 아동 성 착취물 영상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교사가 참고 넘어가야 한다"
경기도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상습 성희롱을 당한 후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지만, 오히려 학교 측에서 사건을 은폐 시도하고 2차 피해도 봤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교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교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여가부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전담부서인 가칭 '권익침해방지과'를 신설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통한 대책 이행‧점검할 계획이다. 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적 유인·착취 행위인 '온라인 그루밍'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도 마련한다. 또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별도 예방교육 콘텐츠...
국민의힘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의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성범죄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소속 김정재 위원장과 전주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부터 권력형 성범죄를...
발표"라며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한 사실확인이 아닌, 누군가의 삶을 살리기 위한 사실확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잠재워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A씨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들은 지난해 7월 인권위에 박 전 시장의 성희롱·성추행 의혹과 서울시 관계자들의 방조 의혹, 고소 사실 누설 경위 등 의혹 전반을 조사해달라고...
한편 경찰 수사와 별도로 국가인원위원회는 박 전 시장 사건을 직권조사하고 있다. 인권위는 이날 소위원회인 차별시정위원회에서 박 전 시장에 의한 성희롱 등 행위와 서울시의 피해 묵인·방조 등에 관한 직권조사 사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인권위의 조사 결과와 발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노동위원회를 통한 성차별·성희롱 구제절차를 신설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제도를 도입한다. 피해사건에 대해선 시정명령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구제신청 처리기간도 단축한다. 이와 함께 여성이 몰린 돌봄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이공계 여성 멘토링 등으로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또 여성 전용 벤처펀드를 통한 창업지원 등 미래...
또 노동위원회를 통한 성차별·성희롱 구제절차를 신설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피해사건에 대해선 시정명령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구제신청 처리기간도 단축한다.
이와 함께 여성이 몰린 돌봄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이공계 여성 멘토링 등으로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또 여성 전용 벤처펀드를 통한...
신동수는 몇몇의 지인들에게만 공개해온 SNS에서 여학생 성희롱부터 장애인과 타 야구팀 비하 등을 서슴지 않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가 운영 중이던 SNS는 삭제됐지만 캡처된 당시 게시물들은 온라인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상황이다.
이에 신동수의 온라인 활동이 야구선수의 품위에 충분히 손상을 준 상황이라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전화하는 척 붙어 음담패설 '서울대입구역 통화맨' 검거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출근길 젊은 여성에게 바짝 붙어 통화하는 척하며 성희롱을 해온 이른바 '통화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남성 A(44) 씨를 검거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9일 오전 8시 30분께,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성희롱 폭로 후 2차 가해 의혹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직장 내 성비위를 고발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호소인은 해당 사건을 공론화해달라고 절박하게 요구했다"라고...
아울러 그는 "한건 한건 (성비위 사건을) 들여다보면 완벽히 처리됐다거나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며 "뉴질랜드 행정직원에 대한 성희롱 사건이 그 전형"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직원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서는 "보고받은 대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보고를...
현행법은 사업주가 성차별이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적절한 조치 의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도록 했지만, 근로자의 구제 신청 절차는 명시하고 있지 않다.
개정안은 피해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경우 입증 책임을 사업주가 부담하도록 했다. 관련 자료 등이 사업주의 관리 아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장치다.
노동위원회는 조사·심문을 거쳐 사업주에게 근로...
A 씨는 1년 6개월여간 학생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성적인 희롱과 학대를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지난해 5월 기소됐는데요.
이 사건은 2018년 9월 해당 중학교 학생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처음 고발하면서 불거졌으며, 당시 학생들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했다며 학교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여...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석 조건을 위반한 전 목사를 방치하고, 광화문 집회를 허용한 검찰과 법원에 대해 국민 비판이 많다"며 "방역 방해행위 처벌은 어떤 예외도 두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막말, 갑질, 협박, 성희롱까지 일삼는 일부 비상식적 확진자도 의료진을 힘들게 하는데, 엄정히 사법대응해야...
4월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당시 울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가 1학년 제자들에게 팬티 빨기 숙제를 내준 후 온라인으로 확인한 뒤 '이쁜 속옷' 등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울산 성희롱 교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지난 21일 울산지검에 의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여자 중학교 '스쿨 미투'…교육청 진상규명 나서
창원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교사로부터 성희롱·폭언 등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여 6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진상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학교 게시판에 '재학생 올림'이라는 이름으로 A4 용지 두 장 분량의 글이 붙었는데요. 해당 글의 내용은 선생님이...
국회도 복장에 얽매이는 구태를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류호정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류호정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류 의원의 옷차림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이 있다면 비난받거나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